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NFT가 뭔지 사실 나는 잘 모르겠는데 미술품이 가상화폐와 같은 자산으로 주목받으면서 NFT가 뭔가 뜨는 듯한 느낌이 든다. 

 

3월 11일에는 미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라는 작품이 약 785억원에 팔렸는데 이 작품은 300Mb(메가비트) 용량의 JPG 파일 하나였다고 한다. 

 

그냥 하나의 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비싼 가격에 팔리면서 NFT 예술작품이 주목받고 있고, NFT라고 엮을 수 있는 종목들을 시장에서 펌핑하고 있는 상황이다. 

 

난 NFT를 잘 이해하지는 못했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에 인식값을 부여하는 식인 거 같다. 근데 그러면 그냥 그림파는 거랑 뭐가 다른 거인가 싶기도 하다. 비싼 예술 작품 대부분이 어차피 인증서라는 게 있는 걸로 알고 있기에 베껴도 티가나기는 하는 거 아닌가 싶다. 

 

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065111?sid=103

 

예술계가 주목하는 NFT, 넌 누구냐

[경향신문] 지난 3월 11일 미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매일: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이라는 작품이 6930만달러(약 785억원)에 팔렸다. 독학으로 미술을 배운 ‘비

n.news.naver.com

근데 지금같은 과도하게 유동성이 풀린 상황에서는 이런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닌 이슈도 좋게 영향을 받을 수가 있다. 

 

그럼에도 아직 NFT가 그렇게 떠오르는 상황도 아니고 사실 비트코인이랑 뭐 다르다고 해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기 때문에 전통적인 비트코인 관련 종목보다는 조금 사이드에 있던 애들이 주목받고 있다.

 

예를 들면, 위메이드 같은 경우인데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사업을 하는 자회사 위메이드트리가 블록체인 NFT 거래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클레이튼과 이더리움 플랫폼을 통한 NFT 거래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한다고 한다. 위메이드 자체의 위믹스라는 코인도 있어서 위메이드가 주목받고 있다. 

 

3단계에 걸쳐서 거래소 사업에 진출한다고 하여 주목받고 있다. 사실 비트코인 관련주도 어떻게 엮으면 NFT 관련주가 된다. 예를 들어서 비트코인 거래소 관련 종목인 비덴트(빗썸)나 우리기술투자(업비트)가 NFT 거래소 시장에 진출한다고 하면 NFT 관련주가 되는 것이고 이미 영향을 받고 있는 듯하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