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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아주 오래전에 잠깐 샀던 적이 있는데 어느 새 주가가 4만원을 넘기도 했는데 연말 연초에는 주가가 계속 조금씩 내려가다가

 

17일 뉴스가 나오면서 크게 반등에 성공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85468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4500499

 

두 기사가 알맹이는 거의 똑같은 내용에 가까운데, 어떻게 제목을 뽑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결과가 나오는 상황이 아닐까 싶다.

 

밑에거는 상온 보관 코로나 백신이라는 제목이 딱 뽑혔는데, 위에거는 그냥 무난하게 사실을 언급.

 

나이벡이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텍과 mRNA 등 유전자 약물 전달체 물질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이 약물 전달기술이 상용화 되면 코로나19 백신 극저온 보관이 필요없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지만, 어디까지나 상용화 되면!

 

그런데 오늘 주가를 보니 이런 정도의 약간 애매한 뉴스면 상한가까지는 보통 못 가는 상황이고 상한가를 가더라도 다음 날 고점찍고 하락하는 상황이 많다고 보는데 그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85294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56725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555133

 

약물 전달 플랫폼이 코로나 치료제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식의 뉴스도 있고, 최근 긍정적인 뉴스가 나오고 있기는 하다.

 

원래 작년 12월에 나온 코로나 치료제 뉴스 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어 있기는 한 것 같지만, 그렇게 크게 반영되지는 않은 것 같아서 중기적으로 생각해도 코로나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나쁘지는 않을 듯하다. 어디까지나 개인적 생각.

 

상온 보관 가능한 코로나 백신이라는 이름이 주는 파급력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근데 단점이 명확한 듯하다. 일단 코로나 관련 임상을 진행 중인 것도 아니고 현대바이오처럼 동물 임상 결과라도 나와있으면 모르겠으나 거기까지는 안 간 상황. 시가총액을 보면 비교대상으로 현대바이오가 적합한 거 같음.

 

변이 바이러스가 있기는 하지만 이미 백신을 맞고 있는 상황이고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에서 효과가 나오는데 이제 와서 백신 만든다고 하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릴 듯한 상황이기도 한 듯.

 

기술특례상장이라서 상폐 이런 걱정은 없다는 게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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