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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자회사 모빌아이가 상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텔은 2017년에 모빌아이를 약 153억달러에 인수했었다. 

모빌아이의 실적은 2019년에는 8.79억 달러의 매출액에 3.28억 달러의 손실이 있었지만, 2021년에는 매출액이 13억 9천만 달러까지 늘어났고, 손실은 7500만 달러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모빌아이의 기업 가치는 300억 달러 정도 수준이 될 거라고 블룸버그에서 보도 된 듯하다.

모빌아이 관련주는 대표적으론 칩스앤미디어, 라닉스, 퓨런티어 등이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모빌아이에 설계자산 등을 납품한 경력이 있어서 줄곧 모빌아이 관련주로 분류되었던 종목이다. 칩스앤미디어는 텔레칩스가 최대 주주였으나 최대주주가 바뀌었다.

라닉스는 자율 주행 보안칩, RF칩, 모뎀칩 등의 기술이 있다고 한다. 그 외에 위에서 말한 텔레칩스도 자율 주행 관련주로도 분류되기도 한다.

퓨런티어는 자율 주행 부품 제조에 필요한 장비와 산업용 광원을 제조하고 있어서 관련 종목으로 분류된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켐트로닉스, 인포뱅크, 모트렉스도 자율 주행 관련 종목으로 분류된다. 특이한 회사 중에 대동도 농기계 자율 주행 이슈가 있다. 인텔코리아와 소프트웨어 회사인 펀진과 함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