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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가 올해 안에 결정된다고 하니까 또 마그나 관련주로 이 종목 저 종목 엮어서 주가를 띄우고 있다.

 

마그나 관련주는 원래 2개 3개 정도가 있기는 했는데 이번에 새로운 놈을 또 띄웠다. 주식 작전 세력들이 남들이 다 먹을 수 있는 개나소나 아는 종목으로 주가를 절대 띄우지 않고 적당한 종목에 기사 띄워서 해먹는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 사례다.

 

애플카 관련 뉴스는 11일에 나왔는데,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에 애플 쪽에서 차량 부품 업체 몇 곳을 만났다고 전해진다. 

 

한국의 전장 기업 몇 곳을 만났다고 한다. 한 곳에는 지분 투자를 제안할 정도로 적극적인 태도였다고 한다. 해당 업체 전장부품 생산능력을 기존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해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 부품회사와는 한 번의 대면 미팅 이후 온라인 미팅 등으로 애플카 부품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한다. 아직 극초기 단계라서 확실한 것은 없다고 한다.

 

전장 부품 회사라고 하면, 일단은 엘지전자 쪽이 떠오르는데 다른 회사가 어디 있을 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작년 현대차-애플카 사태처럼 사명이 유출되면 계약이 안 될 것 같아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내에 부품 공급망 체계를 구축하고 2024년에 공개된다고 한다.

 

이런 뉴스가 나오니까 기존에 언급되던 마그나 쪽이 이번에 주가 슈팅을 보였다.

 

마그나는 엘지전자와 엘지마그나 합작 법인을 만들어서 관련주가 엮이기 시작했다. 사실 마그나 관련 대장주는 일지테크였는데 위에서 말한 법칙?대로 세력들이 개미들도 다 아는 마그나 관련주를 올려주진 않는 다는 게 드러났다.

 

대성파인텍이 대장주였는데 대성파인텍은 마그나에 파인블랭킹 기술을 적용한 도어락 등 부품 제조에 필요한 금형을 공급했었다고 한다. 

 

일지테크는 마그나와 협력관계가 있다고 한다. 현우산업은 엘지전자에 자동차 전장용 PCB를 공급하고 있어서 마그나 관련 기대감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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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차 등을 건드리다가 무산되면서 애플카를 어느 회사에서 할 것인가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단 애플이 애플카를 출시하려는 목표 시기는 2027년이라고 전해진다. 시제품의 출시가 2024년 정도라고 하는 찌라시도 나오는 상황인데, 2024년이면 3년 정도 남았다. 

 

3년 안에 시제품을 내놓으려면 어느 정도 다른 회사와 합의가 이뤄지기는 해야할 거 같다. 그런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정에 대한 보도는 없다. 

 

원래는 자동차 회사에 직접 접촉을 했지만, 자동차 회사들은 다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까다로운 요구도 있고, 자사의 자동차 모델이 있는 상황에서 위탁생산을 한다면 회사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애플카가 망하면 일단 손해를 보는데 반대로 잘된다고 하면 자사의 브랜드는 점점 쇠퇴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위탁생산 조건을 더 좋게 제시하는 곳이 나오면 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래서, 아예 위탁 생산에 역량이 있거나 자동차 관련 업력이 긴 부품 회사가 꼽히는 상황이다. 전자의 대표적인 회사가 폭스콘이다. 

 

폭스콘은 작년에 전기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고, 미국의 벤처기업인 피스커와 협력하여 25만대 이상의 전기자동차를 같이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당시 MOU를 체결했다. 

 

폭스콘은 작년 10월에 2025년까지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한, 중국의 지리차랑 50대 50 지분으로 합작사를 설립하였다. 올해 초에는 폭스콘의 모기업인 홍하이정밀공업의 류양웨이 회장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4분기 경량 전기자동차 2종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피스커랑 협력해서 생산하는 자동차는 2023년 4분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폭스콘은 애플과 최대 파트너라고 할 수 있다. 

 

마그나와 LG전자는 마찬가지로 49대 51(LG전자)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캐나다 전장 업체인 마그나인터내셔널이 애플카 제조에 의욕을 내비치고 있다. 

 

4월 13일 캐나다에서 열린 투자자 행사에서 전기차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2023년까지 연평균 19~23%, 2027년까지는 연간 15~20%씩 매출액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했다. 

 

마그나-LG전자는 모두 자동차와 연관되어 있는 회사이고, 마그나는 오스트리아에 연간 25만대 생산이 가능한 자동차 공장이 있다. 또한, 20년 전부터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전기차는 재규어의 i페이스를 위탁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차를 생산은 하는데 그렇다고 마그나가 자기 브랜드를 가진 완성차 회사로 나아갈 생각은 일단 없어 보인다. 이거는 폭스콘-피스커 연합과는 다른 거 같다.

 

과거 애플카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던 경력도 있는 마그나도 나름대로 애플카 생산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은 있다. 

 

만약에 갑자기 다른 자동차 회사가 애플카 생산을 하는 경우도 배제할 수는 없으나, 일단은 폭스콘-피스커 연합, LG-마그나 연합 쪽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관련주는 시장에서 일단 정해져 있는 상황이기는 하다. 마그나와 연관이 있는 회사도 딱히 없어서 원래 있던 종목들이 강세를 보일 듯하다. 그러나 또 만약이라는 게 있기는 하다. 

 

대표적인 종목은 신성델타테크로 신성델타테크는 구씨 가문이 최대주주인 회사이고, LG그룹에 관련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가전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차 전지 부품, 자동차 부품도 생산하고 있다.

 

다만 자동차는 르노삼성 위주로 납품하고 있다. 회사 자체가 창원 지역을 거점으로 하고 있어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르노삼성이랑 사업을 하는 듯하다.

 

LG화학에는 2차 전지 관련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마그나와 LG전자가 공략하는 유럽 지역에도 신성오토모티브, 신성에스티를 설립했다. 얘네들은 폴란드 합작법인이다. 

 

작년 실적도 좋아지기는 했다.

 

나라엠앤디는 원래 LG전자에 소속되어 있던 회사인데, LG전자 금형사업부가 스핀오프 방식으로 분사되어 만들어졌다. 그래서 LG전자가 아직 2대 주주로 자리잡고 있다. LG전자가 가진 지분율은 12.57%이다. 

 

이 회사는 금형 관련 공급을 하고 있는데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ESS 사출부품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긍정적이다. 폴란드에 100% 지분을 가진 법인 나라배터리엔지니어링폴란드를 설립해서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보다는 실적이 별로이다. 근데 LG전자와 지분 관계가 있으면서 자동차 기대감이 있는 회사는 사실상 얘 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 

 

현우산업은 LG전자에 전장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회사 자체가 원래 LG그룹이랑 계속 거래를 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에 모두 공급하고 있다. 지분 관계는 없는데 얼마 전에 뜬금없이 정치테마주로 엮여서 주가 급등이 있었다. 

 

자동차 전장 작년 매출액이 779억원으로 51% 비중에 달한다. 디스플레이는 반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LG가 철수하면서 그 매출 감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인테크는 14일 뉴스가 나와서 적었다. 일지테크는 마그나와 협력관계가 있다는 것 때문에 기대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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