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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서 중국이 요소수 비료 수출을 중단할 거라는 내용의 뉴스가 나왔다.

 

중국에서는 딱히 이에 대해서 부정을 하거나 긍정을 하거나 하는 반응이 없었다. 한국 정부에서는 2021년에 한 번 당해봤으니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하고는 있다.

 

한편, 관련주는 거의 다 비료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점상한가를 기록한 조비, 조비의 최대주주인 경농이 있고, 기타 비료 관련 종목으로는 누보, 남해화학, 인바이오, 효성오앤비 등이 있다.

 

원래 2021년에는 효성오앤비가 가장 강했던 거 같은데 이번에는 조비가 바로 대장자리에 올라섰다. 일단은 한국 정부에서 대비를 어느 정도 해놓았다고하고 중국 정부에서 이를 철회하거나 부정할 수도 있어서 약간 애매하기는 한데

 

애매하니까 오히려 세력이 주가를 더 올리면서 개미들을 꼬시는 형태로 나갈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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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이 올라가면서 돌아가면서 관련주를 올리고 튀고 해먹는 식의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그게 비료 관련주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근데 특이한 거는 효성오앤비가 윤석열 테마주로 주가가 올랐던 게 발단이 되었다는 점이다. 

 

식량의 경우에는 물동량이 줄어들어서 식량 운송이 악화된 것도 있고, 주요 식량 생산국가인 러시아, 브라질 등이 코로나를 심하게 겪었던 것과 날씨 문제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사료 관련주(대표적으로 선진 같은 회사)가 주가 상승을 보였는데 

 

이건 너무 실적주고 결국 농사철이 와가니까 비료같은 종목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거 같다. 

 

효성오앤비는 갑자기 회사가 충남에 있다고 해서 윤석열 테마주로 엮는 이상한 뉴스가 나왔고, 3일에는 NH상따가 물량을 내놓았지만 어쨌든 상한가를 갔다. 상따가 물량 털고 나서 상한가를 가면 억지로 상한가 꾸역꾸역 가는 정도만 아니면 그래도 다음 날 꽤 좋은 움직임이 나오기도 한다.(개인적 생각)

 

아무튼 얘도 비료 관련주인데 효성자가 붙었지만 효성 그룹과는 전혀 상관없다. 유기질 비료 분야에서 강점이 있다고 한다. 

 

농우바이오는 4일 주가 상승폭이 꽤 컸다. 원래 고희선이라는 사람이 회사 주인이었는데 한때 새누리당 국회의원도 했었다. 근데 갑자기 사망하면서 상속 문제가 생겼고 상속세가 높은 한국 상황 상 그냥 회사를 매각하기로 하고 농협에 매각했다. 

 

종자 관련 사업에서 국내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로, 실적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그 외에 비료 관련주는 조비, 경농 등도 있는데, 아시아종묘는 농우바이오랑 비슷한 회사인데 종자 관련 종목이다. 

 

인바이오는 천연물질 작물보호제 생산기업으로, 작년에 상장되었다. 근데 작년 상장 직후 한 번 주가가 뛴 것 말고는 주포가 힘이 약하다. 4일에도 별로 주포가 주가를 올릴 만한 생각이 없었던 듯하다. 

 

식물바이러스를 방제하는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상장 이후 잠깐 올랐던 주가가 바닥을 기다가 그나마 식량 관련 이슈로 주가 상승을 조금이나마 했다. 작년 4분기에는 상장 관련 비용 때문에 순손실이 난 것으로 보인다. 

 

20조 살균제 시장 어쩌구하는 뉴스로 한 번 띄워서 당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해었는데 상한가는 금방깨지고 주가 하락을 쭉 이어나갔다. 그래서 주포가 힘이 약하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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