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스 코로나 효과 관련주라(남양유업,쎌바이오텍,비피도)

남양유업에서 만든 불가리스 요구르트가 자체 실험 결과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999%까지 사멸시킬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 억제 효과 연구에서도 77.8%의 억제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코로나는 77%고, 독감 균은 99.999%까지 나왔다고 한다. 인플루엔자 실험은 한국의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 코로나 실험은 충남대 수의과 공중보건학 연구실과 했다고 한다.  

 

이 소식으로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한 세 종목.

 

남양유업은 불가리스를 만드는 회사인데, 밀어내기 파문으로 주가는 물론이고 실적도 계속하락하다가 이번 뉴스로 한 번 주가를 띄워보고 있는 상황이다. 

 

쏄바이오텍은 유산균 관련 회사로, 요구르트 보다는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뉴스가 나와서 상한가 친 걸로 보임. 

 

회사에서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 물질 중에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대장암 치료에 쓰이는 PP-P8이 식약처에 임상 1상 계획을 신청했다고 한다.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서 연내에 임상 1상을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2상 때에는 기존 화학항암제와의 병용임상도 계획 중이라고 한다. 임상 2상이 끝나면 조건부 허가를 받아서 시범판매를 진행할 것으로 한다. 이 신약은 경구용 의약품으로 복용이 편리하다고 한다. 

 

알약 1g을 투약하면 7m 길이의 장내 곳곳에서 유익균 1000억마리가 번식하여 손상 부위를 회복시켜준다고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랜드인 듀오락도 이 회사의 아이템인데, 요구르트 유산균 관련 기대감이 있기도 하다. 

 

비피도도 시간외 단일가 상한가를 갔는데 건강기능식품 사업,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진행 중이어서 관련주로 주목받은 듯하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주이기도 하다. Gut Care, Oral Care, Skin Care 사업과 연계하려고 하고 있다. 

 

매출은 대부분 ODM인데 락피도엘 등의 ODM 제품이 작년 기준 매출액의 66%라고 한다. 자사의 완제품은 27%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