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여당에선 경선이 이재명 원톱 체제로 가는 느낌이지만, 그 작은 틈이라도 작전 세력들이 해먹으려는 듯한 상황이다.

 

근데 뭐 따지고보면 홍준표 관련주로도 해먹느데 이낙연 관련주로 해먹는 게 뭔 문제냐 하는 생각도 맞는 거 같다. 홍준표보다는 지지율이 높으니까 말이다. 

 

이낙연 관련주의 대장주 격이 된 범양건영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실 범양건영은 전 거래일에도 주가가 꽤 요동치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이게 어찌보면 다음 날인 30일의 상한가를 암시한 움직임이었을 수도 있겠다 싶다. 

 

이낙연은 29일 예비 후보등록을 했고, 오늘은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편, 설이 돌고 있는 정세균-이낙연 단일화 관련 내용에 대해 (반 이재명) 그런 목표를 갖기야 하겠느냐면서 확대해석을 경계하였다고 한다. 

 

이낙연 본인이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세균 전 총리, 이광재 의원과 단일화 방침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계승, 발전하기 위한 충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런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했다. 

 

또한, 정세균 전 총리와 7월 5일까지 단일화 방침에서 등장한 적통이라는 단어가 불편하게 느껴진다는 의견에 대해 본인은 그런 말을 안썼지만 그렇게 들릴 수도 있겠다고 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단일화를 하면, 대략 이재명 - 이낙연+정세균 - 박용진 - 추미애 이런 구도로 흘러갈 거 같다. 추미애는 웬만하면 끝까지 완주하려고 할 것이기에 이재명과 1대 1전선을 만드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대선 지지율에서 항상 3위는 먹고 10%를 넘는 지지도도 어느 정도 매번 기록하기에 이낙연 테마주로 세력이 해먹으려고 하는 분위기이다. 단일화가 어떻게 되느냐도 중요할 듯한데 그 부분은 지켜봐야 할 듯. 정세균이 이기면 파란이 될 수도

 

범양건영은 강병주 대표가 이낙연과 같은 서울대학교 출신이고, 상무인 이인환 상무가 이낙연과 친척이라는 소문이 있다. 소문으로 오르기는 하지만 정확한 사실은 모르겠고, 서울대학교 학맥이 있으니 그냥 주가를 올리는 듯하다. 

 

다른 관련주를 찾을 정도로 이낙연이 유력 주자가 아니기에 그냥 대장주만 파는 게 답이다. 그리고 이미 해먹을 놈들은 다 해먹었기에 새로운 걸 찾으려면 이낙연이 이재명과 비등비등한 수준은 되어야 할 듯하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이재명이 대선 출마 선언을 7월 1일에 마치고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할 것이라고 한다. 

 

출마 선언은 전과는 다르게 영상으로 출마선언을 하고 현충원에 간 후에 안동을 갈 것이라고 한다. 고향인 안동에 있는 부모님 묘소를 찾을 것이라고 한다. 지역적 색깔을 내세우려는 것으로 보인다. 

 

안동에서 하루 잔 다음에 호남을 방문할 것이라고 한다. 전남에 가서 전남지사와 전남-경기도 정책 협약식을 맺고 3일에는 전남 신안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것을 유력하게 생각 중이라고 한다.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역기반이라서 그 곳을 방문하여 세를 다지는 것으로 보인다. 

 

안동 관련주는 전통적으로는 동신건설이 있으나 이미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고, 더 이상 오를 만한 구석도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냥 빼는 게 맞는 거 같다. 

 

다른 관련주는 흥국이 최근에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흥국은 원래는 유시민 관련주 중에서 한 3등주 하던 종목이었는데 작년부터 잠깐 이재명 종목으로 분류되더니 이번에 다시 안동 관련주가 된 듯하다.

 

이 회사의 류종묵 회장이 고향이 안동이라고 한다. 또한, 안동출신인 사람들의 모임인 영가회의 회장이라고 알려졌다. 이 회사는 중장비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삼보모터스도 회장이 안동 출신이라고 하여 안동관련주가 됐다. 또한, 이재하 회장이 영남 CEO 포럼 등에서 활동한 인사라고 한다. 

 

티피씨글로벌은 이 회사의 이정훈 대표가 삼보모터스의 이재하 회장의 동생이라고 한다.

 

신라에스지는 원래 무상급식 관련주였고, 그로 인해 잠깐 이재명 관련주로 편입되기도 했다. 시가총액이 낮아서 주가가 꽤 올랐었다. 권기서 대표가 안동 출신이라고 하여 주가가 오르기도 한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추미애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꽤 있는 상황이다. 

