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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스타트업 회사들과 만나서 원격의료에 관한 발언을 하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시간외에서 상승하는 모습이다.

 

스타트업 정책 토크에는 대표적으로 토스로 알려진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이 곳에서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비대면 의료, 마이데이터, 동일 규제 등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비대면 의료에 대해서 윤석열이 피할 수 없고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차기 정부에서 대통령이 된다면 기존 의료계와 혁신을 추구하는 사업자들과의 이해관계가 서로 상충되지 않게 해서 혁신적인 제도, 첨단기술의 혜택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게 시도하겠다고 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해서는 성장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데이터 활용에 관한 일관된 원칙을 빠른 시일 내에 수립하겠다고 했다. 첨단 의료산업에서 각 개인의 의료 데이터를 당사자 동의 없이 절대 쓰지 못한다면 데이터 산업이 발전하겠나? 하면서 개인정보의 보장은 필요하나 이것만 너무 강조해서는 산업 발전이 어렵다고 했다.

 

공공성과 개인의 권리를 잘 조화해서 일관된 원칙을 빨리 수립해 데이터 산업 발전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거라고 했다.

 

현재 코로나 확진자도 계속 많이 나오면서 자택치료에서 원격의료 관련 기대감으로 이동하는 분위기인 거 같다.

 

원격의료 관련 종목들은 대표적으로 라이프시맨틱스, 비트컴퓨터, 인성정보, 유비케어, 소프트센, 네오펙트, 인피니트헬스케어 등이 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고, 비트컴퓨터는 정규장에서는 많이 상승했으나, 시간외에서는 라이프시맨틱스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

 

한편, 이재명도 원격의료 관련 발언을 한 적이 있기는 하나 아직까지 그렇게 까지 주목받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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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관련주들은 오늘 대부분 급락했는데 유일하게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 라이프시맨틱스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메타버스+원격진료 관련주로 예전에 부각되기도 했었는데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듯하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디지털 헬스 플랫폼 라이프 레코드가 있는데

 

이 제품은 스마트폰 어플로 원하는 진료과목을 선택할 시에 전문의와 연결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닥터콜 서비스는 210만건의 누적 진료건수를 기록하면서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및 처방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올해 5월에 과기정통부로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국책과제로 선정된 닥터앤서 2.0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분야는 고혈압, 피부질환으로 코로나랑 전혀 상관없는데 상한가를 갔다.

 

2024년까지 약 19억원의 예산으로 닥터앤서 2.0사업을 진행한다. 고혈압과 관련되어서는 일상 혈압 관리에 따른 혈압 예측과 관련 질환의 합병증을 예측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2종을 개발 중이라고 한다.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에도 선정되어 자가 재활 서비스 개발에 착수하기도 했다고 한다. 만성질환 및 노인 취약층이 대상이고, 병원 및 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거라고 한다.

 

서울아산병원 호흡기, 심장, 노년내과와 함께 자가재활에 적합한 기본 통원 재활 지침을 연구하고 있고 300명 이상 서비스 실증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공교롭게도 이 회사는 상한가를 기록하기 전날 145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한다. 너무나도 타이밍이 절묘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자가치료가 없어지기는 당분간은 어렵기 때문에 이번 타이밍으로 주가를 띄워놓고 전환사채 전환을 용이하게 하려는 거 같다.

 

전환사채는 1년 뒤부터 전환이 가능하긴 하지만 말이다.

 

여태까지 주로 인성정보가 대장주인 것처럼 보였는데 역시나 보통 언급되지 않던 종목을 세력들이 해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거는 참조해야 할 이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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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이 원격의료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서 미국의 비영리단체와 손을 잡고 재난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건강 진단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한다. 원격의료 관련 기대감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하만은 현지시간 27일 DTS 사업부가 미국 비영리단체 리치와 협력하여 산모의 건강을 관리하는 원격의료 모니터링 솔루션 해피 마마를 선보인다고 했다.

 

이 솔루션은 하만의 리모트 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임신부터 출산, 산후까지의 전 과정에 필요한 모든 리소스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치료 솔루션은 물론 환자와 의료진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인텔 기반 플랫폼으로 구동되는데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광범위한 의료 및 비의료 기기를 연결하여 환자의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환자 관리 서비스, 만성 질환 관리, 환자 건강 프로그램 등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리치는 미국 내의 허리케인, 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해 실향하는 피해를 입은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의료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서 이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한다.

