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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델타 플러스 변이 진단키트 관련주
인도에서 유행한다고 하던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변이하여 더 강력한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외국 언론 등에 의하면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 변이가 유럽, 미국 등지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고,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영국은 새로운 확진자 중에서 90%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라고 하고, 포르투갈 리스본 등지에서 생긴 새로운 확진자도 60% 이상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라고 한다.
미국에서도 2주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배로 늘어나면서 감염자 중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비중이 20%까지 올ㄹ라갔다고 한다. 하지만 확진자 절대적 숫자는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줄어들고는 있는 추세다. 그래서 사실 호들갑일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한편, 한국에선느 남아공, 브라질, 인도, 영국 변이 검출률이 39.6%라고 한다. 전체 변이 감염자의 84.8%가 알파 변이(영국형), 8.5%가 델타 변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그렇게 비중이 높지는 않다고 한다.
그래도 빠르게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조심은 해야할 거 같다.
델타 변이의 경우 기존 바이러스는 물론이고 알파 변이보다도 전파력이 강력하여 실내에서는 60%, 실외에서는 40% 정도 전파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델타 변이의 경우에는 화이자 백신으로는 87.9%를 예방할 수 있고, AZ 백신으로는 59.8%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비중이 높은 편인 한국에서는 약간 악재로 받아들여질 수는 있다.
근데 교차접종을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하기는 하는데, 또 그게 확실하게 검증되어 교차로 접종하는 비중이 큰 편은 아니라서 별 도움은 안 될 듯하다.
외신에 따르면 유전체학 연구회사인 헬릭스의 윌리엄 리 부사장은 델타 변이가 이르면 7월 중순 안에 미국 신규 코로나19 감염자의 과반을 차지할 수 있다고 했다.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 감염학자인 저스틴 레슬러 박사도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코로나19 부활을 볼 것이라고도 했다. 다만, 이는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관련주는 진단키트 관련주로 고정이 된 듯하다.
휴마시스는 자가진단키트 판매로 인해 기대감이 생기면서 3월부터 주가 급등을 보였던 경력이 있어서 이번에도 가장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셀트리온과 공동개발한 현장형항원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로 진단키트주 대장이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핵심 단백질 S단백질, N단백질을 모두 인식할 수 있는 항체 원료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유유제약과 그 우선주는 SD바이오센서(곧 상장함)의 진단키트를 유통한다고 하여 23일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주가 급등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장에서는 휴마시스처럼 상한가를 가거나 하지는 못했다.
씨젠은 진단키트 회사 중 상장된 종목 중에서는 가장 규모나 시가총액이 커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나노엔텍도 진단키트 개발회사로, SK그룹에 인수되면서 기대감이 있기는 하나 실적 자체는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다.
그 외 진단키트 관련주는 수젠텍, 제놀루션, 피씨엘, 바디텍메드, 엑세스바이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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