 

추미애는 자신을 윤석열을 잡을 사람이라고 표현하면서 은근히 급을 윤석열과 같은 급으로 자기를 놓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일단 여당은 이재명 지사가 나올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고, 이낙연-정세균의 단일화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솔직히 불리하다. 

 

하지만 친 조국 성향이 가장 강한 후보이기에 현재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가면 지지율 수혜가 추미애 전 장관 쪽으로 흘러갈 확률이 높다고 해석될 수가 있다. 

 

여당의 대선 경선이 9월이라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다. 

 

한편, 추미애 관련주의 대표종목은 제룡시리즈인데, 제룡전기가 원래는 대장주였으나, 그 뒤에는 갑자기 제룡산업이 대장주가 됐다. 두 회사는 같은 그룹 계열이고, 회사의 위치가 추미애 전 장관의 지역구인 서울시 광진구에 있어서 추미애 관련주다.

 

제룡전기는 또 예전에 개성공단 관련주였는데, 회사의 사업이 전력 관련 인프라 사업이기 때문에 개성공단에 전력 인프라를 깔아줄 수 있다는 것으로 대북주로 취급받기도 했었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이준석이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면서 유승민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실 이준석이 당대표가 돼서 그런 거는 아니고 유승민의 지지도가 상승했다고 한다. 유승민 전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상승하여 윤석열 전 총장에 이은 야권 2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22일 JTBC/리얼미터의 조사로 전국 성인 102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보수 야권 대선주자 차기 대선 지지도 결과가 나왔는데

 

윤석열이 35.4%로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유승민으로 14.4%였다고 한다. 뒤를 홍준표 11.2%, 안철수 6.5% 최재형 6.0% 김동연 등이 지켰다고 한다. 

 

유승민의 지지도 강세는 이준석을 통해 어느 정도 발판을 마련한 것이 영향을 준 듯하다. 이준석도 탄핵에 찬생하면서 바른정당으로 가서 정치인생을 다시 시작한 인물이고 유승민도 이와 거의 같은 스탠스라고 봐도 되는 인물이다. 

 

또한, 유승민과 이준석의 아버지가 서로 아는 사이라고 해서 정계에 들어왔을 때부터 살짝 논란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나중에 가면 유승민에게 유리하게 해준다고 책 잡힐 일이 생길수도 있어서 이준석 입장에서는 적당히 거리를 두려고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재형 관련주도 막 오른 판에 유승민이 더 선호도가 높은데 못 갈 이유가 뭐가 있냐 하는 생각이 가능한 상황 같다. 

 

한편으로는 자기 지역구였던 대구에서 더 출마하지 못할 수도 있게 되어 지역적 표심을 다시 잡아오려는 노력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아예 수도권에서 세 몰이 하는 게 낫다고 본다.

 

관련주는

 

삼일기업공사는 원래부터 유승민 관련주로 떠올랐던 종목으로, 건설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대표이사가 유승민 전 의원과 위스콘신대학교 동문이라고 해서 유승민 관련주가 됐다. 

 

가장 빠르게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신정보통신도 이재원 대표이사가 위스콘신 대학교 동문이라고 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DN도 최기혁 대표이사가 위스콘신 대학교 동문이라고 하여 관련주가 됐다. 

 

영신금속도 이정우 대표이사가 유승민과 위스콘신대학교 동문이라고 한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최재형 감사원장이 주목받으면서 결국 윤석열 관련주와 같은 방향으로 가는 듯하다. 

 

22일 영풍정밀이라는 종목이 장 막판부터 급격하게 상승하더니 시간외 단일가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영풍정밀이 왜 이렇게 되었느냐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일단은 최재형과의 연관성이 거의 확실해보이기는 한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해주 최씨로 전국에 해주 최씨는 21만명 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풍정밀의 경우 해주 최씨 주주가 많고, 임원도 해주최씨가 많다. 

대표이사인 최창규씨가 해주 최씨라고 알려졌고, 서울대로 최재형 감사원장이랑 학교도 같다. 영풍정밀의 주주 중에서도 해주최씨준극경수기호종중이라는 단체가 있는데, 여기가 포인트인 거 같다.

 

이 종중은 해주 최씨 중에서 성인 남성이 되면 자동으로 가입이 되고, 종중의 회원?의 공동 명의 자산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최재형이 영풍정밀의 지분을 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셈이 되는 것이라고 해석될 수 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주가를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종중이 가진 지분율은 0.3%대에 불과해서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주식시장이라는 게 뭐 그런 거 따지는 거 봤나 싶다.

 

과거 파평윤씨도 그냥 윤씨라고 주가를 올리고 파평 윤씨인지 어디 윤씨인지 알 방법이 없으니 그냥 다 해먹고 끝났던 경험이 있다.  

