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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할 노량: 죽음의바다가 12월에 개봉하기로 했다고 한다.

 

주연배우는 최민식 > 박해일 > 김윤석의 순서대로 바뀌게 되어 이번에는 김윤석이 주연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김윤석외에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이제훈(광해군 특별출연), 여진구(특별출연), 이규형, 김성규, 이무생 등이 출연한다.

 

솔직히 두 번째 작품인 한산이 그렇게까지 크게 흥행하지 않아서 전보다 기대감이 높지는 않아 보인다. 명량이 1500만명 정도의 관객을 동원해서 한산 개봉 시에 대성창투 주가가 많이 올랐었는데 한산이 그렇게 크게 흥행은 못했다.

 

그래도 마지막 작품이고 이순신 장군의 죽음이 담긴 작품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어필을 할 수도 있을 거 같은 느낌이 있다.

 

그래서 주가는 엄청나게 상승하지는 못할 수도 있다.

 

다만, 그 뒤의 모멘텀도 있기는 하다.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시프트업(게임 니케 개발사)의 상장 이슈가 있기 때문이다.

 

대성창투시프트업의 지분을 갖고 있다는 걸 이슈로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시프트업의 2022년도 실적은 매출액 653억원, 영업이익은 222억원, 당기순이익은 203억원이었다.

 

니케의 글로벌 매출액이 5억 달러를 돌파했다 뭐 이런 얘기도 있어서 상장 시에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꽤 긍정적이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성창투가 시프트업 지분을 얼마나 갖고 있는 지는 미궁이다. 그냥 옛날에 투자한 거는 사실인데 익절을 했는 지도 몰라서 애매하다.

 

위메이드가 시프트업에 투자한 적이 있기는 하나 시가총액의 레벨이 달라서 관련주로 엮이기는 힘들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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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검찰이 이재명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북송금, 백현동 관련 의혹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장동은 없는 듯하다.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심사이전에 일단 국회에서 표결을 거쳐서 구속 영장을 심사할 지 결정해야 하는데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고 윤석열의 대척점이 이재명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여건이 만들어져서

 

결국에는 야당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이재명이 후보로 나올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관련주들도 한동훈 관련주처럼 주가가 오르고 있다.

 

지금은 대장 종목인 동신건설만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데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 이재명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올라갈 수도 있겠다 싶다.

 

여당은 지금 국회에서 야당이 다수니까 이렇게 이재명 못 집어넣는다고 할 것이고 야당은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할텐데 이게 꽤 먹힐 거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질 거 같은 느낌이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재명이 구속영장 청구 심사를 받는 게 더 나아보이기는 한데 그 정도의 승부수를 던질 인물은 아닌 거 같다. 구속이 안되면 완전히 주도권을 잡는 거고 구속되어도 그게 그렇게 나쁜 일일까 싶다.

 

아무튼 이재명 관련주는 현재 동신건설이 가장 강세이고, 프리엠스, 형지그룹 관련주, 카스, 오리엔트정공, 수산아이앤티, 에이텍그룹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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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설탕 수출국가인 태국에서 가뭄으로 인해 평소보다 생산량이 20%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태국 설탕생산자협회가 2023~2024년 설탕 수확량이 약 18% 감소할 거라고 한다. 약 900만톤 정도라고 한다. 극심한 가뭄과 더위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들고 이러한 움직임이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서 국제 설탕 가격이 11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세계 1위 설탕 생산국가는 인도인데, 다음 달 부터 설탕의 수출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설탕 관련주는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경인양행 등이 있다.

 

대한제당은 제당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설탕 관련주로 꼽힌다. 대형 종목은 삼양사CJ제일제당도 있기는 한데, 시가총액이 커서 핸들링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다. 그렇지만 우선주가 있는 것도 있으니 잘 선택하면 될 거 같다.

 

경인양행은 사카린을 만들고 있어서 설탕 가격 급등 시 대체품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있다. 다만, 아스파탐에 대해서 WHO가 등급을 상향 시켰을 때에는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기에 그 부분은 고려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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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서 중국이 요소수 비료 수출을 중단할 거라는 내용의 뉴스가 나왔다.

 

중국에서는 딱히 이에 대해서 부정을 하거나 긍정을 하거나 하는 반응이 없었다. 한국 정부에서는 2021년에 한 번 당해봤으니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하고는 있다.

