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오다와라성을 나와서 아타미 역까지 갔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여기가 아마 아타미역 이었던 거 같다. 

 

아타미역에서 중간에 내린 거는 다른 전철 노선으로 갈아타야 되기 때문에 내렸다. 

 

아타미에 게스트하우스도 예약해놨고, 저녁에 불꽃놀이도 볼 예정이어서 아타미도 나름 중요한 곳이었지만, 잠깐 내렸다가 이즈반도 쪽으로 내려갔다. 

 

그렇게 도착한 역이 후토역이었다. 

여기서도 하나 일이 터지는데, 아타미 역에서 후토역까지 가기로 했는데, 역에 안내문에는 스이카(교통카드, 한국으로 치면 티머니 같은 거)로 아타미역에서 이토선(내가 가려는 역까지 가는 노선)을 타고 갈 수 없다는 식으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현금으로 후토역까지 갈려고 했었다. 

 

일본 전철역에서 보면, 어느 역까지 갈 때 얼마를 현금으로 내야하는 지 나와 있는데, 후토역은 보이지 않았다. 후토역의 전전역이었던 것 같은데 그 역까지는 얼마 내면 갈 수 있다라고 쓰여있었다. 

 

거기까지만 갔다가 내려서 다시 열차를 타야되나 했는데, 역의 안내 직원이 나한테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그냥 물어볼까하다가뭐 얼마나 걸리겠나 하는 생각도 있었고, 중간에 가다가 경치가 예뻐서 아예 그 역에서 내릴 수도 있지 않나 싶어서 그냥 괜찮다고 하고 현금을 내고 목적지 전전역까지 가서 내렸다.

 

그리고 내리자마자 다시 열차를 탔다. 별로 볼 거리가 없는 역이어서 그랬다. 그 역에서 내려서 후토역까지 갈 때는 또 스이카가 됐었다. 

아무튼, 저 로얄 익스프레스는 그 역에서 열차 기다리면서 앉아있다가 발견해서 찍었다. 사진으로는 완전히는 안보이는데 보니까 안에 미술 작품이 여러 개 걸려있었다. 저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봤다. 

 

다음 열차를 타고, 후토역에 도착하는데 이미 시간이 꽤 지나있었다. 거의 두시반이 됐다. 이때가 10월 말이긴 했지만, 일본은 한국보다 동쪽에 있는데 시간대가 똑같아서 한국보다 1~2시간 정도 해가 빨리진다. 

 

그래서, 4시 30분 정도만 되어도 이미 어두운 상황이 되어버린다. 일본 여행의 단점이 이게 아닐까 싶다. 한 다섯 시 정도에 빨리 일어나면 맞출 수는 있는데 쉽지 않으니까...

 

역에 내리고 선택을 해야 했는데, 내가 갈려는 곳은 오무로산(리프트), 죠가사키 해안 두 곳이었다. 

 

오무로산 리프트는 그렇게 멀지 않았고, 일단 가서 구경하는 것은 해변보다는 훨씬 오래걸리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고, 곧 해가 지니까 어차피 한 곳 밖에 못 가는데라고 생각했다.

 

잠깐 보고 올 해안가 구경보다는 이걸 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

 

그래서, 오무로 리프트로 향했다.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아서 나는 늘 하던대로 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거기까지 가기로 했다. 

 

그러다가 미술관 하나를 발견하기도 했다.

미술관에 들어가진 않고, 뒤쪽으로 가니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예뻐서 찍어봤다. 

미술관 이름이 최여? 미술관인 듯. 마지막 한자는 잘 몰라서... 한국인인가 중국인인가는 잘 모르겠지만, 외국인이름 같았다. 

 

미술관 앞에서는 동대문처럼 플리마켓이 열려 있었다. 어르신들이 많아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미술관 앞에서 마켓이 열리는 게 좀 특이했다. 

여기에서 32분을 더 걸어가니까 오무로 산 근처까지 오게 됐다. 솔직히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는데 길이 완전히 오르막길이라서 가는 게 엄청 힘들었다. 사람은 별로 없어서 마스크를 벗고 다녀서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쉽지 않았다. 

 

그렇게 도착을 하기는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었다. 

이 리프트가 영업시간이 16시까지인데, 저 사진을 15시 50분에 찍었다. 

