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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소재 관련회사 와이엠씨가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의 매출액은 559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 당기순이익은 55억원이었다.

매출액 자체는 늘어났으나 용역 수주에 따른 매출액 증가가 269억원이 있었어서 실적이 잘 나온거라 시장의 반응은 별로 없었다.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도 매출액이 그렇게 늘어나는 추세는 아니다. 삼성디스플레이향 추가 수주 같은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는 하다.

 

한편, 반도체 소재 등을 진행하는 와이컴의 실적은 느리지만 성장세가 있기는 하다.

와이컴의 3분기까지 매출액은 117억원에 순이익이 19.2억원이었다고 한다. 매출액은 약 9% 정도 성장에 그쳤지만 순이익은 그래도 15% 정도 올라갔다. 환율 덕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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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산업의 3분기 실적.

 

매출액은 524억원, 영업이익은 29.6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이었다. 누계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어느 때보다 좋은 거 같기는 한데

 

회사 자체가 애플카 찌라시로 계속 주가가 움직이는 상황이라 실적 자체가 그렇게 큰 의미는 없는 거 같다. 최근에 거래량이 많아지기는 했는데 애플카가 진짜 터지냐 아니냐 이게 정말 중요한 문제가 될 거 같다.

자동차 전장 부문의 점유율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 애초에 텔리비전에서 LCD 쪽 비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갈 수 밖에 없어보이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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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엠앤디가 3분기까지의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 548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은 16.7억원이었다. 누계 영업이익은 90억원, 당기순이익은 59.6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140% 정도 성장한 상황이다.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부문이 3분기까지 620억원으로, 작년 총계 735억원에 근접한 금액이 되었다. 실적이 괜찮기는 한데 요즘 전기차 관련 회사들이 리튬으로만 오르기 때문에 아직까지 녹록치는 않은 상황이다.

 

애플카 이슈도 어떻게 될 지 알 수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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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용 직류 릴레이를 생산하는 와이엠텍이 3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다.

3분기의 매출액은 145억원, 영업이익 54억원, 당기순이익은 51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이 36%대 정도로 나온 거 같다. 누적 영업이익이 작년에 비해서 2배 정도다.

매출액이 내수 수출 모두 증가했고, 증가율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다.

4분기에 수주금액은 77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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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드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62억원, 영업이익은 9.3억원, 당기순이익은 16.5억원이었다. 

 

꽤 큰 금액의 흑자를 기록하긴 했지만 주가가 오르기는 쉬워보이지는 않는데

아무튼 세부 매출 내역을 보면 모든 영역에서 매출액 상황이 좋았다.

 

전환사채가 200억원이나 있는데 이게 전환가액이 리픽싱 됐음에도 2만원 초반대라서 이거를 상환해야 할 각인데 돈이 그렇게 많은 상황은 아닌 거 같다.

 

재무적인 부담이 있는데 이건 어떻게 해결할 지가 문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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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ast젯텍. 지금 이름 제이스텍이 실적을 발표했다.

 

제이스텍의 3분기까지의 실적은 매출액은 1060억원, 영업이익은 205억원, 당기순이익은 180억원이었다. 엄청나게 늘어나기는 했지만, 주가에 그렇게 큰 반응은 없었다.

 

3분기 만의 실적은 매출액은 344억원, 영업이익 95억원, 당기순이익은 89억원이었다. 아직 3분기 보고서가 안나와서 정확히 어디서 매출액이 많이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바이오진단키트 제조 장비 장비에서 매출액이 많이 나왔을 거 같기는 하다.

2분기까지의 수주잔고는 697억원이다. 진단키트 장비가 얼마인지는 알 수 없다. 1분기의 수주잔고 886억원에 비하면 190억원 정도 줄었는데

2분기말까지 바이오진단키트 장비가 442억원의 매출액이 나왔다. 회사 매출액의 절반 이상이 바이오진단키트로부터 나왔는데, 이게 줄어들었을 때 다른 부분에서 받쳐줘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A5에 투자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서 그게 확정되면 수혜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2016년 정도에 삼성에서 OLED 투자를 했을 때 주가가 꽤 올랐던 경험이 있기도 하다.

 

제이스텍이 천안 아산과 성환 지역 등에 배터리 부품 거점을 지을 것이라고 하고, 8월에는 상아피에스라는 배터리 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 지분 51%를 14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고 한다.

 

제이스텍은 성환 사업장에서 각형, 원통형 케이스, 캡어세이 설비 투자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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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씨가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디스플레이 라인 장비 해체 공시를 따냈다.

 

와이엠씨가 관련 수주를 따낼 것이라고 이미 다들 보고 있었던 것도 있었겠지만 아마 이렇게 될 줄(수주를 언제 할 지) 알고 있던 쪽에서 매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주가가 주식시장이 별로였던 8월 중순에서 8월 말까지 안정적이었던 걸 보면 아마 대강 수주시기를 알고 미리 사들인 듯하다. 물론 당연히 그것만이 원인은 아닐 거 같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건 수주를 했는데 이번 공시는 해체 밖에 없다. 통상 이 회사가 라인 설비 관련 수주를 할 때 해체 공시를 따내고 여기에 이설 공시도 같이 딸려 나오는 게 기본인데, 그게 없다.

 

삼성디스플레이의 LCD설비는 보통이 아니라 거의 100% 중국 업체에서 가져가는데 그 이설 과정에 대한 공시가 없다. 지금 LCD가격이 완전 쉽지 않은 상황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도 OLED로 전환이 진행되고 있어서 딱히 이 설비를 가져갈 곳이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일단, 해체 공시는 내년 3월까지인데, 설비를 해체할 때 전체 다 해체하고 그때부터 계약을 하는 게 아니라서

 

만약에 삼성의 설비를 가져갈 업체가 있다면 해체 매출액이 다 끝나기 전에도 이설 공시가 나올 수는 있다.

