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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런이 뇌 CT 관류 영상 분석으로 수분 내에 응급환자를 선별하고 치료가 필요한 뇌영영벽 손상 정도까지 확인할 수 있는 AI 솔루션의 식약처 제조 인증을 획득했다고 한다.

 

11월 20일 휴런에 따르면 뇌 CT 관류 영상 분석 인공지능 휴런 씨티피가 과거 병원에서 3~4시간 이상 걸리던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휴런 CTP는 뇌 CT 관류 영상에서 기본적인 뇌 혈류 흐름 정보 뿐만 아니라 불일치량 정보를 산출하는 AI 솔루션이라고 한다. 불일치량은 뇌 손상 정도의 판별 척도로 쓰인다. 이러한 국내 자체 기술이 식약처 인증을 받는 것은 최초라고 한다.

 

뇌 CT 관류 영상은 급성 뇌경색 환자의 진단과 기계적 혈전제거시술 결정에 필수적 검사를 의미한다.

 

뇌 조직 내의 혈류 흐름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영상화 방법이다. 뇌경색은 뇌에 혈액 공급이 갑작스럽게 차단되거나 감소해서 뇌 조직에 손상을 일으켜 중대한 응급 상황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한다.

 

회사에 따르면, 휴런 CTP는 뇌 CT 관류 영상의 전처리부터 결과 산출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여 뇌 CT 관류 영상과 같이 방대한 양의 영상을 처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고 한다.

 

휴런은 앞으로 비조영 및 조영 CT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으로 응급 뇌졸중 상황에서 의료진에게 필요한 종합적이고 효과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휴런에 투자했다고 알려진 회사는 아주IB투자, 에스텍파마가 있다.

다른 곳도 있지만 시가총액이 너무 크다.

 

아주IB투자는 다양한 펀드, 사모투자합자회사 등으로 지분을 투자해놓은 상황이고, 에스텍파마는 0.73%의 지분을 갖고 있다. 2020년 7월에 지분 취득을 했는데 당시에 5억원 정도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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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론사에서 야놀자가 나스닥 시장에 상장을 추진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3분기에 상장을 추진한다고 하고 이로 인해 기업 가치가 10조원 정도로 평가받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야놀자 관련주는 SBI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한화투자증권우 등이 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예전에 야놀자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서 60억원을 먼저 투자하고 100억원을 나중에 더 투자해서 지분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추정치로 따지면 대략 1~2% 내외 정도로 보인다는 얘기가 있었다.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아주IB투자는 재작년에 200억원 정도를 야놀자에 투자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작년 3분기에 야놀자 투자 관련 수익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좋게 나왔었다.

 

한화투자증권 우선주는 한화자산운용이 2018년에 야놀자에 400억원 정도를 투자했다고 하여 야놀자 관련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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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mRNA 백신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컨소시엄이 생기고 있다.

 

한미약품-에스티팜-녹십자 연합에 이어서 벤처기업 연합이 생겼다. 큐라티스-아이진-진원생명과학의 3인 연합이다. 이 연합은 거기에 더해 보령바이오파마라는 회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이라고 한다.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가 품질, 비임상, 임상 상담을 비롯하여 백신의 제품화를 돕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한 백신 수출을 지원한다.

 

큐라티스는 QTP104 백신(해외의 회사가 개발한 거)으로 임상 1상을 하기로 했고, 아이진도 8월에 승인을 받아서 mRNA백신 1・2a상을 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mRNA백신 원액, 플라스미드 cGMP 생산기술을 갖고 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원료, 완제 대량 생산 체계를 만들고 이를 통해 수출까지 나선다는 입장이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예전에는 러시아 스푸트니크v 관련주 였었는데 이번에는 또 mRNA로 갈아탔다.

 

연간 5억도스 규모의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하반기에 델타변이, 뮤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 설계도 돌입할 것이라고 한다.

 

보령바이오파마는 보령제약 계열사이기는 한데 지분 관계가 없다. 그냥 오너가 가진 회사라서 사실 실제 관련주는 없는데 그냥 이름이 비슷하니까 보령제약이 관련주이기는 하나 주가가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아이진과 진원생명과학은 이미 상장사이고 널리 알려졌으니 생략.

 

큐라티스 관련주는 아즈텍WB, 오리온홀딩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있다.

 

아즈텍WB는 큐라티스에 20억원 정도를 예전에 투자한 것으로 보이나 정확히 비율이 몇%인지는 안나와있다. 대략 0.7% 정도라고 뉴스에 나온 적도 있다.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주가가 꽤 올랐고, 전환사채도 그에 맞춰서 회사에서 찍어놨다.

 

큐라티스 관련주 중에서는 가장 대장주다.

 

오리온홀딩스는 큐라티스에 50억원을 투자했다고 최근 나왔다. 아마 다른 회사들의 지분율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이 1조원이 넘어서 실제 효과는 제로일 듯.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경우는 큐라티스의 2대 주주인 KAI-열림헬스케어투자펀드가 큐라티스 지분 8.58%를 갖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가진 KAI-열림헬스케어투자펀드의 지분율이 0.32% 밖에 안된다.