 

다른 해주최씨 관련주를 시장에서 찾으려고 할 듯한데, 해주 최씨가 전체 최씨 중에서 비중이 큰 편의 성은 아니라서 정확히 찾기는 애매할 수 있다. 어디 최씨인지 사업보고서에 써놓는 회사가 어디있냐는 것이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리스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다른 영풍그룹 회사들은 영풍정밀과 관련이 없다. 영풍그룹은 고려아연,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 등과 관련이 있는 회사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선에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최재형 관련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편으로는 세상이 참 말세다 라는 생각도 든다. 

 

얼마나 상황이 그러면 그냥 대통령 밑에서 일하던 사람이 대통령이랑 대립한다고 지지율이 올라가니 말이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19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차기 대통령감 적합도 여론조사를 했다. 

 

거기에서 윤석열의 적합도가 33.9%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이 수치는 저번에 비해서 5.2%P 줄어든 수치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7.2%로 1.0%P오르면서 2위를 유지했다. 

 

그 뒤에는 이낙연 13.0%, 정세균 4.7% 순이었고, 최재형 감사원장이 4.5%로 5등을 기록했다. 그 뒤로는 홍준표, 안철수, 심상정 등이 있었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주목받는 점은 출신이 경남이라는 것이다. 그것 말고는 다른 거는 윤석열이랑 이미지가 겹친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이준석 마냥 뭔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는 생각은 들만한 인물도 아니고 국민의 힘에 입당한다고 하더라도 경선을 통과할 것이라고 쉽게 생각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금 상승세를 타는 주자는 맞고 시장에서는 이거 말고는 해먹을 만한 게 없다고 보고 있는 거 같다. 

 

최재형 원장 출신지는 경남 진해로 윤석열보다는 지역기반이 확실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대선 본선에 나간다면 오히려 윤석열이 유리한 점도 있어 보인다. 충청도 지역이 스윙보터기 때문이다. 

 

최재형 관련주 중에 전에 이미 말한 이루온과 피피아이를 제외하면

 

한세엠케이는 김동녕 대표이사가 최재형 감사원장이랑 경기고, 서울대학교 동문이라고 최재형 관련주가 됐다. 

 

가장 빠르게 상한가를 기록한 모습이다. 

 

다음으로, 오픈베이스는 얘는 예전에는 안철수 테마로 잠깐 움직였던 종목인데, 정진섭 대표이사가 서울대학교 출신이라서 최재형 관련주로 해먹고 있다. 

 

MH에탄올은 저번에 신공항 관련주 기대감이 있다고 하는 글을 올렸는데, 경남 진해 출신인 최재형 감사원장 관련 기대감이 반영되어 상한가까지 오른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영화금속도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였는데 최재형 감사원장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MH에탄올보다는 더 빠르게 상한가를 갔다. 

 

한일단조는 얼마 전에는 한미 미사일 협정 사거리 제한 폐지로 방산 이슈로 올리더니 이번에는 또 최재형으로 엮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회사가 진해에 부동산이 있다는 게 이유란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지금 사실상 여당에서는 이재명, 야당으로 추정되는 곳에서는 윤석열이 대선에 나올 것이 너무 뻔해지면서 두 사람 관련 종목보다 다른 종목을 찾는 경향이 짙어지도 있다.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는 과정에서 관련주가 상승하였고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면서 나이 어린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것이 여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박용진 의원이 나이가 50세로 그나마 어린 편이라서 지지도가 오르고 있다. 

 

14일에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 의뢰로 11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후보군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35.5%, 이재명 지사가 27.7%, 이낙연 전 대표가 12.6%, 홍준표 전 대표가 4.1%, 오세훈 시장이 2.8% 등의 순서대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가 높았다. 

 

여기에 주요 순위에 박용진 의원은 없었다. 여권인사는 이재명, 이낙연, 추미애, 정세균 등이 주요 순위에 들어있었다.

 

하지만, 여기엔 박용진 의원이 없었다. 다만, 여권+정의당에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박용진 의원이 6.1%로 3등을 기록했다. 1등은 이재명 31.6%, 2등은 이낙연 15.0%였다. 정세균, 추미애, 심상정은 박용진 의원 뒤에 위치했다. 

 

박용진 의원이 가진 장점은 중도적 성향을 드러낸 것이다. 유치원 관련 법안이나 기업 지배구조, 삼성 등을 건드릴 때에는 좌파적이지만, 이승만 박정희를 언급하면서 중도적으로 어필하고 있는 상태다. 

 

안희정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보면 될 거 같다. 실제로 2017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안희정을 따라다닌 두 명이 박영선, 박용진 두 박씨였다. 