 

사진의 화면도 뭔가 어두운 상황인 게 해가 지고 있는 걸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사람이 꽤 많이 있었다. 아직 사람들이 타고 있었고, 기다리는 사람도 한 20명 정도는 되어 보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타지 않았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기다리는 줄에 서니까 갑자기 부끄러워지더라. 

 

원래 혼자 잘 돌아다니고 먹으러 다니고 어디가는데 뭐 그렇게 꺼리는 것도 없는 편이었지만, 이번 만은 혼자와 가지고 타려고 하니까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다른 이유도 있기는 했는데 운영시간이 4시까지인데 이걸 탈 수 있는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괜히 기다리기도 그랬다. 하지만, 이건 큰 이유는 아니었고... 아무튼 그렇게 오다와라 성을 나와서부터는 거의 전차만 타고 걸어다니다가 4시가 돼버렸다. 

 

참고로, 오무로 산은 이렇게 생겼음.

드론으로 찍은 거 같은데, 가운데 지퍼 같은 게 리프트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곳이고, 위에 둥그렇게 난 길을 따라서 산을 구경하는 게 가능하다.

 

안쪽으로 패인 곳에는 활쏘는 곳이 있다. 여름에 가는 게 나을 거 같다. 근데 다시가라고 해도 혼자 가는 게 쉽지는 않을 거 같다 ㅜㅜ... 꼭 가보고 싶으니 다음에는 혼자라도 가야겠다. 

 

그렇게 오무로산은 끝났고, 다시 역으로 돌아갔다. 돌아갈 때는 후토역으로 안가고 죠가사키해안역으로 갔다. 역에 가니 이미 해는 거의 다 진 상태였다. 

 

아까 미술관에서 찍은 섬이랑 똑같이 생긴 섬이 있어서 역에서 찍었다. 

아마 이 날이었던 거 같은데 걸어가다가 큰 개 두 마리가 있는 집을 지나가다가(당연히 개가 있을 줄도,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 갑자기 짖으면서 달려들었다. 

 

이런 집 특징이 개가 잘만 하면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담이 되어 있어서, 진짜 죽을 힘을 다해서 도망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진짜 죽는 줄 알았다. 다행히 개가 담을 뛰어넘지는 못하고 대문 쪽으로 달려갔다.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 일본 집이 꽤 많다. 개가 담을 딱 뛰어넘기 애매한 수준으로 되어 있고, 개도 딱 두 마리이다. 일본 여행 단점 두 개를 하루 만에 다 겪었다. 

 

죠가사키 해안 역에 도착했는데, 또 이런 시골은 열차가 자주 오지 않아서 한 4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아타미 불꽃놀이는 8시 30분에 시작하는 것이고, 밤에 아타미 간다고 딱히 할 것도 없고 체크인도 얼마 걸리지 않으니 그냥 죠가사키 해안에 한 번 가보기로 했다. 

 

갔더니 이미 완전히 어두워져 있어서 앞이 안 보이는 수준이었다. 그렇게 다시 죠가사키 해안에서 죠가사키 해안 역까지 돌아왔고, 열차를 타고 아타미역에 다시 돌아왔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10월 24일은 토요일이었다. 특별히 연휴가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 26, 27일에 특별휴가(신입사원은 3일 준다)를 사용해서 이틀을 더 쉬는 4일 연휴를 맞았다. 

 

10월 24일에 아타미 불꽃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그걸 보고 가까운 곳에 있는 하코네도 들를 목적으로 갔다. 

 

아타미로 먼저 가는 길목에 있는 곳 중에 나름 유명한 곳이 오다와라(小田原) 성(城)이라서, 그 곳에 일단 들려보기로 했다. 새벽 한 6시 40분 정도에 일어나서 씻고 전날 미리 사놓은 파인애플, 야끼소바 먹고 대충 출발했다.

 

날씨도 적당히 덜 춥고 딱 좋았다. 

 

여기가 오다와라성이다. 역에서 내려서 내가 보기에 가장 가까운 방향으로 들어왔는데 그렇게 되니까 그냥 바로 성 본체가 나오더라. 

 

저 안으로 들어가서 위에까지 올라가볼까 했는데, 입장료가 일단 800엔 이었나 700엔 이었다. 오늘 갈 곳도 꽤 많아서 굳이 돈내고 들어갈 필요가 있나 생각도 들었다.

