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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은 한국전력 계열사라서 주가가 오른 상황이다. 한국전력이 원자력 발전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가총액이 낮은 계열회사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주력 사업은 발전설비 운전, 정비, 전기계기의 검침송달,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석탄취급설비, 환경설비 등의 연료환경설비 분야의 운전 및 정비를 담당하고 있다.

 

회사의 실적은 계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좋아진다 나빠진다 할 수 있는 레벨은 아니고 그냥 왔다갔다하고 있다. 

 

우리기술은 한전기술처럼 오늘 상한가를 간 종목으로, 회사가 주목받은 것은 원전의 계측제어 시스템 제조회사라고 해서 그냥 엮은 것이다. 

 

계측제어 시스템을 2010년에 세계 4번째로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한다. 계측제어 시스템은 원자력 발전과 관련한 신뢰도와 안정성이 필요해서 원전의 해체 과정에서도 필요한 기술이라고 한다. 

 

그 밖의 사업으로 해상풍력이슈가 있는데 자회사라고 하는 씨지오와 작년 9월에 한국석유공사가 동해1 부유식해상풍력 사업의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 공사 규모가 1.4조원이라서 금액 자체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앞으로 추가 수주를 따낼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에서 우리기술과 씨지오가 담당하는 운송, 설치 및 운영 모니터링 분야 사업규모가 2800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36조원의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수주 기대감이 있다. 

 

SNT에너지는 발전소에 쓰이는 탈질 설비를 생산한다고 해서 주가 급등을 보였다. 뭐 그렇게 수혜가 없을 것으로 보이니 상한가도 못 가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은 개선되는 모습이다. 2018년에는 영업손실이었는데 재작년에는 영업이익이 175억원, 작년에는 231억원으로 늘었다. 매출액도 계속 늘어났다. 

 

우진은 원전 계측 설비, 원전 해체 과정에서 제염 등의 작업을 하고 있는 회사다. 탈원전 관련 기대감도 있는데 작년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주로 주가 상승을 보였다. 

 

회사가 이낙연 관련주인 삼부토건 주식을 갖고 있어서 작년에는 순이익이 생겼으나, 회사 자체의 실적은 거의 기대할 게 없는 상황이다. 

 

보성파워텍은 원전에 들어가는 철골을 제조하고 있다. 별로 그렇게 대단한 걸 만들지도 않는데 그냥 원전주로 엮여서 상한가를 갔다.

 

예전부터 원전 테마주였고, 반기문 관련주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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