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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어났다. 20시 기준으로 현재 코로나 라이브 등의 사이트를 보면, 내일 신규 확진자는 1120명 정도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한 원인은 뭐 딱히 없는데 서울 지역이 일단 많다. 민주노총 집회 뭐 이런 게 엄청난 영향이 있었을 거 같지는 않아 보인다.

 

백신을 1차 접종한 사람이 꽤 많아지면서 약간 안이해진 것이 아닌가 한다. 거리두기 단계는 딱히 바뀐 게 없는 상황이라서...

 

근데 코로나가 어차피 한 번 확진자가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상황을 반복하고 있고, 화이자 백신 맞은 사람도 많지만 델타변이에 약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가 많아서 그 영향도 있을 듯하다. 

 

아무튼 확진자가 늘어난 상황인데 관련 종목이 섹터가 많다. 

 

일단 대표적으로는 교육주, 진단키트주, 재택근무주, 음압병상주, 손소독제, 마스크 관련주까지 있다. 

 

그 중에서 일단 단기간에 주목받을 종목군은 교육이나 재택근무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큰 수혜가 없어도 바로바로 반응하기는 괜찮은 종목군이다. 

 

재택근무 관련주는 보통 다음 종목들이다. 

 

알서포트는 작년 초에 코로나가 초반에 확산하던 시기에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종목이다. 

 

알서포트는 원격지원, 원격제어 솔루션, 클라우드 상 화상회의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대 주주가 NTT로 일본 지역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회사다. 

 

작년에는 사업 호조로 인해 영업이익이 185억원이었으나, 순손실 내역이 있어서 순이익은 마이너스였다.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30억원 정도다. 

 

대표적인 종목이기는 하나 시가총액이 좀 크다는 것이 단점일 거 같다. 

 

이씨에스도 재택근무 관련 종목으로, 사실 큰 관련은 없다. 영상회의, SI(시스템 통합) 솔루션 등의 사업을 하는데 콜센터 구축 사업을 하고 있다. 콜센터도 재택근무 할 거라는 기대감으로 재택근무 관련주가 됐다. 

 

링네트는 화상회의 솔루션 시스코 웹엑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통합협업 솔루션인 시스코 웹엑스를 공급하고 있다. 

 

시스코의 웹엑스는 하나의 미팅에서 최대 1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별도 전용장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링네트의 작년 실적은 매출액 1495억원, 영업이익 74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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