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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텍이 3분기까지 실적이 괜찮게 나오고 디스플레이 업계에 일단 훈풍이 기대되는 부분이 생기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물론 11월 주식시장이 전체적으로 좋았다고 봐야하는 상황이기에 그런 것도 있기는 하다.

 

아무튼 디스플레이 업계에 부는 훈풍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새 라인을 깔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것도 있고, 메타가 삼성과 LG쪽을 만났다고 하니까 VR, XR 등에 쓰는 디스플레이에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듯하다.

 

2016년에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중소형 OLED 쪽에 대거 투자할 때 가장 실적이 좋아졌던 종목이 제이스텍, 톱텍이었다. 

 

그 후에 톱텍은 삼성 쪽과 소송이 걸려서 타격이 있기는 했지만, 삼성이 아예 톱텍 장비를 안 쓰는 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조금 쓰지 않겠나 싶다.

 

소송이 5년이 지났는데 아직 1심 판결 나온 게 다라서 좀 불확실성이 있는 듯.

3분기까지 매출 중에서 수출이 1309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3분기까지 총 매출액이 1784억원인데, 2021년 4개 분기 전체 매출액이 1648억원이다. 이미 작년 총 매출액을 넘어선 것이다.

수주잔고는 2568억원이다. 거의 대부분이 자동화 장비인데, 1년 전 수주잔고는 1106억원이었다. 150% 정도 금액이 증가했다.

 

아무튼 3분기까지의 실적은 매출액은 1784억원이고, 영업손실이 32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76억원이었다.

 

2차 전지 제조 장비 관련 수주도 있기는 한데, SK쪽과만 관련이 있는 듯하다. 결국 삼성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냐가 엄청나게 영향이 있을 거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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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ast젯텍. 지금 이름 제이스텍이 실적을 발표했다.

 

제이스텍의 3분기까지의 실적은 매출액은 1060억원, 영업이익은 205억원, 당기순이익은 180억원이었다. 엄청나게 늘어나기는 했지만, 주가에 그렇게 큰 반응은 없었다.

 

3분기 만의 실적은 매출액은 344억원, 영업이익 95억원, 당기순이익은 89억원이었다. 아직 3분기 보고서가 안나와서 정확히 어디서 매출액이 많이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바이오진단키트 제조 장비 장비에서 매출액이 많이 나왔을 거 같기는 하다.

2분기까지의 수주잔고는 697억원이다. 진단키트 장비가 얼마인지는 알 수 없다. 1분기의 수주잔고 886억원에 비하면 190억원 정도 줄었는데

2분기말까지 바이오진단키트 장비가 442억원의 매출액이 나왔다. 회사 매출액의 절반 이상이 바이오진단키트로부터 나왔는데, 이게 줄어들었을 때 다른 부분에서 받쳐줘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A5에 투자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서 그게 확정되면 수혜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2016년 정도에 삼성에서 OLED 투자를 했을 때 주가가 꽤 올랐던 경험이 있기도 하다.

 

제이스텍이 천안 아산과 성환 지역 등에 배터리 부품 거점을 지을 것이라고 하고, 8월에는 상아피에스라는 배터리 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 지분 51%를 14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고 한다.

 

제이스텍은 성환 사업장에서 각형, 원통형 케이스, 캡어세이 설비 투자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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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추억의 주식 제이스텍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한 번도 언급한 적은 없지만, 보고서에 대한 이야기는 하는 게 좋을 거 같았다.

 

제이스텍은 2016년 정도에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스마트폰용 OLED라인을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10배 정도 주가 폭등을 보였던 종목이다. 실적은 톱텍이 더 단기적으로 좋았지만 원래 시총이 컸던 종목이라 제이스텍이 더 수혜를 봤었다.

1분기 제이스텍의 실적은 매출액 279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이 50배 정도로 늘기는 했는데 워낙에 낮은 5100만원이어서 사실 늘어도 티가 안나기는 한다.

그럼에도 어쨌든 좋아진 건 사실이니까. 근데 또 매출액이 그렇게 많이 늘어난 것도 아니고, 매출액에서 큰 비중은 차지하는 바이오진단키트 장비가 지속적으로 매출액이 잘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긴 하다.

 

뭐 미국이나 남아공에서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서 대비를 해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기는 한데, 아직 뭐 확실하진 않으니까.

 

원래 본업이었던 디스플레이 장비에선 1분기에 매출액이 58억원에 불과했다. 대신 반도체 장비가 56억원의 매출액이 나왔다. 작년에 반도체 장비 총 매출액이 100억원이니까 벌써 절반을 한 거이긴 하다.

 

또한, 이 회사가 약을 파는 것 중에 하나가 2차전지 시장 진출이다.

 

천안의 공장에 배터리 부품 생산라인을 구축해서 전기자동차용 각형 배터리 캔케이스(양극, 음극, 분리막 보관)와 캡어세이(케이스에 장착해 폭발 위험을 방지하는 안전장치) 등을 생산한다고 한다. 

 

각형 배터리는 삼성SDI가 강세를 보이는 분야라서 삼성 쪽 레퍼런스가 있는 이 회사가 진출한 듯하다. 물론 회사에서는 배터리 부품 사업을 준비하고는 있는데 구체적 사업화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반도체 패키징 장비도 준비하고 있다는데 그게 영향이 있었는 지는 모르겠다.

회사의 수주잔고는 진단키트 장비 수주로 잔고가 886억원으로 늘어났다. 그래도 어쨌든 회사 실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기에 올해 실적은 긍정적일 거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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