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제주도에서 수족구병 환자가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의하면, 6월 셋째 주에 외래환자 1000명당 2.8명이었던 환자 수가, 이달 초에는 27명으로, 최근에는 82.6명까지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한다. 수족구병은 봄~가을 사이에 주로 발생해서, 유행철이 아직 지나지는 않은 셈이다.

 

수족구병은 걸린 환자의 대변, 분비물(콧물, 침, 가래, 수포 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이 된 물건을 만지면 전파된다고 알려졌다.

 

증상으로는 1주일 정도에 회복되는 게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제주도 말고 전국으로 봤을 때에는 15일 질병관리청의 발표가 있었다.

 

이날 발표에서 전국 211개 표본감시기관에서의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1000명당 수)이 이번 달 3~9일까지는 10.3명이었고, 작년과 재작년의 같은 기간의 0.9명에 비해서 10배 이상 늘어났다고 한다.

 

사실 이미 유행 중이라는 뉴스가 나와서 주가가 안 오를 가능성이 있기는하다.

 

수족구병 직접 관련주보다는 홍역과 관련된 종목들이 수족구병으로 엮일 수 있어서 홍역과 관련된 종목을 적어본다.

 

대표적인 것이 케이엠제약이다.

 

케이엠제약은 뽀로로 치약 뭐 이런 걸로 유명했는데 아동의 구강건강관리에서 파생된 게 홍역 테마주로 분류됐던 거 같다. 

 

예전에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했을 때에도 관련주로 주가가 올랐었다. 

 

다른 관련주로는 분비물로 퍼질 수가 있다고 하니 마스크 관련주도 있기는 하나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낮아 보이고 올라도 어느 게 오를 지는 모르는 상황이니 생략한다. 또한, SK케미칼이 풍진 홍역 백신을 만들기도 하는데 시가총액이 커서 얘도 생략.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