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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코로나 백신 만들 거라는 종목들은 죄다 주가 떡상을 보였는데, 재료의 파급력이나 돌아가는 상황을 봤을 때 삼천당제약도 주가가 오를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하다. 

 

삼천당제약은 경구용(입으로 먹는) 코로나 백신, 먹는 인슐린과 관련하여 각각 한 번씩의 풍문 관련 공시를 냈는데, 5월 3일 나온 인슐린 2000억 투자 유치 추진과 관련해서는

 

당사는 중국 파트너사와 2020년 11월 Oral 인슐린 및 Oral GLP-1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한다.

 

현재는 중국 및 미국 파트너사와 해당 제품에 대한 Technical Due Dillgenct(실사) 및 비즈니스 관련 사항(파트너사 해당 지역 임상 비용 전액 부담 조건을 포함한 마일스톤과 로열티 지급 조건 등)을 협의 중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 사항들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내에 다시 공시하겠다고 했다. 

 

먹는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는, 삼천당제약이 전염병대응혁신연합(CEPI)에 임상비용 지원을 신청했다고 한다.

 

코로나 백신 개발 및 임상 펀딩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했다고 밝혔는데, 삼천당제약은 신청서에 주사제를 먹는 약으로 전환하는 S-Pass 기술에 대한 설명과 백신 개발 현황 등을 담았다고 한다. 

 

임상 방법과 비용 등도 포함하였다. 삼천당제약 측에서는 임상 인원이 약 20000명, 비용은 약 2300억원을 예상 중이라고 한다. 

 

바이오의약품은 보통 정맥주사제로 나오는데 이를 허벅지, 배 등 피부에 맞는 피하주사제로 개량한 제품도 나오고 있는데 S-PASS는 이를 먹는 약으로 한 번 더 개량한 것이라고 한다. 

 

회사의 관계자는 경구용 백신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주사제보다 대량 생산이 쉽고 투여와 보관, 운송 조건이 개선된다는 것이라면서 백신 보급속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주사기 미사용으로 의료비용과 의료폐기물을 처리하는 비용이 줄어든다고 했다. 

 

회사의 공시로는 2020년 11월 26일 경구용 코로나19 백신 개발 목적을 위한 코로나 백신 원료 공급과 관련하여 MTA(Material Transfer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한다.

 

공급받은 백신 원료를 이용하여 경구용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파트너사들과 5월 6일에 임상 3상 인원 2만명 및 임상비용 2300억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국제민간기구인 CEPI의 코로나 백신 펀딩 프로그램에 지원을 신청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된 사항들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한다.

 

1개월 뒤에 다시 공시를 할 것이라는 게 계속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하지만, 임상 비용이 수천억원이기 때문에 CEPI로부터 돈을 지원받지 못하면 유상증자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근데 또 이게 다르게 받아들여지면 확신이 있으니까 유증을 때리는 거다 라는 논리가 탄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결국 주포마음에 따라 주가가 결정되는 게 아닌가 싶다. 

 

현재 주가가 작년에 비해서는 올랐다고 할 수 있는데 가격 자체는 다른 백신 관련주마냥 오른 거는 아니다. 대신 이미 시가총액이 상당히 큰 편이라는 것은 약점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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