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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후네칸논에 갔다와서 집으로 가는 길에 있는 쇼와국영기념공원도 다녀왔다.

쇼와국영기념공원은 사실 가을에 가는 편이 더 좋기는 하다. 은행나무가 예쁘게 피어서 그렇다.

가을에 가는 게 더 좋지만 그래도 가는 길에 있으니까 한 번 가봐야겠다 하고 갔다.

누계 방문자 수가 1억명을 돌파했다는 판이 있었다.

들어가면 오리보트 타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서 서양인 모델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카메라도 달아놓고 사람들이 꽤 있었다. 옷 쇼핑몰 모델 같은 건가 싶다.

연못을 지나서 왼쪽 길로 들어가면 처음에 나오는 게 네모필라였다. 히타치해변공원에도 네모필라가 있었어서 그거에 비하면 별거 없는 수준이다. 그냥 지나간다.

더 들어가면 큰 나무가 있다.

옛날에 한국에서 경남 남해 놀러갔을 때 이렇게 큰 나무가 하나 있기는 했는데

유채꽃인지 갓꽃인지 모르는 꽃도 피어있었다.

일본이니까 당연한데 일본식 정원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양귀비꽃 포피가 피어있는 지역을 둘러보고 돌아가기로 했다. 공원 닫는 시간이 6시까지라서 시간이 촉박했다.

문은 여기에도 설치되어 있었다.

양귀비 밭도 둘러다 보고 다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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