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관련주가 된 NE능률을 보고 떠오른 회사가 KCI

무슨 소리인가 설명하기 위해서 먼저, NE능률에 대해서 알아보면

 

NE능률은 회사의 최대주주가 한국야쿠르트이다. 53%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한국야쿠르트의 최대주주는 윤호중 회장이 윤석열 전 총장이랑 같은 파평윤씨 종친회라고 해서 주가가 올라가기도 했다. 

 

KCI는 삼양사로 인수되기 전에는 윤재구 회장이 최대주주였고, 경영자였는데 회사가 인수되면서 엮일 가능성은 제로가 되기는 했지만, 여기도 같은 윤씨이고, 지역 기반도 충청남도 지역이라서, 최대주주가 바뀌지만 않았으면 어느 정도 영향이 있기는 했을 거 같다.

 

웅진도 윤석금 회장이 윤씨라고 주가가 오르는 판에 이 정도면 나름 이어질 만한 환경은 된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총장은 아버지가 공주 출신이라서(본인은 서울 출신) 지역 관련 이슈도 생길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KCI는 계면활성제(주로 샴푸나 화장품에 들어감) 등을 생산하는 회사인데 삼양사에 인수되기 전에는 지금 상태보다 더 IR을 안해서 주가가 오르지를 못했었는데, 삼양사에 인수되고 2019년엔 실적도 크게 늘었는데도 주가 변동이 별로 없는 상황이다. 

 

쉽지 않은 회사이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