 

또, 사람도 많아서 그냥 안에는 안 올라가기로 했다. 그 다음에 아타미에서 아타미 성에 가면 되지 했는데 결국 아타미 성도 안갔다.

그렇게 성을 나와서 어떻게 할 지 잠깐 생각하다가 8월 초 이후로 오래간만에 바다 근처로 여행을 온 김에 바다 쪽에나 가보자하고 해수욕장 같은 곳을 찾아서 성 밖 길을 따라서 걸어갔다. 

 

그러다 보니까 다른 쪽 문으로 들어가는 길도 나왔다. 

그러다가 바다 쪽으로 한 5분 정도 걸어가니까 바닷가가 나왔다.

 

그냥 바다를 보니까 뭔가 벅차오르는 느낌도 들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마스크도 벗고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다. 

 

오른쪽으로 난 길로 계속 가니까 낚시를 하는 인파가 꽤 있었다. 

 

다음 목적지도 있었고, 아타미만 돌아다니려는 게 아니었어서 잠시 있다가 다시 전차를 타러 갔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9월 25일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어디라도 가지 않으면 안 될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그나마 집에서 출발했을 때 가까운 나리타 산에 가기로 했다. 나리타 공항과 가까운 지역이다. 

 

산에 절이 있는데 여기가 꽤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인 거 같다. 

 

뉴스에서도 새로운 해가 시작됐을 때 여기에 가는 사람이 많다는 식으로 나와있었다. 신년에 사람 많을 때 오는 것보다는 한가할 때 오는 것이 나을 거 같다. 

절에 가면 이렇게 탑 같은 것도 있다. 

연기 같은 것을 피우는데 연기를 자기 몸쪽으로 손을 저어서 자기 몸으로 가게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나의 의식 비슷한 건가 싶기도 하다. 

저 탑의 이름이 평화의 탑이었던 거 같다. 

평화의 탑 맞다.

여기를 따라서 내려가면 작은 웅덩이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고양이들이 있길래 한 번 찍어봤다. 

이렇게 대강 둘러보고 다시 원래 왔던 길로 돌아왔다.

다시 돌아가는 길에 찍어 봤다. 

 

8월 초 이후로 한 달 반만에 나왔어서 그나마 좀 나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해바라기 밭을 지나서 이누보사키 등대라는 등대가 있는 해안가로 걸어갔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풍경이 2년 전에 갔었던 통영의 이순신 공원(이름이 맞나 모르겠다) 느낌이 비슷했었다. 

두 번째 사진 이건 광각카메라가 아닌 것으로 찍은 건데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바다 가까이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다 나있다.

 

저 멀리 등대가 보인다. 

 

비석 같은 것도 보인다.

시간이 다 되어서 이것까지만 보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 다음날이 평일이었기 때문에 일해야 되고, 집까지 전철로 가는 것도 두 시간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빨리 돌아가야 했다.

 

일본 여행에서 단점이 해가 너무 빨리 진다는 것과 교통비가 비싸다는 것인데. 결국 차를 몰아야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지구가 둥글게 보이는 전망대를 지나서 나오는데 해바라기가 펴있는 곳이 있어서 바로 사진을 찍었다.

이게 제일 잘 나온 거 같기도 하다. 역광이기는 한데

이렇게 대강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간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뵤부가우라 해안을 지나서 동쪽으로 조금 더 가면 지구가 둥글게 보이는 전망대가 있다. 

 

일본어로도 地球が丸く見える丘展望台(ちきゅうがまるくみえるおかてんぼうだい) (직역하면 지구가 둥글게 보이는 언덕 전망대)라고 부른다. 

내가 갔던 치바현의 쵸시(ちょうし) 근처의 관광지를 나타내는 판도 있었다.

4층 짜리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입장료를 내야되는데, 420엔이었다. 이거는 아마 가장 위 층 전망대로 올라가서 찍었던 것 같다.

이 날 날씨가 약간 흐려서 제대로 수평선이 보이지는 않았으나, 진짜 수평선이 길게 보였고 수평선도 약간 둥근 형태로 보였어서 신기했었다.

 

또한, 지구가 둥글기 떄문에 수평선 바로 살짝 위에 대기가 보이는 것도 보였다.

