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 일본주식 / 개발자이야기

유럽에서 최근에 원인이 불명인 아동 급성 간염이 유행이라고 한다.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이러한 원인 불명의 아동 급성간염으로 1명 이상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WHO에 의하면 4월 21일 기준으로 최소 12개국가에서 169명의 감염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이 중에서 114명은 영국에서 나왔다고 한다. 영국을 제외하면, 스페인이 13명, 이스라엘이 12명, 미국이 9명, 덴마크가 6명, 아일랜드 5명,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4명 등이 있다고 한다.

연령대는 1개월 영아부터 16살까지 넓은 범위였다고 한다. 환자의 10%인 17명은 간이식까지 필요했다고 한다. 사망자가 어디에서 나왔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어서, WHO는 이번 간 질환 환자들이 기존의 A-E형 간염 바이러스에는 감염되지 않았고 해외여행 등의 요인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감염사례 169명에서 최소 74명에게서 아데노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아데노바이러스와 이 병이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수십 개가 있고, 일부는 발열과 인후통, 안구 충혈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나 장의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아데노 바이러스가 면역체계가 약한 어린이의 간염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가 있다. 코로나랑 관련된 것도 있는데 20명에게서 코로나 양성이 확인되었고, 19명은 동시에 코로나+아데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한다. 

아데노 바이러스의 가능성이 나와서 아데노바이러스 관련주를 알아보면,

시가총액으로는 진매트릭스가 대장주가 될 가능성이 조금 있어보인다. 진매트릭스는 4월 1일에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에 대한 항체 간섭을 극복한 독자적 키메릭 아데노바이러스 플랫폼 기술인 GM-ChimAd를 개발하여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한다.

진매트릭스는 코로나 백신 관련 테마도 있었고, 간염 관련 이슈가 있었어서 작년 초에는 주가가 엄청 급등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주가가 엄청 하락해서 지금까지 내려왔다.

이연제약은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 기반의 백신 및 치료제 원료로도 사용될 수 있는 플라스미드 DNA의 원료와 완제를 생산한다. 이노퓨틱스라는 회사에 위탁제조 계약을 통해 공급하게 되었다고 한다.

셀리드는 회사가 보유한 기술인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에 기반한 1세대 및 2세대 코비드 19 예방백신을 통해 관련주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으나, 병이 그다지 확산안되면 영향이 적을 듯하다. 이건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

헬릭스미스도 플라스미드 DNA를 활용해서 신약을 개발하고 있어서 관련주가 될 가능성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