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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isPnX-UtcM

처음에는 회사 CEO에 대한 소개가 나오는데 17세인 2000년에 3D로 물건을 인식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 ヤッパ를 창업했다고 한다.

그래서, 저 방송에 최연소 출연 기록을 갖고 있는데 아직 깨지지 않는다고 한다.

아무튼 창업한 회사가 패션 회사 ZOZO에 인수되어 2014년 부터 거기에 합류해서 CTO를 했었다고 한다. ZOZO는 사람의 체형을 3D로 분석해서 옷을 만드는 걸 위해서 인수했다고 한다.

이번에 처음 공개한 전기자동차 충전기와 축전지를 합한 것이 세트가 된 회사의 제품을 보여주고 있다.

첫 축전지+충전기 제품을 공개했다고 하는데 충전주입구에 충전 어댑터를 끼우는 건 나오는데 구체적으로 충전을 하는 거는 여기엔 딱히 안나온다.

전기차 충전기의 동작은 축전지 안에 있는 전기를 고압으로 변전해서 충전기에 전력을 공급해서 충전을 진행하는데 일반 충전기의 급속 충전(50kW)에 비해서 1/3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

오카야마 현의 공장은 내년 말에 첫 제품을 만들거라고 한다. 방송에도 나오지만 공장에 아직 뭐가 없다.

아무튼 이토 마사히로 사장은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는 충전기는 보통 밤에 많이 쓰는데 밤에는 전력이 대부분 화석연료이기 때문에 사실 전기차가 친환경이 아니라고 한다.

그걸 해상풍력으로 전력을 운반해서 진짜 친환경으로 빠르게 전기자동차 충전을 실현하는 게 1차적인 목표라고 보인다.

축전지를 만드는 배터리의 셀은 다른 회사에서 사오는 거고(LFP), 그걸 축전지로 로봇이 조립해서 충전기와 한 세트로 제품을 내놓는 형태다.

근데 요즘 중국에서 리튬 가격이 굉장히 올라서 또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

해상풍력으로 만든 전력을 운반하는 거는 단거리 위주로 하고 해상풍력의 전력을 송전하는 건 지금은 해저 전력 케이블로 하는데

이게 고장이 나거나 수명이 다하면 갈아줘야 하는데 그게 60~80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연 재해가 생겼을 때에 특별히 전력이 부족한 동네에 운반선으로 전력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배의 형태는 해상풍력 발전기와 가까운 곳에서 충전을 해야 하니까 바람이나 파도가 있어서 견뎌야 하기에 앞에서 보면 삼지창을 아래로 꽂는 모양이 된 듯하다.

설비 투자할 돈이 있나? 혹은 지금 리스크가 되는 게 있는데(원자재 급등, 미중대립 등) 어떡할 거냐? 뭐 이런 질문은 없었다.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 결과가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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