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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서 만든 LLM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불을 뿜고 있다.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자체 개발한 사전학습 LLM 솔라가 허깅스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 평가에서 1위를 찍었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오픈 LLM 리더보드라는 것은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으로 알려진 허깅스페이스가 운영하는 것이다. 오픈 소스 생성 AI 모델의 성능을 측정하는 바로미터라고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추론과 상식 능력 및 언어에 대한 이해 종합능력과 환각현상 방지, 대명사 참조, 수학 해결 능력 등의 6개의 지표 평균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고 한다.

 

1위를 기록한 솔라의 매개 변수(파라미터)는 107억개가 적용되었다고 한다. 성능이 좋지만 큰 매개변수 모델과 지적 제약이 있는 70억개 매개변수 모델 사이의 장점을 확보했다고 업스테이지는 평가했다.

 

솔라는 사전 학습 및 파인튜닝 단계에서는 리더보드 벤치마킹 데이터 셋을 쓰지 않고 자체적으로 구축한 데이터를 적용했다고 한다.

 

한편, 업스테이지 관련주는 컴퍼니케이, 스톤브릿지벤처스, 아이스크림에듀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일단 컴퍼니케이가 가장 강세를 보이고 있다.

 

컴퍼니케이는 2021년에 업스테이지에 초기 투자(시리즈A)를 집행했다고 뉴스가 나와서 관련 종목이 됐다. 100억원 가량의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톤브릿지벤처스도 투자를 했다고 알려져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업스테이지와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져서 주가가 올라가기도 했으나 잠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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