 

하만의 DTS 사업부 전무는 하만 DTS는 리치와 같은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조직과 파트너십, 기술을 통해 삶에 진정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원격 모니터링 적용과 채택을 확대하는 것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아마존은 의료 불평등 해결을 위해서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단체를 지원할 거라고 한다. 아마존이 AWS를 통해 의료 단체에 4000만달러 상당의 재정 및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3년에 걸쳐 제공할 것이라고 27일 발표하였다.

 

맥스 피터슨 AWS 월드와이드 공공사업 부문 부사장은 현대 기술을 이용해서 의료 연구와 혁신을 가속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공급망을 효율화하는 등의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위드코로나로 인해 증상이 약한 확진자들은 자택에서 치료를 받는 원격의료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어서 관련주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는 있다.

 

일단 관련주는 인성정보가 가장 강세를 보이고는 있다. 하지만, 이 종목은 확실한 세력은 없는 것 같고 상한가도 간적이 없기 떄문에 결국 다른 애가 나중에 대장주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게다가 개나소나 이 종목이 지금 대장주라는 걸 알아서 개미들이 많이 들어가 있을 거 같다.

 

그래서 쉽게 가지는 않을 거 같은 느낌이다.

 

다음으로 비트컴퓨터가 있다. 전에도 설명했기에 왜 원격의료 관련주인지는 생략한다. 이 회사는 작년에 원격의료 관련주 대장이었는데 올해는 인성정보가 강세여서 약간 상황이 바뀌었다. 다시 관련주의 대장 종목이 될 수도 있을 것도 같기도 한데 또 모르는 게 세상이라.

 

다른 종목으로는 인피니트헬스케어, 이지케어텍, 유비케어, 라이프시맨틱스, 네오펙트 등이 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하는데 핵심 기술은 국내 최초 개인건강기록 기반 상용 디지털 헬스 기술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라고 한다.

 

개인건강 데이터 간에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는 의료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인건강 데이터 생성, 기록, 수집, 저장, 연동, 인공지능 분석, 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능을 API로 제공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군도 있는데 호흡재활 프로그램 레드필 숨튼, 암환자 예후 관리 프로그램 레드필 케어 등 디지털 치료제, 비대면 진료 솔루션 닥터콜, 건강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환 가능성을 예측하여 보험영업을 지원하는 하이, 암 환자 투병 경험 공유 서비스 오하, 산업용 안전보건업무 통합솔루션 웍스 등의 마이데이터 분야 제품군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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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지사가 9월 6일 강원도를 방문해서 강원도와 관련된 공약을 냈다.

 

강원도를 평화특별자치도로 하는 법 제정을 지원,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내세웠는데, 원격의료는 약간 짤막하게 나왔다.

 

원주 등에 헬스케어 단지가 있는데 의료 관련 공약에 대해서는 정밀의료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하고 수소경제 생태계를 구축, 액화수소 융복합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특히, 의사회 등의 반발로 진전이 없는 원격의료 분야를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뜻을 분명히 했다고 한다.

 

딱히 공약 발표회라고 각 잡고 발표한 거는 아니고 강원도를 방문해서 그냥 이야기 한 것에 지나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아무튼 원격의료를 확실하게 얘기했다.

 

홍준표도 원격의료를 이야기했고, 위드 코로나를 가면 어쨌든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서 기대감이 생길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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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자영업자 단체를 만나서 방역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한다.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은 8월 27일 청와대에서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코인노래방협회 등의 자영업자 관련 관계자를 만났다고 한다.

 

청와대는 위드 코로나 관련 결정을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이 과학적이고 치밀하게 해야 될 문제라면서 정책 변화에 대해서는 일단 선을 그었다.

 

그래도 방역 당국에 말을 해보겠다고 자영업자 단체에 이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했다. 보건의료노조와 정부가 막판 협상을 했지만 노조에서 제시한 일부 안건에 대해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서 극적 타결이 어려울 수 있다.

 

노조 측은 요구안이 안 받아들여지면 전국 모든 지부에서 9월 2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을 할 것이라고 했다. 노조 측은 코로나 이전부터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업무가 더 늘어났지만, 처우개선 같은 변화가 없었다고 했다.

 

의료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10월부터 열리는 국정감사 시기에 맞추어 국회와 정부에 비대면 진료법 근거 마련을 촉구하는 정책 제안서를 제출할 거라고 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의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위드 코로나 방역 체계 전환을 염두에 두고 비대면 진료 제도화 촉구를 위한 공동 대응 작업을 추진 중이다. 

