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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1 20/10/25 하코네 유황 온천 오와쿠다니(大涌谷)
- 2021.02.06 20/10/25 일본 하코네 가볼만한 곳 아시노 호수
- 2021.01.17 20/10/25 하코네 폴라 미술관(POLA Museum of Art)
글
20/10/25 하코네 유황 온천 오와쿠다니(大涌谷)
아시노 호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아래쪽에 있는 오와쿠다니 라는 곳으로 간다.
거기에는 유황 온천이 있어서, 거기를 구경해보기로 했다.
역에서 내려서 한 번 사진을 찍어봤다. 안에 카페랑 레스토랑도 있었다. 2019년에 갔던 비와코 전망대가 잠깐 생각났었다.
이제 유황이 있는 쪽으로 가니까 연기가 나오고 있었다.
유황이 내는 연기인 거 같았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원래 나는 코가 좀 막혀있어서 냄새를 그렇게 잘 맡지는 못해서 그랬는지 유황 냄새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계란 썩은 듯한 냄새가 꽤 나기는 했었다.
생각보다 넓었고, 사람도 많았었다. 로프웨이를 타고 내려가면서 아래에 있는 유황이 있는 산을 내려다 볼 수도 있었다.
또, 음식으르 파는 가게도 있었는데, 대부분 까만 삶은 계란도 팔고 있었다. 먹어볼까 했는데 가격이 좀 비쌌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슈퍼나 마트에서 파는 계란에 비해서는 많이 비쌌던 걸로 기억한다.
유황 온천이라서 이런 특산품을 팔고 있는 거 같았다.
사당 같은 곳도 있었다.
이제 해가 지고 있어서 슬슬 가야될 때가 되어서 그렇게 오래보지는 않았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하코네 지역 근처에는 온천도 많이 있는데, 여기에 하루 자고 갈 생각으로 온 거 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온천은 가지 않았다. 센고쿠하라를 가는 길에 여기로 가면 온천이 있다는 표지판이 꽤 많이 있었다.
하코네랑 아타미 지역이 가까이 있는데 둘 다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저녁을 집에서 먹으려고 빨리 돌아가게 됐다.
로프웨이를 탈 때는 나만 혼자이기는 했는데 오무로 리프트 때처럼 나만 혼자 왔네 하는 생각은 거의 들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아무튼 이렇게 일본에서 혼자 하룻밤을 밖에서 자는 여행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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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5 일본 하코네 가볼만한 곳 아시노 호수
센고쿠하라를 지나서 하코네에 있는 아시노 호를 가기로 했다.
맨 마지막 목적지인 유황 온천을 가기 위해서 로프웨이를 타기 위함이었다.
오리보트, 해적선 뭐 다양한 배가 깔려있었으나 해적선만 움직이고 오리보트에는 사람이 없어서 한산했다.
원래는 여기 근처에 있는 신사까지 가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는 관계상 그냥 돌아가기로 했다.
로프웨이가 언제까지 운행할 지를 잘 모르니까 안전빵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했다. 전 날에 오무로 리프트를 안타고 간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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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20/10/25 하코네 폴라 미술관(POLA Museum of Art)
아타미에서 오다와라 역까지 가서 다시 오다와라 역에서 하코네 본선을 타고 하코네에 있는 고라(強羅・ごうら)역까지 갔다.
더 위에까지 가면 교통비도 많이 들고 가보고 싶은 곳도 있어서 거기를 갈까 하다가 이렇게 됐다. 특히 가보고 싶었던 곳이 센고쿠하라라는 곳인데 고라 역에서 센고쿠하라까지 걸어가는 길에 박물관, 미술관 같은 게 많았다. 폴라 미술관, 어린 왕자 박물관, 하코네 사진미술관이 있다.
조각의 숲 미술관도 아래쪽에 있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서 안가고 폴라 미술관이라는 곳에 가기로 했다.
입구 옆에 버스 정류장도 있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주말이라서 그렇기는 하겠지만 말이다.
들어가 보니 클루드 모네, 또 한 명은 이름을 까먹었다. 몇 달 된 기억이라 다 잊어버린 듯하다. 아무튼, 두 미술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해 놓았다.
근데, 미술 작품은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래서 그냥 그림만 보다가 왔다.
그나마 작은 방에 일본 작가들의 작품은 사진을 찍어도 됐었다.
미술관을 이렇게 둘러보고 나니까 나는 미술이랑은 전혀 안 맞는 사람인 걸 알게 되었다. 뭐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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