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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1억 엔 계약 결혼의 실체는?!?! <빼앗는 사랑, 여름> 매주 토요일 밤 11시 20분

안녕하세요~ 채널J입니다!!!지난주 안즈의 집과 사쿠라 사장의 집이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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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관계도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일본의 부동산 임대 회사인 레오팔레스인데, 레오팔레스는 TV가 있기는 하나, BS나 일본의 공중파 방송을 보는 게 안되고 일본 넷플릭스나 Abema TV 등을 볼 수가 있게 되어 있다.

 

Abema TV는 일본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아사히에서 새롭게 만든 채널로 아사히tv가 한국의 CJ처럼 Mnet도 내고, tvN도 만들고 이런 식으로 채널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올해 4월에 개국 4년이 됐다.

 

이 Abema TV에서도 주로 뉴스와 관련된 채널이 있고, 예능이나, 자체적으로 드라마도 제작하고 있는데 이 奪い愛、夏도 이 방송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드라마이다.

 

4월 초에 주말에 첫 화부터 마지막까지 다 방송해주길래 일본어도 공부할 겸해서 봤는데 재미는 그다지 못느꼈지만 막장성이 너무 강해서 계속 보게 되었다.

 

첫 편부터 드라마를 본 것은 아니라서 줄거리를 다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아는대로 이야기를 설명하면, 주인공은 일단 3명이다. 남자 주인공은 고이케 텟페이(小池徹平). 극 중 역의 이름은 츠바키이다. 이 배우는 아주 옛날에 고쿠센이나 드래곤 사쿠라에서 봐서 익숙했으나 여자 주인공 들은 드라마에서는 처음봤다. 

 

여자 주인공은 두 명인데 마츠모토 마리카(드라마 역 이름은 안즈, 안이라고 부름), 미즈노 미키(주인공들의 회사 사장)이다. 

 

3명 모두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고 이 회사는 커플 매칭 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여기에서 사내 비밀 연예를 하고 있는 안즈와 츠바키. 이를 아마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장. 그런 상황에서 츠바키는 아버지가 1억엔이라는 큰 돈의 빚을 지게 되고, 사장은 츠바키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1억엔을 줄테니 결혼을 하자는 것인데, 제안 타이밍이 너무 딱 들어 맞는다.

 

이 부분은 보지는 못했는데 아버지의 빚 문제도 있고, 계약 결혼을 통해 이 자금을 마련하려는 생각으로 츠바키는 결혼을 하게 된다. 아마 애인인 안즈도 이 사정을 알고 허락을 해 준 것으로 보인다.

 

결혼을 하기는 했지만,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던 츠바키와 안즈는 몰래 만나서 사귀기도 하는데, 사장 손바닥 안이었다. 몰래 만나는 것을 여러 번하고 사장이 해외 출장간다고 해서 몰래 만나서 놀다가, 둘이 노는 곳을 방문한 사장 일행과 만날 뻔도 하고 사장이 잠자는 사이에 극장? 같은 곳에도 둘이 가지만

 

사실 사장은 자는 척 하는 거였고, 둘이 만나는 자리에 서프라이즈 하고 찾아와서 딱 걸린다.

 

그래서 결국 둘은 의자에 묶여서 더 이상 만나지 않기로 맹세했고, 안즈는 그로 인해 매우 슬픔을 느끼게 된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1억엔을 다른 사람에게 갚을 수 있게 되었고, 츠바키는 계약으로 받았던 1억엔을 사장한테 던져놓고 안즈를 찾아나선다. 안즈는 밖에 옥상에서 울다가 쓰러졌고, 츠바키는 택시를 타고 안즈의 집으로 데려다주러 간다.

 

오래 사귀었으나 집이 어딘 지 몰랐던 츠바키는 안즈 신분증을 보고 택시를 타서 집에 데려다 준다.

 

집에 와서 보는데, 안즈 원룸 안에 다른 문이 있길래 그 곳으로 들어갔더니 큰 통로가 있었다.

 

이 통로로 쭉 가서 나가는 문 근처에 왔는데 마침 그 문 앞에 사장이 있었다. 둘은 매우 놀랐고 사장은 나가는 문으로 나가서 문을 잠궈버린다. 

 

그리고 츠바키는 다시 돌아왔는데 안즈가 갑자기 깨어나서 왜 거기 들어갔냐고 해서 놀란다. 대충 얼버무리고 말았으나 결국 그 얘기가 나왔고, 안즈는 진실을 말한다.

 

안즈는 원래 사장이랑 사귀는 레즈비언이었다는 것!

 

안즈가 혼자 살 때 전에 있는 남자친구가 손버릇이 안 좋아서 안즈를 자주 때렸는데, 그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장이 안즈의 손의 상처를 보고 대충 눈치를 챈다. 그렇게 둘은 친해지고

 

그러다가 어느 날 또 남자친구한테 안즈가 맞고 있는데 사장이 와서 구해준다. 칼을 손으로 막고 남자친구를 제압하여 둘은 서로를 의지하면서 호감도 갖게 된다.