 

굳이 깊이 따져보면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간접적 비율로 가진 지분율은 0.027% 정도 될 듯하다. 10만주 있으면 27주 들고 있는 수준이다. 

 

다음으로, 아주IB투자도 지분을 들고 있는데 아주좋은벤처투자(아주IB투자가 지분율 15%를 갖고 있다)가 큐라티스 지분을 3.9% 갖고 있다.

 

간접적으로 따지면, 15% * 3.9%하면, 0.585%로 오히려 코리아에셋투자증권보다 많다. 하지만, 이미 다른 관련주로 인식되고 있고 시가총액도 많이 오른 상태라는 것이 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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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티스는 사실 2일 전에 로이터 보도로 mRNA백신 관련주가 됐던 놈이다. 

 

로이터에서 화이자랑 모더나의 mRNA 백신 10억회분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미 큐라티스 관련주가 급등했었다.

 

이 보도를 국내에서 하면서 유력하게 언급된 생산 회사가 한미약품이랑 큐라티스였다. 언론에서 의도적으로 주가 띄울려고 한 거 아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뜬금없이 회사명까지 언급하면서 관련주가 주가가 올랐으나

 

5일 당일 장 종료 후 보건당국에서 사실무근이라고 하면서 보건산업정책국장이 한국이 10억도스(1도스 = 1회분) 이상의 mRNA 백신 생산능력이 있다고 설명한 것이라고 했다. 보건당국이 대놓고 작전을 친다. 

 

아무튼 이렇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한 언론에서 불을 지피면서 오늘 또 난리가 났다. 

 

국내 첫 mRNA 백신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이 아이진이 아니라 큐라티스라면서 관련주가 급등했다. 

 

식약처의 의약품안전나라에서 국내 5개 업체가 6개의 후보물질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을 승인받아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한다. 

 

뉴스에서는 큐라티스가 올해 초 임상 1상 IND를 내고 식약처의 자료 보완 요청을 거쳐 6월 하순에 임상 신청을 마무리 했다고 한다. 이번 달 안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졌다. 승인 시 국내 첫 mRNA 코로나19 백신이라고 한다. 

 

큐라티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인 QTP104는 항원을 생성할 수 있는 염기서열이 있는 mRNA를 지질나노입자 등의 전달체와 함께 주입하는 기존 백신과 다르게 자가 증폭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라고 한다.

 

큐라티스는 현재 FDA에 1상 IND를 냈다고 하고, 인도에서 임상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임상 승인이 나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관련주는 뭐 그렇게까지 밀접하게 관련이 있지는 않다. 

 

대장주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라고 할 수 있겠다. KAI-열림헬스케어투자펀드가 큐라티스 지분 8.58%를 갖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가진 KAI-열림헬스케어투자펀드의 지분율이 0.32% 밖에 안된다. 

 

굳이 깊이 따져보면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간접적 비율로 가진 지분율은 0.027% 정도 될 듯하다. 10만주 있으면 27주 들고 있는 수준이다. 

 

뭐 그렇기는 한데 관련주 자체가 워낙에 없어서 얘가 대장인 것도 이해는 간다. 

 

다음으로, 아즈텍WB는 지분을 정확히 얼마 갖고 있다는 얘기는 없다.

1분기 보고서 기준으로 이 회사가 출자금 및 비상장주식으로 21.5억원을 갖고 있는데 이게 큐라티스랑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에 투자한 돈이라고 한다. 

 

이거 갖고는 지분율이 얼마인지 알 수가 없다. 차라리 이 회사가 코리아에셋투자증권보다 큐라티스 지분이 많을 듯. 

 

얘는 예전에는 무상교복 관련주였고, 한때 민주당의 김두관 관련주이기도 했다. 2012년에 경남도지사 때려치고 대선 경선에 나올 때 잠깐 올랐다.

 

또, 아주IB투자는 여기에도 낀다. 아주좋은벤처투자(아주IB투자가 지분율 15%를 갖고 있다)가 큐라티스 지분을 3.9% 갖고 있다. 

 

간접적으로 따지면, 15% * 3.9%하면, 0.585%로 오히려 코리아에셋투자증권보다 많다. 하지만, 이미 다른 관련주로 인식되고 있고 시가총액도 많이 오른 상태라는 것이 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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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가 주도하는 비전펀드가 야놀자에 1조 18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야놀자 관련주들이 7일 시간외 거래에서 강세였다. 

 

뉴스 기사로 나온거고 아직 공식적으로는 안 나온 듯하다. 하지만, 이미 몇 주전부터 비전펀드가 투자를 결정할 것이라는 식의 기사도 몇 개 있었다는 걸 고려할 때 진행될 듯하다.

 

뉴스기사에서는 다음 주에 1조 185억원을 비전펀드가 투자해서 야놀자의 지분 1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하고 있다. 

 

10%에 1조원이 넘는 금액이니까 기업가치가 10조원을 넘었다고 인정받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야놀자는 국내에서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업을 넓혀가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2019년에 객실 예약 관리 시스템 점유율 2위 업체인 인도의 이지테크노시스를 인수해서 어플리케이션에 더해 IT 서비스 회사로 수익 구조를 다각화 했다고 한다. 

