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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디지털 화폐를 빠르게 도입하려고 하는 모양새이다. 디지털 화폐의 장점은 정부가 확실하게 돈의 흐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에 있어서도 장점이 있다. 

 

물론, QR코드를 읽거나 하는 페이 시스템에서도 중국의 경우에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는 있겠지만, 디지털 화폐는 그냥 100% 확실하다고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국은 여러 도시에 디지털 화폐 시범 테스트를 하기도 했고, 이번에는 역외결제도 추진하고 있다. 

 

왕신 인민은행 연구국장은 1일 베이징에서 브리핑을 통해 홍콩 통화당국인 홍콩금융관리국과 이미 관련 기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여건이 되면 위안화의 역외결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고 홍콩 SCMP(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현지시간 2일 보도했다. 

 

도시에서의 시범사업은 중국 선전시에서 1000만 위안의 디지털 위안을 5만명에게 1인당 200위안을 나눠주는 사업으로 작년 10월 1차 공개시험을 했다. 

 

12월에는 쑤저우에서 2차 공개 시험이 진행됐다. 10만명의 시민을 선발해서 디지털화폐 훙바오를 나눠주었다. 1인당 200위안의 디지털 위안을 지급받았다. 

 

베이징도 5만명의 시민에게 1000만위안을 배포했다. 1인당 200위안을 받게 되는 사업이다. 

 

일본도 올해에 디지털 화폐 시험을 진행하겠다고 했고, 미국에서는 옐런 재무장관, 파월 미연준의장등이 비트코인을 까면서 디지털 화폐를 강조하고는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뭔가 나온 것은 없으니까 관련 종목들이 그렇게까지 크게 반응하진 않고 있다.

 

또, 한국에서도 그렇게 빠른 속도로 도입을 하려는 움직임 같은 거는 없어서 조금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할 듯하다. 허나, 이미 주가가 올라있는 상황이기도 하여 기대감이 낮지는 않아 보인다. 

 

그런데 디지털 화폐 관련종목은 약간 근본이 없다고 볼 수도 있는데 ATM 관련주가 디지털 화폐 관련주이다. 

 

한네트, 케이씨티, 로지시스 모두 ATM 관련 종목이다. 딱히 자세히 설명할 것도 없다. 

 

보통은 한네트가 강한 모습인데 때에따라 종목마다 다르게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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