 

그 점이 친문 지지층을 많이 흡수하기 어려운 이유기도 할 거 같다. 안희정도 경선과정에서 그쪽과 조금 사이에 균열이 있었고, 성추문으로 정계은퇴를 하면서 라인이 싹 무너진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또한, 정세균과 이낙연이 단일화를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박용진이 설 수 있는 자리가 이번 대선에는 딱히 없을 거 같다.

 

하지만, 정세균 관련주도 정세균이 총리였을 때 주가가 꽤 많이 상승하기도 한 종목이 있기도 했었기에 박용진 관련주가 여기서 끝이다라고 볼 수는 없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박용진 관련주가 하나 있긴 한데 일단 지금은 주목받지 않으니 나중에 적어봐야겠다.

 

박용진은 이준석보다 나이가 많아서 다다음 대선까지 새로운 인물이 나오면 밀릴 수 밖에 없는 단점도 있다. 

 

관련주는

신진에스엠은 기계, 건설 등에 사용되는 표준플레이트 제작회사인데, 회사 위치가 전북 장수군으로 여기가 박용진 의원의 고향이라고 한다. 

 

실적으로는 기대할 만한 게 없다. 

 

한창제지는 원래 황교안 관련주였다. 황교안-박용진의 공통점이 성균관대 출신이라는 건데 이쯤되면 무슨 의미인지 알 것이다.

 

한창제지의 김승한 회자이 성균관대 출신이라서 동문이라는 테마를 탔다.

 

아이티센은 박용진 의원이 주도한 유치원 3법(정부의 지원금을 학부모가 아니라 유치원에 주는 보조금으로 바꾸고 정부 회계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해서 유치원에서 횡령, 배임 같은 행위를 하지 못하게 하는 법) 관련주라서 박용진 관련주가 됐다. 

 

유치원 관리 시스템인 에듀파인의 개발사가 이 회사라고 한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윤석열 전 총장이 골목길 경제학자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교수, 시사평론가 장예찬이라는 사람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골목탐방을 나섰다고 한다. 

 

세 사람은 연희동에 있는 연남장이라는 곳에서 저녁 밥을 먹었다고 한다. 여기는 도시 재생 업체인 어반플레이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자와 동네 주민을 연결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한다. 

 

모종린 교수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이런 문화 공간이 필요하다면서 직접 이 곳을 선택했다고 한다. 

 

윤석열은 골목상권 살리기에 청년, 자영업, 지방 발전이라는 3대 요소가 담겨 있다고 하면서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골목상권이 뜨면 지역 경제와 자영업자가 동시에 살아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또 얼마 전에는 알쓸신잡 프로그램에도 나온 유현준 홍익대 교수랑 만났는데 도시 개발, 도시 문화를 강조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도시재생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도시재생 관련 종목이라는 게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예전의 DMZ 공원 테마주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시재생 이슈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이 자연과환경인데 뭐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이 종목도 DMZ 평화공원 관련주였다.

 

자연과환경이 수질정화, 지하수 정화, 조경 등의 환경생태복원 사업을 하고 있어서 도시재생 수혜주로 분류된다. 특이한 점이 하나 있기는 한데 이 회사의 본사가 충남 공주시다. 충남 공주는 윤석열 전 총장의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고향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뭐 논산이다 공주다라는 논란이 있기는 한데, 공주가 일단 언급되었기에 그 부분으로 잠깐 주목받은 적이 있었다. 

 

자연과환경이 상한가를 가니까 진바이오텍이라는 종목도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 이 회사도 본사가 공주시다. 그래서 주가가 올랐는데 도시재생이랑 전혀 상관이 없다. 

 

웹스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도시 재생 사업에 참여했던 경력이 있다는 이유로 상한가를 기록함.

 

다른 관련주는 일성건설이 있는데 이 회사는 통일교 계열 회사로 통일교가 북한과 연줄이 있기도 하고 DMZ 근처인 파주지역에 땅이 있다는 설이 있어서 DMZ 관련주가 됐었다. 도시재생이랑 별 상관도 없고 시가총액도 큰편인데 다른 관련주인 자연과환경이 올라서 따라 오르게 됐다. 

 

누리플랜도 관련주인데, 1분기 적자로 600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주가가 조금 회복하였다. 이 회사는 도시 경관 조명 관련 사업을 하고 있고, 건축 자재 관련 사업도 하고 있어서 수혜가 기대되기는 하나 대장주는 아니다. 

 

이화공영도 도시재생 관련주보다는 DMZ 공원 관련주로 묶이는데, 얘도 파주 지역에 토지를 보유했다는 이야기가 돈다. 그리고 MB때 대운하 관련주 4대강 관련주로 주가 폭등을 했었기에 그 반사작용으로 이런 이슈가 있을 때마다 주가 상승을 보이곤 한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