 

객실 예약 시스템은 전 세계 170개국가 26000여개 고객사를 두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업 영역 확대로 매출액 1920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2년 정도 뒤에 상장을 하려고 한다고 한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빨리 하는 편이 나아보인다. 적어도 내년 말 정도에는 미국 기준금리가 올라갈 거로 보여서 빨리해서 버블레이스에 편승하는 게 나아보임. 

 

하지만 다른 회사에 비해서 얼마나 차별점이 있는 지를 보여주는 게 중요할 듯하다. 

 

그럼에도 쿠팡 빼고 10조원 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회사가 딱히 없기 때문에 야놀자가 주목받을 만은 한 듯하다.

 

관련주는 일단 SBI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한화투자증권이다.

 

SBI인베스트먼트는 2015년 초에 30억원을 야놀자에 투자했고 2016년에 야놀자에 60억원을 투자했다고 한다. 총 투자액이 160억원이라는데 정확히 나머지는 언제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렇게 투자했다는 소식에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했다. 투자를 했다는 게 구체적이기는 한데, SBI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펀드로 들어와서 투자했는지 직접 투자했는지는 약간 불확실한 상황인 듯하다. 

 

그래도 꽤나 예전에 투자를 했기 때문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다. 시간외 상잔량이 많고 안 깨졌다는 게 인상적이기 때문.

 

다음으로 강세는 아주IB투자였는데 크래프톤 관련주인데 이번에 주가가 올라서 이 주식에 물린 사람들은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다. 

 

크래프톤 상장은 이미 결정된 거고, 뭐 더 나올 게 없다. 그렇다고 아주IB투자 주가가 바닥에 껌딱지처럼 붙은 상황도 아니며, 아주IB투자가 크래프톤의 지분을 간접적으로 얼마나 가졌는지가 아예 기록이 없는 수준인데 굳이 이걸 더 들고 가겠다는 생각을 한다면 정말 해 줄말이 없을 뿐.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우도 야놀자 관련주이다. 

 

2018년에 한화자산운용이 400억원을 야놀자에 투자했다고 한다. 2019년에 야놀자가 투자를 받을 때 기업가치가 1.5조원이었다고 하니, 2018년에는 대충 때려맞혀서 1~1.2조원이 아닐까 싶다. 

 

그러면 한 3.5%정도 갖고 있다는 계산이 나오기는 하는데 또 비전펀드에 투자를 받았으니(신주 발행) 지분율이 희석됐을 것이고 한화자산운용이 개별적으로 투자했는지 펀드를 끼고 투자했는지는 불확실하니까 시간외에서는 그렇게까지 강세는 아니었다.

 

또, 두나무 나스닥 상장 썰로 주가를 해먹어서 이미 주가가 올라있다. 다르게 말하면 야놀자는 별로 생각도 안했던 이슈라서 영향이 적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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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이 결국 기업공개에 착수했다고 한다. 

 

한국거래소에서는 8일 크래프톤이 이낙 코스피 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NH투자증권, CS,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증권, JP모건 등은 공동 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크래프톤은 하나의 게임으로 대박이 난 회사로, 배틀그라운드가 한 번에 터지면서 이미 화제가 되는 회사이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6704억원, 영업이익 7739억원, 당기순이익 556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엔씨소프트나 넥슨보다는 낮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기대감은 없지만

 

현재 상장한다고하는 벤처기업 관련주가 너무 강세여서 그런 흐름 자체를 무시할 수는 없어보인다. 

 

또한, 상장하면 기업가치가 30조원까지 갈 수 있다는 소리가 나오면서 관련 종목 주가가 오르지 않겠냐 하는 생각이 있는 듯하다. 하지만, 이미 주가가 많이 올랐고 뉴스에 팔라는 말이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회사 창업주라고 할 수 있는 장병규 이사회 의장과 그 특수관계인이 지분 41.24%를 갖고 있고, 15.52%의 지분을 가진 텐센트가 2대주주이다. 

 

이 회사는 솔직히 말하면 배틀그라운드 게임 하나로 해먹는 회사고, 새로운 게임도 뭐 그렇게 대단하게 뜬 건 없다. 스마일게이트와 비슷하다고 봐야할 듯한데, 상장하기도 전에 관련주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아주IB투자는 정확히 지분율이 얼마인지 나와있지도 않다. 그냥 지분을 갖고 있다고 관련주라고 한다.

 

크래프톤 사업보고서를 보면 5%이상을 가진 사람은 장병규 의장 16.43% 텐센트 15.52%,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벨리즈원 유한회사가 6.47%, 케이넷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이 5.38%를 갖고 있다. 아주의 아자도 보이지 않는 수준이다. 

 

대성창투도 크래프톤에 투자했다는데 얼마했는 지는 나와있지도 않고 그냥 관련주라고 한다. 

 

TS인베스트먼트도 마찬가지이다. 뭐 어떤 종목이 주가가 더 오를 지를 알려면 그냥 차트나 보고 단기 주가 변화를 지켜봐야하는 수준이다. 

 

이거야 말로 그냥 주포 마음이라고 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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