 

한편, 관련주는 거의 다 비료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점상한가를 기록한 조비, 조비의 최대주주인 경농이 있고, 기타 비료 관련 종목으로는 누보, 남해화학, 인바이오, 효성오앤비 등이 있다.

 

원래 2021년에는 효성오앤비가 가장 강했던 거 같은데 이번에는 조비가 바로 대장자리에 올라섰다. 일단은 한국 정부에서 대비를 어느 정도 해놓았다고하고 중국 정부에서 이를 철회하거나 부정할 수도 있어서 약간 애매하기는 한데

 

애매하니까 오히려 세력이 주가를 더 올리면서 개미들을 꼬시는 형태로 나갈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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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초에 퇴사를 앞두고 회사에 가면서 도쿄타워를 많이 지나다녔다.

그 때 하고 있던 게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이 공중에 걸려 있는 전시 같은 거였다.

노란 호박이 붕 떠있었다.

조금 더 가니까 루이비통의 LV 알파벳을 깔아놓은 공원도 있었다.

도쿄 타워는 그냥 노란색이 제일 나은 거 같다.

도쿄 타워 오른쪽 방향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서인지 불빛이 깔려있었다.

다른 곳에서도 LV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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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반도체 육성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회사 라피더스의 사장 고이케 아쓰요시가 약 2주 전에 닛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했었다. 나는 이걸 이제야 봤다.

국내에서도 한 곳에서 보도를 했고 좀 된 거라 본 사람도 많을 거 같다. 기사를 유료로(닛케이는 한 달에 몇 개씩 무료로 볼 수 있다.) 보기 귀찮았는지 국내에서는 한 곳의 언론만 이 내용을 보도했다.

기자가 한 질문은 라피더스의 비즈니스 모델과 TSMC와의 비즈니스 모델의 차이가 뭐냐는 거였고 노란색으로 줄을 그은 부분을 그대로 해석하면

애초에 우리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게 아닙니다.

????

정부 보조금 빼먹고(최대 5조엔 필요하다고 언플, 여태까지 대략 5천억엔 정도 빼먹음) 8개 대기업 출자까지 한 기업인데 우리 목적은 돈을 버는 게 아니다????

뒤에 조금 살을 덧붙이기는 했다. 최종적인 목표(골, Goal)는 지속가능한 회사를 구축하는 것. 이익은 골이 아니고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했다.

뭐 물론 앞에도 단서가 있기는 하다. 우리가 TSMC 만큼되는 초대형 회사가 되는 게 목표가 아니고 5개사, 10개사씩 고객을 조금씩 늘려나갈 거다 이런 식의 발언이 있기는 하지만, 세금으로 만들어진 기업의 사장이라는 사람이 돈을 버는 게 목적이 아니다라는 희대의 발언이 있었다.

거기에 대해 기자가 더 자세하게 물으니 사람들이 풍요로워지고 행복해 질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 그것은 곧 사회공헌이다. 이런식의 답변을 하고 있다.

세금이랑 대기업 돈을 뜯어서 플렉스하고 끝내겠다는 건지 잘 안 될 거 같아서 도망갈 길(逃げ道)을 만들어 놓는 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단다. 아무리 그래도 기업이고 세금을 슈킹했는데 말이다.

그래도 이러한 의식을 창업 당시부터 쭉 이어나갔으면 모를까, 처음에는 대단한 게 있는 것처럼 언플을 하다가 갑자기 사회공헌이 목표라고 하니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상황이다.

이거는 별 거는 아니지만 라피더스가 인디드(indeed, 미국 채용 관련 플랫폼인데 일본에서도 꽤 활동 중)에 올린 공고를 보면,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인데 미경험자 환영 이렇게 써 있다.

그냥 클린룸에서 방진복 입고 생산하는 생산직이 아니고 개발 직군이고 월급이 41만엔인데 미경험자 환영? 말이 안되는 채용이기는 한데

다른 구직 사이트 리쿠르트 쪽이나 라피더스 공식 채용 페이지에는 업계 경력자(3년 이상)를 모집한다고 되어 있어서 약간 해프닝 수준일 수도 있겠다.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CD26BIU0W3A620C2000000/

 

ラピダス小池淳義社長「次世代半導体、GAFAM向けで協議」 - 日本経済新聞

次世代の半導体の開発・量産を目指す新会社ラピダスが、2025年の試作ラインの稼働を目指して動き出した。具体的な構想や同社の目指す企業像について小池淳義社長に聞いた。――大型顧客

www.nikkei.com

 

더 세세하게 발언을 따지면, TSMC에 필적하는 수준이 될 수 없다고 하면서 고성능 제품을 소량생산하겠다고 하는데 그러한 수요는 거의 없다. 보통 파운드리는 대형 제조업체, 빅테크인데 걔네들한테 줄 물량을 소량 생산하는 거 봤나? 무슨 맞춤 정장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설계를 자동화 하겠다는 얘기도 있는데 정말 꿈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거 같다.

