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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과 용역 계약을 맺은 라이크기획이랑 올해 말에 계약을 종료하는 걸 검토하고 있다는 걸로 인해 에스엠이 시간외 상한가를 가는 등의 꽤 큰 반응이 있다.

 

라이크기획에 작년에는 약 240억원 정도를 지급했었다고 하니까 그 분 만큼 에스엠의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고, 이제 이수만이 정신 차렸구나 싶은 생각도 있는 듯하다.

 

이렇게 까지 한 거 보면 이제 회사 지분을 파는 거 아니냐 하는 생각도 동시에 있는 듯하다.

 

근데, 라이크기획과의 계약을 청산한다고 한 적은 없다. 그냥 검토다.

 

하지만, 공시 내용 자체는 라이크 기획에서 종료 의사를 수령했다고 하니까 어쨌든 이건 이수만 본인의 의지가 어느 정도 반영된 거라서 그건 긍정적이긴 하다.

 

근데 언제 이 계약을 종료할 것이라 발표할 것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주가는 불확실하다. 에스엠이 상잔량이 가장 많았는데 시간외에서 상잔량이 많으면 오히려 다음 날 더 안 좋은 경우가 많다.

 

게다가 에스엠의 시가총액도 꽤 큰 편인데 30%를 하루에 띄우는 건 어려울 거 같다. 

 

그렇다고 다른 SM엔터 관련주가 엄청 좋은 반응을 보인 것도 아니다. SM C&C는 상한가도 못갔고, SM Life Design은 상한가 잔량이 적었다. 

 

그래서 이 두 종목도 상한가를 가거나 할 일은 없어 보인다. SM Life Design을 아바타2 관련주로 세력들이 롤링하려면 지금 상한가를 보낼 확률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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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서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이수만 외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SM엔터에서는 6월 25일 이러한 내용과 관련하여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 논의를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가 없다고 했다.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공시하였다. 

 

매달 같은 날짜에 재공시를 해야하는데 7월달은 26일 정도에 공시를 해야될 것으로 보인다. 6월 25일에 지분 인수와 관련된 공시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카카오에서 SM 지분을 인수할 것이라는 확실한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카카오의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를 보면 또 카카오의 상황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네이버는 하이브-YG엔터와 협력하기로 한 상황이고, 자사의 플랫폼을 활용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는 멜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자체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도 있기는 하지만, 그게 하이브(빅히트)-YG엔터와 연합한 네이버에 비할 정도는 아니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다른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연대할 수 밖에 없는데 지분 인수가 그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련 종목의 대장주는 SM C&C이다. SM그룹의 광고 관련사업, 예능 프로그램 제작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M Life Design은 과거에 디즈니 관련 종목이었다. 겨울왕국2 개봉 관련주이기도 했는데,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로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에스엠이 2대 주주다. 12.6%를 갖고 있고, 이수만도 1.8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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