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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블룸버그가 현대차그룹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인프라 회사인 영국의 스타트업 어반 에어포트에 투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대차그룹이 소유한 미국에 있는 UAM법인인 슈퍼널이 어반 에어포트에 투자했다고 한다. 슈퍼널은 전기차 수직 이착륙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금액은 얼마를 투자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어반 에어포트는 UAM에 필수적인 수직 이착륙 시설을 기존에 비해 60% 더 작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기술력이 있다고 한다.

현대차그룹과 어반 에어포트는 2020년 8월 UAM에 쓰일 개인용 비행체 시제품 개발과 이착륙 시설 등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작년 9월에는 전 세계의 65개의 전기도심 공항을 짓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세계 최초 UAM 전용 공항은 오는 4월 본사가 있는 코벤트리 시티 센터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이어서 그 발표 당시에 올해 영국의 중부에 있는 코벤트리에 에어-원이라는 이름의 첫 번째 도심공항을 건설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2026년까지 200개의 도심공항을 짓겠다는 것이 어반 에어포트의 계획의 일부라고 한다.

어반 에어포트는 작년 1월 현대차와 함께 에어원 건설 공동 파트너로 선정되고 영국의 미래전략산업펀드 등의 지원을 받아 도심공항을 건설하고 있다.

도심 공항은 수직이착륙 전기항공기, 자동화 드론이 드나드는 허브로 작동할 것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항공기의 정비, 충전이 이뤄질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버스, 스쿠터 등의 충전도 진행된다.

슈퍼널은 지분을 취득하고 어반 에어포트의 이사회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어반 에어포트가 지분을 매각하여 외부에서 금융투자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기산텔레콤은 중계장비 업체이고, 무인항공기 기술을 갖고 있다. 주력제품은 이동통신중계기와 와이파이 AP다.

자회사인 모피언스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공항행안전 무선사업의 핵심 기술인 DVOR 장치를 자체 개발해서 UAM 관련주가 됐다.

주가는 일찍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장마감 직전에 급락하였다.

베셀은 현대차와 자율비행 개인항공기 국책사업 컨소시엄을 함께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이 있었다. 

베셀은 디스플레이 장비 회사로 경비행기 신사업 진출을 선언했고, 2인승 경량항공기 KLA-100을 개발하여 국내 최초의 경량항공기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이 항공기의 최고 속도는 245km/h이고, 최대 운용 고도는 4267미터라고 한다. 6시간 동안 비행도 가능하다고 한다.

네온테크는 새로운 사업으로 드론 사업을 하고 있다. 본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MLCC용 절단 장비 제조 판매다.

드론 관련 기술 특허를 확보하고 드론 핵심기술인 멀티드론, 자동비행,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술 및 하드웨어 설계 기술을 확보하였다고 한다.

골프장 잔디 오염정보를 획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골프장을 관리하는 골프장 드론 운영시스템, cm급 정밀 위치제어를 통해 선박, 건물, 철탑, 다리 등을 장시간 자동으로 도장하는 도장용 드론 운영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화재를 24시간 감시하고 화재 발생 시에 멀티 소방드론의 소화탄을 투하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용 드론 운영시스템 개발도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서연이화도 장중에 현대차 관련 뉴스가 나와 주가가 급등하였다.

현대차의 1차 협력사로 UAM 시장 진출을 검토하기도 했다. 시장이 커지는 것에 맞추어 작년 12월 21일에 UAM 내부 특화 인테리어에 관한 연구개발을 시작했다고 한다.

서연그룹 계열사라서 서연이 윤석열 관련주로 주가가 오를 때 영향을 받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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