 

궁극적으로 의료법, 약사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지만, 시행령 개정 등으로 비대면 진료 가능성과 대상 의료기관 등을 구체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2월에 전화상담, 원격처방 비대면 진료를 한시 허용했고, 작년 12월에는 감염병예방법에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 이상인 때 비대면으로 진료할 수 있게 하는 조항을 만들었다. 다만 이 서비스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는 불확실하다고 한다.

 

OECD에서는 37개국가 중에 32개국에서 비대면 의료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관련주는 인성정보가 1일 강세였다.

 

인성정보는 원격의료 종합솔루션 제공 업체다. 해외 16개 국가 19개 파트너사에 원격의료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알려졌다. 1일은 홍준표 공약으로 엮이면서 주가가 올랐다.

 

비트컴퓨터는 작년에 원격의료 관련 종목의 대장주였던 회사다. 의료용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을 하고 있다. 원격의료 데이터, 원격 의료 시스템 판매가 사업이다.

 

이 회사도 여러 해외 국가에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지케어텍은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회사인데 얼마 전에 네이버가 300억원 정도 투자할 것이라는 소문이 기사로 나오면서 주가가 오르기도 했었다. 지분 인수는 3자 배정 유증이나 CB발행으로 할 거 같다. 당시 나온 기사에서는 그렇게 먼 미래는 아닌 것으로 보였다.

 

네이버는 EMR(전자의무기록) 사업 확대 및 노하우를 흡수하여 네이버 클라우드 기술과 데이터와 결합시킬 것이라고 한다. 서울대학교 병원이 최대주주다.

 

병원 등의 의료기관에 전자의무기록을 제공한다. 의료 관련 빅데이터 분석, 스마트 AI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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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기업이 진출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서 최근 원격의료 관련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고는 있다.

 

물론, 그 참여 대상으로 엮여있는 회사가 이지케어텍이기는 해서 그 종목 외에는 별로 좋은 영향이 없을 수도 있다.

 

아무튼 그래도 폴더블 폰 관련 이슈도 있는 종목이다.

 

이 회사는 6월 9일에 중국 회사와 210억원 정도의 초박막 폴더블 커버글라스 양산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12월 31일까지라고 한다. 실제로 매출액이 나오는 지 올해 연말이 되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계속 언급되는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은 아니라서 기 부분이 약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원격의료 관련해서는 작년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병원정보 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소프트센은 약 3년 동안 고려대의료원(안암, 구로, 안산)의 클라우드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을 맡게 된다.

 

고려대의료원은 2017년에 국가 전략 프로젝트인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해당 사업을 기반으로 차세대 병원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이 주관하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 플랫폼 구축을 통해 개별 병원 의료정보를 빅데이터화하고 이를 분석하여 환자 맞춤형으로 정밀의료를 실현할 것이라고 한다.

회사 실적은 올해 2분기까지 매출액 378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완전히 상전벽해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봐야할 거 같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올해는 주로 IT솔루션 사업에서 매출이 나왔었다. 올해부터는 IT인프라 사업부의 매출액이 조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33기(2019년)에서 2020년에도 IT 인프라 매출액이 확 줄었기에 이런 흐름은 계속되는 듯하다.

 

IT 솔루션 사업부는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여기가 폴더블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연결 실적으로 보면 중국 샤먼서덕마방정보기술유한회사가 수익의 주력 회사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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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결국 자택치료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화이 온 거 같다.

 

https://gyc1007.tistory.com/902

 

도쿄도 자택치료자수 3만인 넘을 수도(21/07/29)

https://youtu.be/G_52CcObA4s 都内の自宅療養者は28日7348人となり今年初めの第3波のピークの人数に近づきつつあります。 도(도쿄도) 내의 자택요양자는 28일 7348명을 기록하여 올해 초의 제3파 피크의

gyc1007.tistory.com

이미 도쿄에서는 자택치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확진자는 15000명씩 하루에 나오고 있지만, 사망자는 하루에 15명 내외 정도 수준이다.

 

델타 변이가 전파력이 높지만 치명도는 낮은 편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물론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면 중증자가 늘어난 만큼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는 있겠지만 더 이상 틀어막기만해서 방역이 되는 상황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이번 코로나 확진자 확장 국면에서는 자택, 자가치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어보인다.

