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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자사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입원과 사망의 확률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11월 5일 AP통신, 로이터 등에 의하면 화이자의 알약 팍스로비드의 시험에서 입원률과 사망률을 크게 낮춰준다고 한다. 화이자는 시험 결과 치료제의 효과가 높게 나오자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시험을 조기에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FDA에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사용 승인을 신청할 거라고 한다. 

 

화이자는 코로나 증상이 가볍거나 중간 수준인 12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증상이 시작되고 사흘 안에 화이자의 알약을 복용한 사람의 0.8%만 입원을 했고, 치료 후에 28일 이내 사망한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위약의 경우에는 입원률이 7%, 사망자가 7명이라고 한다. 총 환자 수가 1219명이니 절반으로 하면, 610명 정도 중에 7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 관련주는 화이자에서 근무했던 사람이 회사에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뭐 이런 이유에서 상승하는 종목들이 많다.

 

지금 상황으로 볼 때에 제일약품, 제일파마홀딩스, 우리바이오 등이 강세를 보일 거 같다.

 

제일약품은 화이자의 국내 파트너회사로 2005년부터 근무하는 성석제 대표이사가 한국화이자의 부사장 출신이라는 이슈가 있다. 

 

2000년에는 한국화이자제약 인사, 전략기획, 재정 담당 상무였고, 2001년부터 2년 동안 영업, 마케팅담당 부사장을 거쳤고, 2005년엔 제일약품 대표이사였다고 한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제일약품의 지주회사이다.

 

우리바이오는 한국화이자제약 출신 이숭래씨를 대표이사로 영업해서 화이자 관련주로 작년에 주목받기도 했다. 이숭래 대표는 1982년 한국화이자제약 입사, 2004년 한국화이자제약 국내 영업담당이사 2009~2010년 한국화이자제약 비즈니스 엑설런스 전무를 했다고 한다.

 

의외로 매출 규모가 큰 회사이다.

 

KPX생명과학도 관련주였기는 했지만 작년에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하면서 투자심리가 망한 상태라서 이번에 주목받을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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