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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독감이 확산되는 모습이고, 겨울에 코로나 유행이 다시 올 것이라는 얘기가 있기 때문에 감기약과 관련된 종목들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감기약은 여러 회사에서 만들고 있어서 이것도 사실 어느 종목이 가장 강세일 것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나마 시중에서 매출액 변동이 큰 감기약 라인업을 가진 회사들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회사는 대원제약이다. 대원제약의 코대원 F/S의 매출액은 올해 상반기에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46.2% 늘어난 229억원이었다고 한다. 작년 코대원 전체 매출액이 199억원이었다고 하니 이미 작년 기록을 넘은 것이다.

 

동아제약(동아에스티)의 감기약인 판피린도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8.6%가 늘어난 127억원이었다고 한다. 

 

그 외에 주목받은 종목은 삼일제약 등도 있다. 삼일제약은 인후통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이부프로펜 계열 의약품인 부루펜 시럽을 판매 중이다.

 

올해 1월에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고 한다. 삼일제약은 점안제 생산에 대한 기대감도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실적이 그다지 좋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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