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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하시다테에 갔다와서 또 열차를 타고 한참을 가서 밤 8시 정도가 되어서야 교토역에 도착했다. 나오니 밤의 교토타워가 있었다.

교토역에서 내려서 대충 저녁을 때우고 다시 돌아가기 까지 조금 시간이 남아서 어디를 가야되나 하다가 근처에 도지라는 절이 있다고 해서 가기로 했다.

도지코인이 아니고 동사(동쪽의 절)이라는 한자를 일본어로 읽은 발음을 한국어로 옮기면 도지가 된다. 사실 토지인데, 일본어를 한국어로 옮길 때 ㅌ발음이 많이 탈락된다.

가니까 밝게 빛나는 탑이 멀리서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가보니까 경찰도 있고 사람이 많았다.

안에 들어가는데 야경 한정이었는지 입장료가 1000엔 이었다.

안에 들어가 본 적이 없어서 아 좀 아까운데 하면서도 그냥 들어갔다.

그나마 다행인 게 여기는 그래도 꽃이 좀 피어있었다. 이럴 거면 아예 일요일에 요시노산에 갈 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뭐 지난 일이니까...

중간에 이렇게 생긴 건물이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면 많은 불상들을 볼 수 있다. 사진은 찍지 말라고 해서 안에서는 사진이 없다.

별의 별 표정을 한 불상이 있었다.

절의 메인인 탑은 그렇게까지 볼 거는 없었다.

전체적으로는 이렇게 대충 둘러보고 이제 뭔가 사진이 잘 나올 만한 곳을 찾아봤다.

도지까지 이렇게 둘러보고 교토에서 출발해서 교토에서 여행을 끝내고 다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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