 

지구가 일직선으로 되어 있으면 저 멀리 보여야 되는 것은 대기층이 아니고 바다가 쭉 보여야 되는데 멀리서 대기가 보인다는 것은 지구가 둥글다(둥글다는 걸 모를 때는 앞으로 갈 수록 고도가 낮아져서 바다가 쭉 보이지 않고 대기가 보인다)는 것이니까 그런 거였다.

 

아무튼 직접 보니까 나름 느낌이 있었지만 약간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다. 

광각 카메라를 거의 안써봐서 손가락이 나오는 사진이 조금 있다 ㅠㅠ

 

아무튼 해가 질 시간이 다가와서 바로 다음 목적지로 향해야 했다. 이날 상황이 쉽지 않아졌는데 그게 뭔지는 아마 죽을 때까지 나만 알고 있을 듯...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가운데 아래에 빨간색 원에 점 세개 있는 게 뵤부가우라

8월 초에 일본은 삼연휴(산렌큐, 三連休)였는데 10일이 아마 월요일이었을 것이다. 

 

8월 8일(토요일)에는 고마신사, 쇼텐인에 가고, 9일에는 조금 쉰다음에 월요일에 가기로 했다. 

 

원래 한국에서도 그렇기는 했는데 여행의 스타일이 많이 걷는 식이라서, 많으면 하루에 6만보 정도도 걸을 때가 있을 정도이다. 

 

한국에서는 시골이라 대중교통이 있다고 해도 한 시간에 한 대 오는 그런 식이 많았고, 땅 자체가 엄청 큰 나라는 아니어서 걸어다니기 그나마 조금 편해다고 보는데 일본은 그래도 땅이 한국보다는 더 커서 힘들었다.

 

그리고 교통비도 너무 비싸서 쉽지 않았다. 정말 차를 운전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한국에서보다 훨씬 심했다. 

 

아무튼 이런 상황은 이번에도 들었었다. 뵤부가우라는 구글 지도에서 사진을 보니 느낌이 일본판 세븐시스터즈(영국에 있는 절경의 바다 옆 절벽)라는 느낌이 들어서 가게 됐다. 물론 그것보다는 덜 하지만, 가까운 곳에 비슷한 느낌이 나는 곳이 있다니 기대가 돼서 가게 됐다.

 

조시(銚子・ちょうし)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3km 정도 거리로 되는 걸로 알고 있었다. 나는 보통 10분에 1km 정도를 걸어가니까 30분이면 금방이네 하고 갔다. 

 

지도에서 보면, 뵤부가우라가 하얀 도로 남쪽에 위치해있는데, 도로가 그냥 자동차 도로였다. 차도 옆에 사람이 걸을 수 있는 공간이 아예 없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이런 식으로 가는 건 쉽지 않았다.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갔는데 지도처럼 남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없어서 몇 분을 왔다갔다 했다. 자세히 보니 가드레일하고 바위 사이에 작은 틈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는 틈 사진을 찍을 걸 그랬다.

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나온다.

동굴인 줄 알았는데 별거 없었다. 

아래로 아직 내려가지 않은 상태에서 오른쪽 절벽을 찍은 사진이다. 절벽이 잘 보이지는 않았다.

 

길을 따라 내려갔다. 솔직히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는데 사람이 있었다. 할아버지와 손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있었다

 

뭔가 내가 구글맵에서 봤던 것 만큼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다. 이 날이 그리고 조금 흐렸다가 맑았다가 하는 날이어서 그런 것도 있을 듯하다. 

 

이번 사진은 내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절벽이다. 저 위에 거는 오른쪽을 찍은 것이다. 

 

대충 찍은 동영상도 있지만, 올릴 수가 없으니... 잘 나온 사진을 올리고 싶으나 다른 사람 사진이라서 그냥 구글에서 뵤부가우라(屛風ヶ浦)를 검색하면 될 듯하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가나자와

 

삿포로 + 하코다테

 

이 두 개인데 삿포로 하코다테가 끌린다. 근데 코로나도 심한 상황이고, 가격도 비싸서 걱정이네...

 

근데 여기 둘 다 갔다오면 당분간은 정말 여행갈 일이 없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갈 곳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 굳이 돈을 많이 들여가면서 까지 가야하나 생각이 드는 곳이 많아서.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