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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일요일은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씻고, 요가 체험하러 갔다. 일본어 연수를 진행하는 파소나 측에서 오카야마현에서 여는 요가 행사에 같이 참여하기로 해서 요가를 하러 갔다. 아마 참가비 같은 건 없었던 거 같았다. 잘 기억이 안나는데 참가비가 있기는 했는데 그냥 무료로 해줬던 것으로 기억함. 

 

가 보니까 전에 잠깐 지나다가 봤던 파소나 회사의 사원들이 많이 있었다. 마치 주말에 운동하라고 불려나온 직원들 같은 느낌이 들기도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음. 

 

그렇게 사람들이 모이고 한 오전 10시 정도 되니까 이제 요가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조용히 명상을 하는 느낌으로 시작했었다. 명상을 어느 정도 하고 동작을 가르쳐 주었다. 

왼쪽에 서있는 까만 옷을 입은 분이 동작을 설명하고 포즈를 취하면 따라하고 어떤 것인지 설명을 했다. 

 

운동 자체를 안 한지가 꽤 되어서 하고 나니까 약간 몸에 알이 배기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요가를 끝내고 나서 다시 아와지시마로 돌아가게 됐다. 

오카야마현에서 효고현 아와지시마까지 가는 게 생각보다 운전 시간이 걸리는데 운전도 파소나의 직원이 담당했다. 여러가지로 감사할 일이 많았다. 

중간에 식당에 들러서 간단하게 밥을 먹었다. 아침도 거의 빵 한 두 조각 먹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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