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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이 490억원, 영업이익이 130억, 당기순이익 210억원을 기록했다. 엄청난 서프라이즈인데 주가는 그렇게까지 반응이 없었다. 요즘 증시 상황이 약간 눈치를 보기도 하는데 대충 실적이 잘 나올 걸 시장에서 알고 있었던 듯하다.

 

앞으로 실적이 계속 좋아질지는 조금 애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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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 2분기까지의 실적

 

매출액 149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 작년 같은 기간이랑 정반대로 실적이 좋게 나왔다. 현금흐름 상태도 매우 양호

컨텐츠 매출액이 많은 금액을 차지하고 있다.

 

윤석열 관련주로 해먹은 거는 이제 주가에 거의 반영이 안 되어있는 듯하다. 실적이 괜찮고, 앞으로 네이버나 카카오의 웹툰 등을 등에 업고 달릴 수는 있겠지만, 웹툰보다는 방송위주라는 게 조금 다른 점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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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의 웹툰 관련 회사들이 줄줄이 해외로 가서 상장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면서 웹툰이나 애니메이션관련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미국 증시에 상장 추진한다는 것이 얼마 전에 보도로 나왔다. 해외 콘텐츠 플랫폼 인수,웹툰 본사의 미국 LA로의 이전 등도 미국 상장설에 대한 근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박상진 네이버 CFO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네이버웹툰의 미국 증시 IPO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미국의 왓패드라는 회사의 지분 100%를 약 6500억원에 인수했는데 왓패드는 웹소설 관련 플랫폼 회사로, 2006년에 캐나다에서 설립되어 미국의 Z세대를 비롯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웹툰과 웹소설의 융합을 기대한 것 같다.

 

카카오가 웹소설 분야에서 나름 강자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견제하기 위한 목표도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웹툰은 2004년 시작했는데 현재 100여개 국가에서 10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라고 한다. 작년 말 기준으로 월간 이용자 수가 7200만명을 넘어서 웹툰 시장에서 세계 1위라고 전해진다. 미국에서는 구글플레이 만화앱에서 수익 기준으로 1위이다. 

 

다음 편을 미리 볼 수 있게 하고 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실적은 뭐 그닥이다. 작년 말 기준 재무제표로 영업수익이 1323억원인데, 매출이겠지 저게 영업이익은 아닐 것 같다. 당기순손실 59억원을 기록 중이다. 

 

영업이익은 흑자일 수도 있으나 흑자라고 해도 딱히 큰 금액은 아닐 듯하다. 다만, 미래의 상황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이 현재의 주가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영향은 없을 듯.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엔터의 미국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엔터도 4월 12일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 대표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한국을 비롯해 미국 등의 다양한 시장에서의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쿠팡이 미국 시장에서 상장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더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고 했고, 1년 후에 IPO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했다. 

 

카카오도 미국의 영문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인수하는 걸 추진하고 있다. 로맨스계 웹소설에서 강세라고 한다. 또한 타파스미디어라는 플랫폼 인수로 북미 지역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분 40.4%를 보유해 타파스미디어의 최대주주이기는 하나 경영권을 완벽하게 확보하지는 못했다.  

 

카카오엔터의 장점은 카카오에서 원래 진행하던 사업을 합쳐서 만들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음악 스트리밍 사업을 하는 멜론에 카카오페이지 등을 합쳐서 엔터로 합칠 것으로 보이는데 멜론과 합병하면 기업가치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시가총액 뻥튀기로 기대감이 있을 듯하다.

 

애니플러스는 신의탑이라는 웹툰으로 주목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TV 채널인데 작년 4월~6월까지 애니플러스에서 신의탑의 애니메이션 판을 송출했기 때문이다. 신의탑은 네이버 웹툰에서 나왔던 작품으로, 외국에서도 나쁘지 않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신의탑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판도 나왔다. 미국과 일본, 한국, 남미와 유럽 등의 지역에서도 공개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웹툰이 전 세계에서 누적 조회수 45억회를 넘겼다고 한다. 

 

디앤씨미디어는 2대주주가 카카오페이지이다. 그로 인해 카카오엔터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회사의 사업 자체도 웹툰이나 웹소설 공급이기 때문에 카카오의 엔터 관련 사업이 커지는 것에 기대감이 있다. 

 

작년 매출액 577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미스터블루는 관련 종목 중에서 주가가 약하다. 네이버웹툰이나 카카오엔터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체적인 플랫폼을 갖고 있고, 에오스라는 게임으로 인해 실적이 상승했었으나, 이게 영원하지는 못 할 것으로 보여 주가는 일단 정체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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