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애플이 스마트 AR 헤드셋을 먼저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이르면 내년 2분기 출시될 전망이라고 한다.

 

애플 전문 IT팁스터인 궈 밍치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첫 AR 헤드셋이 내년 4월에서 6월 사이에 출시될 거라고 주장했다.

 

이 제품은 애플이 개발 중인 AR글래스와는 또 다른 제품이라고 한다. AR 글래스는 작고 날렵한 스마트 안경에 가까운 형태라면 AR 헤드셋은 안경보다는 고글에 가까운 형태로 보인다고 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AR 헤드셋은 애플워치 와이파이 모델처럼 아이폰과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고급형 모델과 보급형 모델, 두 개의 제품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또한, 듀얼 8K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증강현실에 더해 가상현실도 구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를 위해서 AR 콘텐츠용 투명 모드와 VR 콘텐츠용 불투명 모드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소니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애플은 이미 AR 헤드셋에 탑재될 5나노 맞춤형 칩 개발도 완료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한다. AR 헤드셋의 출고가는 한국 돈으로 23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궈 밍치 애널리스트에 의하면 애플은 AR 헤드셋의 연간 출하량을 200~250만대로 내다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AR 글래스의 전세계 출하대수는 2019년 기준 20만대에 불과하였다. 2024년에는 411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하지만, 과거에도 AR 글래스를 조만간 출시한다 어쩐다 하다가 결국 계속 시간이 늦춰진 걸 생각하면 거짓말일 수도 있다. 일단 조금 지켜봐야 할 거 같다.

 

관련주는

 

이랜텍은 과거에 AR 글래스 관련 종목이었다. 2015년에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첨단 스마트안경 단말기 연구사업을 했었다. 근데, 오래됐지만 별로 대단한 결실은 없어보인다. 뉴스도 거의 안 나오고 있다.

 

아이엠은 AR 글래스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피코프로젝터를 생산했었다고 해서 옛날에 관련주였다. 2016년에 포켓몬 고가 유행일 때에 포켓몬 고 관련주였다.

 

지금은 카메라 모듈이 회사의 주력 사업이다.

 

나무가는 AR 기기 등에 쓰이는 3D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고 있어서 애플 관련 이슈가 나올 때 긍정적 영향을 받는 종목이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전자담배 시장이 3년 뒤에 5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전자담배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유로모니터에 의하면 올해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30조원 정도로 추정된다. 2022년에는 37조원, 2023년에는 44조원이 되고, 2024년에는 5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한다.

 

앞으로 전자담배가 더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담배 세계 1위 업체인 필립모리스는 회사의 회장이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나라에서 10~15년 안에 불을 붙여 피우는 일반 담배가 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했다.

 

KT&G는 담배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알바니아, 일본 등의 10개 국가에 수출을 시작하였고, 내년에는 20~30개 국가에 추가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티엠반도체는 2차 전지 관련 보호회로 기대로 주가가 많이 상승했던 종목인데, KT&G의 전자담배 ODM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올해 4분기부터 충북 청주 본사 공장에서 전자담배 기기와 카트리지와 같은 소모품을 생산할 전망이라고 한다.

 

파트론은 카메라 모듈 관련 회사로 2년여 전부터 전자담배 기기 개발을 마치고 생산을 준비했다고 알려졌다.

 

이랜텍은 배터리 케이스 생산하던 회사인데, 전자담배 기대감으로 최근 주가가 급등하였다. 내년 물량이 올해 대비 최소 서너 배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다.

 

작년 9월 이후 최근 1년 동안 공급량은 100만 대를 조금 넘어선다. 이 회사는 급증하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 최근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 공장을 증설한다고.

 

이랜텍이 일감이 늘어나는 이유는 KT&G의 수출량이 늘어나고, 핵심 협력회사인 이엠텍과 불협화음이 생겼다고 한다. 이로 인해 반사이익을 보는 것이다.

 

이엠텍 자회사인 이노아이티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새롭게 전자담배 기기 인증을 획득하는 등 던힐의 BAT와 거래를 추진한 것이 발단이라고 한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