 

사실 2016년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장비 이설 공시가 처음으로 있었을 때에도 이 종목 주가가 그렇게 바로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진 않았었다. 그러다가 2017년 들어가면서 상승이 커지기 시작했다.

 

아무튼, 중요한 건 이설 공시가 있냐는 것과 추가로 해체 공시가 더 있냐는 것이 될 수 있겠다. 8인치 라인이 이게 다 인지 아닌 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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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메타버스 관련주가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 관련 종목 위주로 주가가 올랐었다.

 

미국 증시에서 로블록스 같은 회사들이 주식시장 호조로 대표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것도 있었고, 국내에서도 주로 소프트웨어 관련주인 맥스트, 자이언트스텝 등등 종목들이 상장하면서 펌핑을 받았었다.

 

하지만, 주식시장 거품이 어느 정도 빠지고 이제 남은 기대감은 일단 없어졌으나 해외의 대기업들이 관련 기기를 출시할 거라는 기대가 있기도 하고 디스플레이 업계가 앞길이 막막해서 새로운 길을 찾는 것에서 나름 접점이 생긴 듯하다.

 

국내에서는 NH투자증권에서 10월에는 메타(페이스북)의 XR기기 Meta Quest Pro가 나오고 애플의 XR기기는 11월에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다.

 

애플이 상표를 출시한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 한편, 이 증권사에서는 애플 리얼리티 하드웨어 스펙은 3000 PPI OLEDoS, 16GB Dram, M1수준의 SoC 2개, 13개의 카메라 모듈 등으로 추정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디스플레이 하드웨어와 관련이 있는 종목들도 영향을 받았고, 전통적으로 메타버스 기기 관련 종목들도 주목받았다.

 

가장 큰 영향이 있던 뉴프렉스의 주가가 일단 좋다. 뉴프렉스는 메타의 가상현실 관련 기기에 FPCB를 공급하고 있어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장용 FPCB에 대한 기대감도 있는 듯하다.

뉴프렉스의 올해 2분기까지의 실적은 매출액은 1295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당기순이익 135억원으로 1년 전에는 적자였던 게 완전히 턴어라운드 했다.

 

그 외에 주목받는 게 동운아나텍도 있다. 동운아나텍은 작년 10월에는 페이스북 자회사인 오큘러스랑 햅틱 IC 납품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또한, 글로벌 원천기술을 가진 솔루션 회사 미국 기업 이머전에게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동운아나텍은 그 회사 쪽 특허를 쓸 수 있다고 한다.

 

또, 글로벌 자동차 회사가 버튼으로 구현하는 기능을 터치 방식으로 바꾸고 있는데 이게 프리미엄 모델에서 다양한 모델까지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현대차에 공급 중이라고 한다. 제네시스 지80, GV80 등에 공급한다고.

 

동운아나텍에서는 차별화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알고리즘이 적용된 제품으로 메뉴 조작버튼, 차량 핸들, 디스플레이 버튼, 윈도우 버튼, 기어 레버, 시트, 에어컨 공조기 버튼 등에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그 외 관련 종목은 최근 주가를 봤을 때 긍정적이게 반응 중인 게 나무가, 덕우전자도 있다.

 

나무가는 3D 카메라 관련 기대감이 있어서 그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외국 기업보다는 삼성전자와 관련성이 깊은 것도 일단은 약점이나, 카메라 모듈이 10개 이상 들어가는 게 기대감이 있는 것.

 

직접적으로 하드웨어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식의 뉴스가 없어서 주가가 그 정도로 많이 뛰어오르지도 않았고, CB 추가 상장 이슈도 있었다. 장이 개판일 때 상장해서 상장 자체는 별 악 영향은 없었던 듯하다.

 

덕우전자도 사실 메타버스 기기로 직접적으로 하는 건 없는 거 같은데 애플에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어서 애플 관련주로 항상 언급되는 종목이다. 그래서, 애플 기대감으로 주가가 하락하지 않고 일단 긍정적이게 움직이고 있다.

 

미래컴퍼니는 사실 메타버스 보다는 디스플레이 쪽에 더 가깝다. 본업이 디스플레이 장비니까.

 

하지만, 최근 애플의 아이패드가 OLED를 탑재하기로 하기도 했고, 애플의 아이폰14에 대한 기대감도 있어서 최근엔 주가가 긍정적이다. 애플이 6월부터 공급받은 아이폰 14용 OLED 패널이 180만대인데, 7월에는 535만대로 늘었고, 이번 달에는 1000만대, 다음 달에는 1650만대를 공급받는 다고 한다.

 

미래컴퍼니는 국책과제 가상공간 구성을 위한 5G 기반 3D 공간 스캔 디바이스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서 미래컴퍼니가 3D 공간 스캐너에 적용되는 통합 모듈을 담당해서 3D ToF 통합 모듈 시작품 개발부터, 성능 개선, 성능 측정 등을 수행한다고 한다.

 

미래컴퍼니가 작년 초에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사업부 ToF 이미지 센서 전용 컴패니언 칩을 탑재한 카메라 에스큐브를 출시하기도 했다고 한다. 3D ToF 카메라로 메타버스 및 자율 주행 부문에서 기대감이 있다. 근데 ToF가 그렇게까지 자율 주행에서 인기가 있는 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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