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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당 민주당이 인플레 감축법을 통과시키려고 한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 감축법은 그냥 쉽게 말하면 돈을 때려박아서 인플레이션을 방지하자 인건데 사실 말도 안되는 것이지만 뭐 여당이 한다는데 어쩔 거냐는 거고

 

구체적으로는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 대응이라는 좀 추상적인 쪽에 3690억달러(약 480조원), 처방약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전국민건강보험에 640억 달러(약 83조원)를 투입한다고 한다.

 

또, 대기업에 최소 15%의 법인세를 부과하고, 민간 보험료 납부자에게 지원되는 보조금을 3년 연장하며 미국 서부의 가뭄 방지, 민간 건강보험을 통해 인슐린 가격을 35달러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이 있다고 한다.

 

현재, 상원에서 법안 처리를 진행하고 있는데 미국 정치가 어떻게 법이 되어 있는 지는 모르지만 일단 절차적 표결에서는 찬성 51표(미국에선 부통령이 상원의원 역할을 하며, 50 대 50 동수면 표결 권한을 행사할 수 있음), 반대 50표로 일단은 여기는 통과됐다.첫

 

예산 조정 법안이라서 필리버스터 등의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 등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미 상원에서 최종 투표까지 무제한으로 수정안을 발표해서 표결을 진행 시킨다고 한다. 

 

근데, 첫 표결에서 51 대 50으로 통과가 되었기 때문에 뭐 어떻게 해도 일단 통과는 되니까 여러 가지 수정안을 내서 그 중에서 하나가 통과되는 시스템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7일에 이 절차가 종료될 거로 보는 듯하다.

 

상원 절차가 끝나면 민주당이 과반인 하원에서 통과가 되고 바이든이 서명해서 법안 발효가 되는 그런 흐름인 듯하다.

 

재생에너지 관련주는 역설적이게 풍력 쪽은 실적이 좋아서 이미 시가총액이 높아서 덜 주목받고 있다. 미국도 풍력 발전을 당연히 하기는 하는데 일단 태양광 쪽이 더 주목받는 듯하다.

 

태양광 쪽 관련주는 아무거나 관련주라고 띄울 수가 있어서 솔직히 어느 게 제일 낫다고 할 수가 없다.

 

보통 강세를 보이는 것은 에스에너지, SDN, 대성파인텍, 대명에너지, 한화솔루션우선주 등이다. 

 

그때 그때마다 세력들이 찌라시로 아무거나 올리니까 대장주가 뭐라고 딱 찝을 수가 없는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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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살짝 얘기가 나왔지만, 유승민의 경기도지사 출마 설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

 

16일 자기 측근들을 만나서 얘기를 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아마도 출마를 진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지사 국민의 힘 후보군이 원희룡이라거나 김은혜라거나 있기는 한데, 이번 대선 결과를 보니까 이재명이 약간 우세로 끝난 상황이라서 아무나 내보내면 털리겠다 이런 분위기였나보다.

 

그래서 유승민 급은 내보내야 한다는 생각같은데 유승민에게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안민석 혹은 김동연이 나올 확률이 조금 높아보여서 나름 해볼만한 상대다. 

 

그런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연고가 있는 그것도 깊은 사람들이 당선되는 코스였다는 게 꽤 장벽이긴 하다. 유승민이 대구에서만 의원을 했고, 서울도 아닌 경기도에 나오는 거라 쉽지는 않아 보인다.

 

민선 초기에 당선된 이인제, 임창열은 잘 모르지만 손학규부터는 확실하게 경기도에 연고가 있는 정치인이었다. 손학규, 김문수, 남경필, 이재명이 모두 경기도에서 오래 뿌리가 깊다.

 

반면, 여당에서는 안민석이 유리했는데 김동연이 갑자기 거론되는 거 같다. 

 

새로운물결이라는 당을 만들었다가 이재명과 단일화를 했는데, 원래부터 여당에 가까운 성향을 보였기에 뭔가 이유가 있겠구나 했는데 경기도지사를 노린 것일 수도 있겠다.