 

결국 둘은 집을 가까운데로 하고 두 집을 통로로 연결하여 계속 만나게 된다. 하지만, 사장의 안즈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서 안즈를 구속하고 감시하자 안즈는 이에 지친다.

 

그런 상황에서 츠바키를 만나서 사귀게 된다. 그래서 사장은 츠바키를 1억엔에 매수해서 결혼시키고 둘 사이를 떼어놓으려는 막장극이었던 것이다.

 

아무튼 그 사실을 알게 되고 막장극과 같이 바다에서 사장과 츠바키가 안즈를 놓고 싸운다. 결판은 안나고, 안즈랑 츠바키는 직장 동료인 태주(배역이름은 한자를 보니 강윤구인 듯, 배역도 그렇고 배우도 한국인임)가 자기가 아는 군마현의 농촌에 있는 집을 소개해 준다.

 

외국인인데 군마에 집을 소개해 줄 정도라니... 아무튼 집을 소개받고 츠바키는 감사합니다를 한글로 말하기도 함.

 

둘은 회사에 사표를 내고, 전원생활로 사랑을 이어나가려고 하지만, 사장과의 관계, 사장의 집착을 알게 되어 다시 사랑을 빼앗길까봐 본인도 안즈를 구속하게 된다.

 

안즈 방을 빚이 들어오지 않게 가림막으로 다 가려놓고 이를 못으로 박아버린다. 안즈의 발에 사슬을 걸어놓고 밖에 나오지 말라고 한다. 

 

이로 인해 안즈는 다시 지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자신이 임신한 것을 알게됐고, 이를 츠바키에 말하자 더 구속시키려고 한다. 한편, 사장은 자신의 회사의 직원인 태주를 협박하여 그 집의 위치를 알아내게 되고 부하들을 풀어서 조사를 진행한다. 

 

비서(배우: 신야코테,伸也 小手)와 안즈 동료이면서 사장의 스파이인 다나카 미나미(배우 이름)이 츠바키의 집을 찾아낸다. 밖에서 불을 질러서 두 사람이 밖에 나오도록 한 다음에 츠바키를 기절시키고, 안즈를 데려간다.

 

깨어난 츠바키는 어느 작은 호텔에 있었고, 그를 구해준 것은 테주였다. 테주는 협박당해서 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츠바키는 화를 내기는 하지만, 집까지 구해준 사람에게 그렇게 화 낼 수는 없었고, 결전을 준비한다.

 

야구 방망이를 들고 회사로 찾아가서 복사기를 박살내고, 소란을 듣고 먼저 나온 다나카 미나미를 방망이로 때린다. 여자도 안 봐준다면서...

 

그렇게 비서까지 처치하고 사장실로 쳐들어가는데 사장은 사실 무술 유단자였다고 고백한다. 츠바키가 남자기는 하지만, 이미 전날 밤에 머리를 맞고 기절했었고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왔기 때문에 사장과의 싸움에서 거의 지게 된다.

 

그러다가 갑자기 사장은 머리가 아파져서 쓰러지고 사장 가방과 서랍을 뒤져서 집 열쇠를 찾게 된다. 그 후 안즈가 감금되어 있는 것을 구출하고 다시 도망가려고 하나, 다시 구속당하는 삶도 싫고, 전에 사랑했던 사장이 쓰러졌다고 해서 둘은 결국 병원에 간다.

 

병원에 가니 사장은 의식불명이고, 과거에 사장의 큰 엄마라는 사람이 와 있었다. 사장의 어린 시절 삶은 불우했는데(이 부분은 정확하지 않음) 아버지는 이혼하고 새로운 엄마랑 결혼했는데(그게 위에서 언급한 큰 엄마) 큰 엄마는 고등학생이었던 당시의 사장의 밥 그릇에 침을 대놓고 뱉으면서 찬밥대우를 했다.

 

또, 아버지라는 사람은 자신을 강간하는 막장스러운 짓을 하게 된다. 사장은 고등학생 때까지는 참으면서 다 녹음을 해놨고, 이를 대학생이 되어 도시로 떠나기 전에 다 공개하고 떠난다.

 

아무튼, 큰 엄마가 이제 와서 감성팔이를 한다. 얼마 전에 사장이 자신을 찾아와서 사랑하는 사람(안즈)이 생겼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기뻤다면서 이런 식으로 약을 판다.

 

결국 이 말은 듣고, 안즈는 마음이 바뀐다. 츠바키도 좋아하지만, 역시 나는 사장님을 더 좋아해하면서 사장을 간호하겠다고 한다. 츠바키는 설득하지만 결국 안 먹히고 상실감에 빠진다. 개막장.

 

사장은 병원에서 희귀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사장은 일단 깨어난다. 안즈는 이를 치료해 줄 의사를 애타게 찾는다. 

 

한편, 안즈의 동료인 다나카 미나미(배역 이름 모름)는 사실 츠바키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하면서 츠바키와 호텔에서 밤을 보낸다. 츠바키는 미나미에게 부탁을 하나 한다. 

