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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뉴스 기사로 소개 되었지만, 별 관심은 없는 거 같다.

정부 연구기관인 이화학연구소와 와세다대학, 싱가포르의 난양공대에서 같이 연구하고 있는데 재충전 가능한 사이보그 곤충(サイボーグ昆虫)이라는 것이다.

처음에 사이보그 곤충이라길래 그냥 로봇인 줄 알았는데 진짜 곤충에 장치를 다는 것이었다.

오죽하면 뉴스 유튜브 댓글에 처음으로 벌레를 동정하게 됐다라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 중의 하나가 될 정도.

초소형 태양전지(바퀴벌레의 복부에 4마이크로 미터의 초박형 유기 태양전지를 설치)와 통신이 가능한 장치 등을 흉부에 달아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시키거나 영상을 전송하는 용도로 쓰는 거 같다.

이게 잘 된다면 재난 상황에서 일단 주로 쓰이겠지만, 결국엔 적 탐지나 전쟁 쪽으로도 쓰일 수 밖에 없을 거 같다.

https://youtu.be/Nqe14hqxW-4

https://www.riken.jp/press/2022/20220905_2/index.html

 

再充電可能なサイボーグ昆虫

理研らの国際共同研究グループは、光エネルギーで再充電可能な電源ユニットを含む電子部品を搭載したサイボーグ昆虫を開発しました。

www.riken.jp

테스트에 사용된 바퀴벌레는 마다가스카르 바퀴벌레라고 한다. 되게 혹독한 환경에서도 잘 사는 바퀴벌레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되게 크게 생겼다. 바퀴벌레를 극도로 싫어하면 걍 동영상은 안 보는 게 나을 거 같다.

장치들을 달고 돌아다니다가, 스위치를 누르면 그 지시에 따라서 방향을 꺾는 모습이다.

살아있는 벌레를 활용하는 방식이 특이하긴 한데, 지금은 시작 단계라서 너무 티가 나서 전쟁 분야에 쓰일 정도는 아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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