라피더스의 창설의 근원이 된 검토 회의도 다시 언급이 되고 있는데, 저 회의에 있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도쿄대 총장, 도쿄대학 공공정책 대학원 교수, 물질-재료 연구기구 이사장, 도쿄이과대학대학원 경영학연구과 교수 등이 있다.

기술 관련 인사보다 대학교 총장, 경영학연구과 교수, 공공정책 대학원 교수 이런 사람들이 많다. 뭐 그 사람들이 바보 천치는 아니겠지만 반도체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물론 회의의 좌장은 지금 라피더스 회장이자 도쿄일렉트론 대표이사를 지낸 히가시 테츠로(東 哲郎)라는 사람이다.

한편, 히타치(제작소)의 6월 21일 주주총회에서 라피더스에 출자를 할 거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우리는 안한다. 히타치하이텍이랑 제조 검사 장비 쪽에서 협력할 일이 있으면 하겠다고 했다.

히타치도 반도체 사업을 했었고, D램 사업부는 NEC랑 통합시켰고

지금의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의 근간이 되는 히타치의 로직 사업부를 미쓰비시 전기, NEC 쪽과 통합해서 르네사스(당시 회사명 르네사스 테크놀로지)가 됐을 만큼 반도체랑 아주 먼 회사는 아니지만 라피더스는 안 사요 이러고 있다.

도요타, NTT, 소니, 소프트뱅크, 미쓰비시UFJ은행 등도 추가 자본 출자의 의향은 하나도 없는 듯하다.

그 회사들 입장에서 100억엔이면 솔직히 껌 값이긴하니 정부가 하라니까 100억엔 내고 정부에 100억엔 냈으니까 됐지?하고 끝낸 거 아닌 가 싶다.

나는 미국이 반도체 육성한다고 하는 것도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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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그룹이 지분을 거의 대부분 갖고 있는 ARM(암)이 상장을 눈 앞에 두고 있다.

 

ARM이 9월 13일에 공모가를 결정하고, 그 다음 날인 14일에 나스닥 상장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ARM의 기업 가치는 약 600~700억 달러가 될 것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손 마사요시가 지분을 10% 이상 매각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실제 상장 과정에서 기업 가치는 500~600억 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번에 상장되는 주식 수가 전체의 10%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ARM이 그다지 AI와는 연관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렇게 흥행할 거 같지는 않아보인다.

 

한편, 관련주는 가온칩스, 넥스트칩, 칩스앤미디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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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izmodo.jp/2023/07/tooth-regeneration-drug.html

 

歯が生えてくる薬、日本で来年臨床スタート予定!?

大阪の医学研究所北野病院が、歯の再生治療薬を開発。来年の臨床試験に向けて被験ボランティア募集中。

www.gizmodo.jp

오사카 의학연구소 기타노병원에서 내년 7월부터 이가 자라나는 약에 대해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한다.

그를 위해서 선천적으로 영구치가 없는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한다. 결과가 좋다면 2030년에 승인을 받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약을 개발한 타카하시 선생의 가설은 인간의 수명이 100년 전만해도 40대 정도였고(일본은 당시 평균 43.6세), 영구치의 내구연한이 50년 정도였는데, 지금은 평균 80세 넘게 살도록 빠르게 변화했다.

예전에는 수명이 짧았기에 영구치가 빠지거나 없어졌을 때 새로운 이가 자라는 싹이 있어도 어차피 오래 살 일이 없으니 치아의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 USAG-1이라는 게 나와서 새로운 이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봤다.

그래서, 그 USAG-1을 억제시키면 이가 자랄 것이라는 가설이다.

인간과 치아의 수나 종류가 근접해 있는 동물 패럿에게 같은 실험을 한 결과 앞니가 6개에서 7개가 됐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있다고 한다.

근데, 저 시험관 4개 분량이 3000만엔 정도라고 한다. 임플란트의 시대가 끝날 가능성은 낮기는 하지만, 아무튼 오사카 지역이 재생의료에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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