 

그 다음날 다나카 미나미는 간호사로 변해 휠체어를 끌고 다닌다. 그 휠체어에는 눈을 가린 츠바키가 타 있었다. 츠바키는 밤에 몰래 병실에 가서 사장을 죽이려고 하지만, 여느 드라마처럼 츠바키가 대사를 읊고 이제 칼을 꽂으려고 하니 눈을 뜬 사장을 보게 되고 놀라서 포기한다.

 

그러다가, 사장과 츠바키는 안즈의 사랑을 받을 사람을 하늘에 맡기자는 위험한 선택을 하는데 병원 옥상의 난간에 서서 눈을 가리고 한 발자국 씩 앞으로 나가서 먼저 떨어져 죽는 사람이 지는 내기를 한다. 정말 막장이다.

 

아무튼 그렇게 둘은 내기를 하고 둘 다 부정한 방법을 쓰지는 않는다. 한 발자국씩 가다가 아직 병이 낫지 않은 사장이 머리가 아파지면서 떨어질 뻔하지만 균형을 잡았다. 그 사이에 안즈가 옥상으로 올라와서 말리지만 계속한다.

 

하지만, 츠바키는 발을 헛디뎌서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드라마 답게 밑에 트럭이 있었고, 트럭 뒷 칸에 깔린 짐으로 떨어져서 츠바키는 다행히 목숨은 건진다. 

 

한편, 안즈는 의사를 찾는데 사장이랑 있었을 때도 모임 같은 데에서 몇 번 봤던(만날 때 성추행을 했다) 의사에게 부탁한다. 의사(이 의사가 츠바키 아버지에게 1억엔을 줬음)는 맨 입으로 안 된다면서 나랑 자자고 하고, 둘은 그렇게 밤을 보낸다. 여기도 막장.

 

의사는 아는 그 분야의 전문가 의사를 소개해주고, 매우 낮은 1%의 확률의 수술이 성공하게 된다. 츠바키는 의사와 하루 밤 자서 수술을 성사시킨 사실을 이미 알고 있어서 이에 대한 복수를 하려고 하고, 처음으로 사장이랑 손을 잡고 의사에게 복수한다.

 

의사를 침대에 묶어놓고 비밀을 폭로하게 하는 방식이다. 그 비디오가 의사의 직장에도 퍼지고 인터넷에서도 화제가 되어 의사는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집안에서도 버림받고 직업도 날아간다.

 

한편, 수술로 모든 것이 낫게 된 사장과 안즈는 행복한 생활을 이어나가고 안즈는 츠바키의 아이를 출산한다. 안즈와 사장이 같이 살게 되어 츠바키는 단념하고 고향에 있는 아버지의 과자점에서 과자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었다. 

 

아이가 탄생해서 사장의 비서가 츠바키에게 자기 아이 안 볼거냐고 하고 셋은 약속을 잡는다. 그 장소는 공원이었는데, 모든 것을 잃고 노숙자가 된 의사는 칼을 들고 그 공원에서 안즈의 애기를 죽이려고 하나 안즈가 대신 칼에 맞고 죽는다. (막장 중의 막장)

 

칼을 꽂은 전 의사는 경찰에 잡혀간다. 

 

그렇게 안즈는 죽고 남은 아이에 대해서 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말을 사장의 비서로부터 들은 츠바키는 사장과 만난다.

 

사장과 만난 츠바키는 둘이서 아이를 같이 키우자고 한다. 사장도 좋다고 하나, 그 직후 둘은 서로 칼을 꺼내면서, 그래도 방심하지 말라고 훈수를 둔다. 마지막도 ㄹㅇ 막장.

 

그러면서, 사장(미즈노 미키)은 이렇게 말한다. 사실, 내 뱃속에도 아이가 있다. 바로 츠바키 당신의 아이가...

그러자 놀라는 츠바키의 모습을 비추고 드라마는 끝난다.

 

ㅡㅡㅡㅡㅡㅡㅡ

이 드라를 보고 Abema TV의 다른 드라마를 보니까 매번 나오는 배우가 거의 매번 나오는 거 같다. 주로 내 기억에 남는 배우가 3명인데 

여기에서 사장으로 나오는 여자배우 미즈노 미키, 안즈의 동료이자 스파이로 나오는 다나카 미나미(전 아나운서), 지금 M~愛すべき人がいて~(이것도 Abema TV드라마)에 주인공으로 나오는 남자배우 미우라 쇼헤이 이렇게 3명은 아베마TV 드라마에 아주 많이 나오는 듯. 그 3명 모두 M~愛すべき人がいて~에 나오는 중이다.

 

다른 발견은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배우 생활을 했지만 네이버에 이름 검색해도 안뜨는 최태주(일본에선 テジュ)라는 배우를 알게 됐다. 한국-일본을 넘어 할리우드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가 기대된다.

 

태주는 도라코이(ドラ恋) 시즌1에도 나왔는데 나름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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