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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에 다녀오고 다음 여행은 JR주말 패스를 이용해서 다녀오기로 했다.

이번에도 전에 못간 자오 오카마를 가려고 하는 게 목적 중의 하나였다. 그리고, 시즈오카현 아타미에서 하는 불꽃놀이도 보려고 했다.

 

작년에도 갔었던 곳이지만, 또 봐도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시모다는 시즈오카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역인데, 시골이라 역도 엄청 작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큰 역이었다. 사람도 꽤 있었다.

시모다역에서 얼만큼 가야 일본 주요 도시까지 다다르는 지를 km수로 표시해놨다.

나가서 좀 걸으니까 뭔가 분위기가 있는 곳이 있어서 찍어봤다. 이제 바닷가 쪽으로 걸어가는데 경치가 꽤 괜찮았다.

터널을 지나고, 더 가니 시즈오카 선거 포스터가 토리이 옆에 있었다. 중의원 선거(10/31)랑 시즈오카현 참의원 보궐선거(10/24)포스터가 동시에 있었다.

푸른 빛 바다가 나오기 시작했다.

얕은 물가를 잠수하는 애가 있었다.

저기 뒤에 있는 산이 후지산인지는 모르겠다.

서핑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더 가니까 100엔 플리마켓이 있었다.

옷도 사갈까 했는데 계속 돌아다닐 건데 무게가 아예 없지는 않은 옷을 사는 건 좀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옷 사이즈가 나랑 안맞았다. 내 사이즈가 크진 않은데 여성이나 애들이 입는 옷 크기 같았다. CCTV도 설치되어 있었다.

그렇게 돌아보고 첫 번째 목적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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