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안철수가 총리를 안한다고 했다고 한다. 사실 당연한 수순이긴 했다. 주식 장사를 해먹어야 하니까.

 

아무튼 총리 후보군이 꽤 많기는 한데 그나마 유력해보이는 사람은 두산 지분을 최근 매각한 박용만, 노무현 때 마지막 총리 한덕수, 유엔 사무총장 출신 반기문 등이 있다. 

 

이것 말고도 더 있기는한데 윤석열 입장에서는 총리를 하면서 정치적 체급이 커질 만한 사람을 내세우는 것보다는 만만하고 늙은 인간을 방패막이로 내세울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총리 후보자는 국회에서 인준 투표를 거치는 것도 있어서 의석 수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국민의힘에 있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통과하기 쉬운 인간을 데려오는 게 나은 것이다.

 

처음에 총리 후보자 투표가 부결되면 지지율에 타격이 있으니.

 

박용만은 문재인 정권 때 많이 따라다녀서 민주당도 싫어하진 않을 수 있다. 한덕수, 반기문은 노무현 정부 인사이기도 했었다.

 

박용만 관련주는 오리콤이 가장 대표적이다. 오리콤이 박용만 아들 박서원이 다니던 회사라서 관련주다. 두산그룹의 광고 관련 회사다.

 

반기문 관련주는 씨씨에스가 대표적이다. 과거에는 지엔코가 유명했는데 에이즈백신으로 하도 해처먹다가 이젠 별 큰 반응도 없다. 반기문에 연고가 있는 충북지역의 방송회사라서 관련주다.

 

한덕수 관련주는 시공테크가 유명하다. 회사의 박기석 대표가 한덕수 전 총리랑 같은 자문단에 속했던 적이 있다고 해서 관련주가 되었다. 시공테크의 자회사 아이스크림에듀도 있기는 하다.

 

솔직히 이거는 누가 될 지는 모르겠다. 그냥 감으로는 박용만이 조금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 않나 싶다. 너무 무난하게 하면 없어보여서 그나마 대가리를 굴러보겠다고 하면서 고를 거 같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