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일부 대기업이 진출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서 최근 원격의료 관련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고는 있다.

 

물론, 그 참여 대상으로 엮여있는 회사가 이지케어텍이기는 해서 그 종목 외에는 별로 좋은 영향이 없을 수도 있다.

 

아무튼 그래도 폴더블 폰 관련 이슈도 있는 종목이다.

 

이 회사는 6월 9일에 중국 회사와 210억원 정도의 초박막 폴더블 커버글라스 양산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12월 31일까지라고 한다. 실제로 매출액이 나오는 지 올해 연말이 되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계속 언급되는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은 아니라서 기 부분이 약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원격의료 관련해서는 작년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병원정보 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소프트센은 약 3년 동안 고려대의료원(안암, 구로, 안산)의 클라우드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을 맡게 된다.

 

고려대의료원은 2017년에 국가 전략 프로젝트인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해당 사업을 기반으로 차세대 병원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이 주관하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 플랫폼 구축을 통해 개별 병원 의료정보를 빅데이터화하고 이를 분석하여 환자 맞춤형으로 정밀의료를 실현할 것이라고 한다.

회사 실적은 올해 2분기까지 매출액 378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완전히 상전벽해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봐야할 거 같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올해는 주로 IT솔루션 사업에서 매출이 나왔었다. 올해부터는 IT인프라 사업부의 매출액이 조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33기(2019년)에서 2020년에도 IT 인프라 매출액이 확 줄었기에 이런 흐름은 계속되는 듯하다.

 

IT 솔루션 사업부는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여기가 폴더블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연결 실적으로 보면 중국 샤먼서덕마방정보기술유한회사가 수익의 주력 회사인 듯하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