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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고 다른 종목들에도 영향을 주려는 듯하다. 

 

구리도 있고, 스테인레스도 있는데, 스테인레스는 니켈과 강철의 합금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철광석 가격도 오르고 있고, 니켈 가격은 그렇게 크게까지 변화는 없고 가격자체도 예전의 그것만은 못하다. 

2007년 대호황때에는 가격이 더 높았는데 여기에는 안나와있다. 거의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 정도였던 거 같았다. 

 

스테인리스 관련종목은 최근 주가가 오르고 있는데, 현대비앤지스틸은 상한가를 가기도 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의 경우 29일에 상한가를 찍기도 했는데 다음날인 30일에 별 움직임은 없었다. 실적도 당분간은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철강 관련주 다음에 주가 움직이는 세력들이 이것저것 건드리는 듯하다. 

 

작년 실적은 매출액 6802억원, 영업이익 334억원, 당기순이익 236억원이었다. 코로나 영향이 있었고, 작년 3,4분기 영업이익이 전체 영업이익의 70%에 가까운데, 계절적 영향도 있는 것 같아 보인다.

 

황금에스티는 실적은 개선되기는 했는데 주가는 현대비앤지스틸보다는 별로다. 연결 재무제표 상으로 좋아보이게 약간 마사지 된 게 있어서 그런 거 같다. 

 

이 회사가 가진 회사 중에 두 개나 이미 상장되어 있다. 이상네트웍스, 유에스티다. 이상네트웍스의 지분은 황금에스티가 36.84%를 갖고 있고, 유에스티 지분은 66%나 갖고 있다. 두 회사 모두 꾸준히 영업이익이 나오고 있다. 지주회사 성격이 있어서 주가가 잘 오르지는 못하는 종목이다. 

 

이상네트웍스는 전시(코엑스나 킨텍스, 양재동에 있는 거 이름 까먹음) 사업이 주력인데 코로나로 타격이 있기는 했는데 어떻게 영업이익을 냈다. 

 

유에스티도 꾸준하게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테마를 타기도 했는데, 그렇게 크게 영향을 받진 않았다. 

 

유에스티도 스테인리스강을 주력 매출로하고 있어서 황금에스티보다 어찌보면 더 낫다고 볼 수도 있다. 작년 실적은 매출액은 4% 정도 줄어든 507억원, 영업이익은 56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이었다. 순이익은 거의 두배가 됐고 영업이익은 약 50% 가까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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