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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이어서 가을에도 히타치 해빈공원(해변공원)에 다녀왔다.

갈까말까하다가 9월 여행, 10월 여행에서 못 다녀왔으니까 이번에는 이거라도 꼭 다녀오고 싶었다.

ROCK 마크는 그대로 있었다.

저번에 갔을 때에는 사람이 많아서 입구도 안찍고 그냥 들어갔는데 입구는 대강 이렇게 생겼다. 입장료가 500엔이었나 600엔 이었던 거 같다.

봄이랑은 다르게 튤립이 펴있는 곳은 없었다. 바로 코키아를 보러 간다.

코스모스 맞나? 아무튼 코키아에 앞서 꽃이 펴있었다.

10월 29일에 갔는데, 이 때는 코키아의 색깔이 약간 빨간색에서 갈색으로 바뀌기 시작하는 시기로 보인다.

물론 햇빛의 각도에 따라 또 다르게 보이기도 하는 거 같았다.

땅에 불이 붙은 것 같은 느낌도 있더라.

하늘 - 바다 - 숲 - 코스모스 - 코키아로 5단계로 나눠지는 듯한 느낌도 좋았다.

아쉬운 거는 종을 못치게 밀봉해놨던 거였다.

이게 가장 빨간 빛이 잘 보이게 나온 거 같다 ㅋㅋ

그렇게 한 30분 돌다가 다시 내려왔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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