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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어디라도 가지 않으면 안 될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그나마 집에서 출발했을 때 가까운 나리타 산에 가기로 했다. 나리타 공항과 가까운 지역이다. 

 

산에 절이 있는데 여기가 꽤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인 거 같다. 

 

뉴스에서도 새로운 해가 시작됐을 때 여기에 가는 사람이 많다는 식으로 나와있었다. 신년에 사람 많을 때 오는 것보다는 한가할 때 오는 것이 나을 거 같다. 

절에 가면 이렇게 탑 같은 것도 있다. 

연기 같은 것을 피우는데 연기를 자기 몸쪽으로 손을 저어서 자기 몸으로 가게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나의 의식 비슷한 건가 싶기도 하다. 

저 탑의 이름이 평화의 탑이었던 거 같다. 

평화의 탑 맞다.

여기를 따라서 내려가면 작은 웅덩이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고양이들이 있길래 한 번 찍어봤다. 

이렇게 대강 둘러보고 다시 원래 왔던 길로 돌아왔다.

다시 돌아가는 길에 찍어 봤다. 

 

8월 초 이후로 한 달 반만에 나왔어서 그나마 좀 나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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