 

고향은 충북이지만, 경기도의 아주대에서 총장도 했었기 때문에 지역 연고는 김동연이 더 가깝다. 하지만, 안민석이나 염태영 수원시장 같은 사람도 나올거라서 김동연이 공천 받을 지는 쉽게 예상하기 어렵다.

 

그래서인지 일단 유승민 관련주가 떠오르고 있다. 

 

유승민 관련주는 삼일기업공사대신정보통신이 대표적이다. 

 

삼일기업공사는 회사 대표이사가 위스콘신대 출신인데 유승민도 위스콘신대학교를 나와서 대학교 인맥으로 묶였다. 회사의 사업은 건설 사업이다. 

 

대신정보통신은 원래 유승민관련주 중에 대장이었는데 언제부턴가 뜬금없이 삼일기업공사가 더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도 대표이사가 위스콘신대학교 동문이라서 관련주다. 

 

태양광 관련주인 SDN도 위스콘신대학 인맥으로 묶여서 관련주인데, 그렇게 강한 유승민 관련주는 아니다.

 

한편, 김동연 관련주는 PN풍년이 대표적이다. 밥솥 관련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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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에서 이낙연의 지지도도 올라가고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민주당 당내 대선 경선이 늦어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당 지도부에서 송영길 대표는 2주 간의 거리두기 성과를 보고 논의가 필요할 경우에 그때 하자는 것이라면서 거리두기 효과가 있다면 현행대로 가고 성과가 전혀 없다면 경선 연기를 논의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재명 지사도 당이 정하면 따르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했지만, 전에 반대했던 거에 비하면 한 층 나아간 거라고 볼 수 있다. 뭐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 하는 의미로 봐야겠다. 

 

경선이 연기되면 뭐가 좋냐라고 생각할 수 있기는 한데, 이낙연이 다른 후보를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른 후보들이 지지율이 안나오면 몰아주기를 할 수 있는 것이고 그 대상이 반 이재명의 핵심인 이낙연으로 몰릴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추미애, 박용진 두 사람은 단일화로 끼지는 못할 거 같다. 박용진은 애초에 완주가 목적인 것으로 보이고, 추미애는 일단 강성 친문 지지층을 끼고 있어서 힘들 거 같다. 정세균 이낙연 김두관 세 명 정도는 단일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단일화를 해도 그 파급력이 뭐 그렇게까지는 강력하지 않을 거 같다. 그럼에도 지금 딱히 해먹을 정치 관련주가 없기 때문에 이낙연 관련주로 해먹을 가능성이 있다. 사실 잘 언급도 안되는 최재형 관련주도 대장은 3배 넘게 올랐으니 뭐 이낙연이라고 못해먹냐 이런 생각이 가능할 듯하다. 

 

그리고 사실 제목을 이낙연 관련주 총정리라고 쓰기는 했지만 당연히 여기에 없는 게 강세를 보일 수도 있겠다.

 

저번에 범양건영에 대해서 적었고 상한가를 갔기 때문에 범양건영은 빼고 적는다.

 

남선알미늄, 남선알미우

너무 유명한 주식이라 딱히 설명할 필요가 없어보일 정도다. 이낙연 친동생이 이 회사에서 임원을 했었다. 그리고, SM(삼라마이더스)그룹 회장이 이낙연과 나름 친분이 있어보인다.

 

이월드

이월드는 대구에 있는 이월드 테마파크 운영사인데 이랜드그룹 소속이다. 이랜드 박성수 회장이 광주제일고 동문이라고 한다.

 

테마파크 외에도 주얼리 사업을 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적자가 크게 났다.

 

부국철강

부국철강도 광주제일고 인맥으로 묶였다. 대표이사가 광주제일고 동문이라고 한다. 

