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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S-217622에 대하여 내달 말에 임상을 마치고 내년 4월 출시할 것이라고 하여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성구 일동제약 부사장이 12월 6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컨퍼런스에서 오는 10~15일 S-217622의 국내 임상 3상 환자 등록을 시작하여 1월에 환자 모집을 마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일동제약은 시오노기제약(일본)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이 약품은 11월 17일에 식약처로부터 임상 2상과 3상을 승인받았다고 한다. 

 

일동제약은 무증상 환자 및 경증이나 중등증 환자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국내 임상을 진행한다고 한다. 시오노기제약은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글로벌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 

 

최성구 부사장은 국내에서 22개 IRB를 진행 중으로 지난 주에 첫 번째 IRB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 1월 초에 환자 모집을 마친 후에 1월 말 혹은 2월 말에 임상을 마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3상을 진행한다는 거 자체가 국내 제약사에서 별로 없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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