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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이어서 한국에서도 USB C-Type을 채용하려고 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10월 2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자제품의 커넥터 형상, 전원 공급과 데이터 전송을 C타입으로 통합 및 호환해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표준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 표준안이 8월 10일부터 두 달간 이어진 예고고시에 이어서 10월 18일 기술심의회를 통과했다. 11월 초의 표준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서 빠르면 11월 안에 국가 표준으로 제정된다.

그러면서, 애플이 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유럽에서도 이런 얘기가 나왔을 때 신화콘텍이 주가 강세를 보였었는데, 이미 다 알고 있는 종목이고, 주가가 많이 올랐던 종목이라는 점 때문에 주가가 얼마나 반등할 지는 모르겠다.

사실 신화콘텍이 해외에서 대단하게 사업을 진행 중인 것도 아니라서 국내에서 적용하는 게 수혜가 더 클 테지만 이미 다 알고 있는 종목을 세력들이 그렇게 쉽게 올려주진 않는다는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