 

서원, 대창

사실 서원과 대창은 구리 관련주다. 인플레이션이 전방위로 퍼지면서 구리 관련주로 오르다가 이제는 또 이낙연으로 엮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서원의 최홍건 사외이사가 서울대학교 출신이라고 이낙연 관련주가 됐다. 대창은 서원이 최대주주인 회사여서 이낙연 관련주가 됐다. 이 회사도 냉동볼밸브, 동단조품 등의 구리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서 마찬가지로 구리 관련주다. 

 

우원개발

이거는 다른 종목들과는 조금 다르게 인맥도 있고 정책으로 엮인 종목이다. 이 종목은 터널 뚫는 것에 나름 특화된 회사로 이낙연이 전남도지사를 했던 시기에 목포-제주도 해저터널 사업을 추진했어서 해저터널 이슈가 있다.

 

그 외에도 김기영 대표이사가 서울대 출신에 안왕선 사외이사가 광주제일고라고 관련주가 됐다. 

 

삼부토건

삼부토건은 작년 후반기에 이낙연 관련주로 강세를 보인 종목인데, 이계연(이낙연 동생)이 사장으로 되면서 관련주가 됐다. 이름 그대로 토건회사인데 시가총액에 비하면 실적이 그다지이다. 

 

휴림로봇, 우진

삼부토건의 지분을 갖고 있어서 관련주가 됐다. 

 

HSD엔진

HSD엔진과 이낙연 동생인 이계연과 관련된 종목인데 이제는 조선주로 편입되어 이낙연 관련주로 기대를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스코

다스코는 회사가 전남지역에 있어서 이낙연 관련주였다. 이낙연이 전남도지사였기 때문이다.

 

SDN

마찬가지로 회사의 태양광 관련 사업이 전남지역에 있다. 

 

남화산업, 남화토건

최재훈 남화토건 대표이사가 광주제일고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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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면서 유승민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실 이준석이 당대표가 돼서 그런 거는 아니고 유승민의 지지도가 상승했다고 한다. 유승민 전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상승하여 윤석열 전 총장에 이은 야권 2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22일 JTBC/리얼미터의 조사로 전국 성인 102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보수 야권 대선주자 차기 대선 지지도 결과가 나왔는데

 

윤석열이 35.4%로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유승민으로 14.4%였다고 한다. 뒤를 홍준표 11.2%, 안철수 6.5% 최재형 6.0% 김동연 등이 지켰다고 한다. 

 

유승민의 지지도 강세는 이준석을 통해 어느 정도 발판을 마련한 것이 영향을 준 듯하다. 이준석도 탄핵에 찬생하면서 바른정당으로 가서 정치인생을 다시 시작한 인물이고 유승민도 이와 거의 같은 스탠스라고 봐도 되는 인물이다. 

 

또한, 유승민과 이준석의 아버지가 서로 아는 사이라고 해서 정계에 들어왔을 때부터 살짝 논란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나중에 가면 유승민에게 유리하게 해준다고 책 잡힐 일이 생길수도 있어서 이준석 입장에서는 적당히 거리를 두려고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재형 관련주도 막 오른 판에 유승민이 더 선호도가 높은데 못 갈 이유가 뭐가 있냐 하는 생각이 가능한 상황 같다. 

 

한편으로는 자기 지역구였던 대구에서 더 출마하지 못할 수도 있게 되어 지역적 표심을 다시 잡아오려는 노력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아예 수도권에서 세 몰이 하는 게 낫다고 본다.

 

관련주는

 

삼일기업공사는 원래부터 유승민 관련주로 떠올랐던 종목으로, 건설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대표이사가 유승민 전 의원과 위스콘신대학교 동문이라고 해서 유승민 관련주가 됐다. 

 

가장 빠르게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신정보통신도 이재원 대표이사가 위스콘신 대학교 동문이라고 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DN도 최기혁 대표이사가 위스콘신 대학교 동문이라고 하여 관련주가 됐다. 

 

영신금속도 이정우 대표이사가 유승민과 위스콘신대학교 동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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