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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서연의 유재만 사외이사가 윤석열 총장과 같은 서울대학교 법대 출신이라고 해서 관련주가 됐다. 또한, 검찰 출신이기도 하다. 

 

임기가 올해 3월 26일까지인데, 이 임기가 연장되었는지 임기 만료로 그만두는 지는 모르겠다. 주주총회 안건에 유재만 사외이사를 연임하겠다거나 하는 내용을 찾지는 못했다.

 

사실 인맥 적으로보면 아주 큰 관련은 없는데 가장 먼저 이 종목이 윤석열 관련 종목으로 주목받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계속 흔히 말하는 대장주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 서연그룹의 계열회사는 2개 더 상장되어 있는데 서연탑메탈과 서연이화이다.

 

서연탑메탈은 셋 중에서 두 번째로 강세를 보였던 종목으로 서연에 비해서 그렇게까지 꿀리지는 않는 주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관련주가 된 이유는 별 거 없고 그냥 서연이랑 같은 그룹 회사라서 오른 거다.

 

서연이화는 작년 말에 잠깐 윤석열 관련주로 엮였는데 그다지 주가 강세를 보이지는 않는 종목이다. 

 

팬엔터테인먼트: 팬엔터테인먼트도 서연에서 나온 유재만 사외이사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윤석열 관련주가 됐다.

 

덕성, 덕성우: 덕성 시리즈는 이봉근 대표이사, 김원일 사외이사가 서울대학교 출신이다. 그래서 윤석열 전 총장이랑 같은 대학교 출신 관련주가 됐음. 우선주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원익큐브: 원익큐브는 김영대 감사를 이번 주주총회에서 선임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주었다. 이사람이 검찰 출신이고 서울고등검찰청,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창원지방검찰청,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에서 근무했었다고 한다.

 

회사에서 상관없다고 공시를 냈으나 정치테마주는 다 그렇게 공시하니까 문제는 없어 보인다.

 

승일: 승일은 최근에 엄청 주목받은 종목으로 현창수 대표이사가 윤기중(윤석열 아버지) 교수와 같은 연세대 대학원 출신이라고 하고, 이건주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1999년 서울검찰청, 2002년에는 부산검찰청에서 같이 근무했었다고 해서 관련주가 되었다. 

 

약간 동신건설 비슷한 느낌의 주가 움직임이 있다. 

 

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우: 25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으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역임한 김영기 부장검사가 사외이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석열 관련주가 되었다. 

 

제일테크노스: 박정식 사외이사가 서울지검고검장을 지냈고, 서울대학교 법대 출신이라서 윤석열 관련주가 되었다. 데크플레이트, 조선용 철판 표면처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진도: 이 회사의 안호봉 사외이사가 윤석열 사법연수원 동기라고 해서 관련주가 됨. 원래는 모피파는 회사인데 윤석열로 엮이게 되었다.

 

NE능률: NE능률의 최대주주인 한국야쿠르트의 윤호중 회장이 파평윤씨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파평윤씨 관련주로 가장 먼저 출발하였다.

 

웅진: 윤석금 웅진그룹회장이 파평윤씨 종친회 라고 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웅진그룹의 지주회사이다. 씽크빅 말고는 계열사 중에 상장된 회사가 없다. 

 

모베이스전자: 예전에는 이 회사가 위에서 언급한 서연그룹의 소속이었다. 서연전자라는 이름이었는데 휴대폰 케이스 제조회사인 모베이스에 회사가 팔리게 됐음. 

 

서연그룹 자체가 적자가 커서 그냥 작은 부문부터 떨어낸 것으로 봐야할 듯하다. 

 

동남합성: 윤석열 전 총장 아버지 윤기중 교수가 공주 출신인데 동남합성도 본사가 공주에 있다. 요즘 이걸로 오르는 지는 모르겠는데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아이크래프트: 조금 오래된 윤석열 관련주이기는 하나 류광현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에 윤 전 총장과 사법연수원 23기로 동기라고 한다. 상한가를 거의 간 적이 없을 정도로 주포가 악질이다.

 

이즈미디어: 이원기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를 나왔고, 서울대 법학 석사과정을 할 때 윤 총장과 같이 1988년부터 시작하면서 동문이슈가 있다. 감사보고서는 냈는데 내년 결산까지는 좀 위험해 보이지 않나 싶다. 

 

네오오토: 네오오토는 회사가 충청도에 있다고 그냥 주가가 올랐다. 이 정도면 막장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

 

백산: 백산은 윤 전 총장의 특별변호인을 맡은 남기춘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선임되는 안건이 주총에 상정되어 윤석열 관련주가 되었다. 대검찰청이 2013년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수사에서 지시 불이행 등을 이유로 당시 여주지청장이던 윤 전 총장을 법무부에 중징계를 요청했는데 남 변호사가 특별변호인을 맡았다.  

 

예스티: 예스티는 윤 전 총장의 법률대리인 손경식 변호사가 예스티의 감사로 있다고 해서 관련주가 됐다.

 

이화산업: 백용하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이 나온 서울대 법대 출신에 사법연수원 25기라고 한다. 윤석열은 23기 

 

극동유화: 조상준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임명하기로 했는데 조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를 역임했다. 

 

윤 총장의 참모 혹은 오른팔 역할을 했다고 알려졌다. 추미애 전 장관으로부터 좌천성 인사 조치로 사의를 표명하고 변호사 개업을 했다고 알려졌다. 

 

성보화학: 윤정선 대표이사가 파평윤씨라고 하여 관련주가 됐다.

 

태양금속: 이원일 이사가 서울대 법대라고 관련주란다.

 

금강철강: 이유는 모른다 찾기 귀찮아서 안 찾음

 

별의 별 종목이 많이 있고 여기에 안나온 것도 있는데 참 별의별 일로 다 엮어서 해쳐먹는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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