 

서울시에서는 시민건강국장이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 브리핑에서 자가치료 대상자는 만 12세 이하 소아와 소아 돌봄이 필요한 보호자로 되어있다면서 오늘 오후 수도권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실질적으로 자기치료를 확대하는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서울의 자가치료 환자는 누적 423명으로 현재 53명이 치료 중이라고 한다. 서울에서 하루에 6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면 병상 부족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한다.

 

방역 4단계를 계속하고 있지만, 방역단계 좀 올린다고 막아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자가치료를 허용하는 방안으로 갈 거 같다.

 

다만, 원격의료와 얼마나 이게 연관을 갖느냐에 대한 게 조금 부족하고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결말로 가기가 어렵다는 점이 있다.

 

또한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인성정보의 세력이 운전을 난폭하게 한다는 것도 문제다.

 

원격의료 관련주는 작년 코로나 국면에서는 대표적으로 비트컴퓨터가 대장이었으나 이번에는 인성정보가 대체적으로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또한, 장기적 상승률로는 이지케어텍이 우세다.

 

인성정보는 원격의료 종합솔루션 제공 업체라고 한다. 해외 원격의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이탈리아, 이스라엘, 호주, 프랑스 등의 국가를 포함하여 16개국, 19개 파트너사에 관련 솔루션을 수출한다고 한다. 하지만 실적으로는 별로 볼 게 없다.

 

국내에서는 시범사업으로 80대 솔루션을 판매한 게 전부라고 한다. 

 

비트컴퓨터는 작년에 원격의료로 주가가 강세였던 종목으로, 의료용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이 주력 사업이다. 원격 의료 데이터, 원격 의료 시스템 판매 등을 하고 있다.

 

수출하는 국가로는 브라질, 몽골, 태국, 필리핀, 카자흐스탄, 우즈벡 등이 있다. 2018년 기준으로 국내외 900여개 기관에 관련 시스템을 수출했다고 한다. 컴퓨터 교육 학원도 있다. 영업이익은 나름 내고 있다.

 

네오펙트는 해외에서 원격의료 관련주로의 실적이 있었던 종목으로, 미국에서 운영하는 의료법인인 리햅케어가 작년에 메사추세츠 주정부로부터 코로나 관련 원격의료 비용에 대하여 보험 적용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

 

이거는 작년에 있었던 일이다. 

 

유비케어, 인피니트헬스케어, 이지케어텍 등의 종목도 있다.

 

유비케어는 국내 병의원 전자의무기록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의료정보 플랫폼, 개인 건강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메디슨에서 독립해서 유비케어로 2002년부터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녹십자헬스케어에 인수됐고, 여기에서 지분을 52%대를 보유하고 있기는 해서 물량이 적긴하나 시가총액이 4천억대로 너무 높은 상황이다. 2분기 영업이익이 35억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지케어텍은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회사로 서울대학교병원의 전산실이 모태다. 최대주주도 서울대학교병원이다. 병원시스템 수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렇지만, 실적 자체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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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이 종목 저 종목이 관련주라고 오르는 상황이다.

 

델타 변이의 양상을 살펴보면, 확진자는 최대를 기록했으나, 사망자는 거의 늘어나고 있지 않다. 

물론 토요일에 사망자가 늘어나기는 했는데 엄청나게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닌 상황이다.

 

그렇게 된 이유는 일단 고령자에게 백신 접종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위험군이라고 볼 수 있는 고령자의 사망은 줄어들고 있다. 

 

비단 한국 통계만 그런 것도 아니고 일본에서도 20대 확진자가 15만명인가 됐던 거 같은데 사망자가 9명에 불과하다. 30대, 40대도 거의 사망자가 안나오는 수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확진자가 어느 정도 나오는 걸 막을 수는 없어 보인다. 한국은 거리두기 4단계라는 초강수를 두었지만 뭐 이걸 언제까지고 가져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정부에서도 짧게 끝낼 것처럼 이야기는 했다. 

 

하지만 또 풀어지면 어느 정도 확진자가 늘어나게 될 것이고 이걸 다 병원에 집어넣을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원격의료로 케어한다는 개념이 생겨날 수 있겠다. 그게 원격의료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어 보인다. 

 

하지만,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경향이 있을 때까지는 시간이 좀 많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일단 4단계를 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확진자 숫자가 통제가 될 거로 보이기 때문이다.

 

근데 또 젊은 사람들이 이제 코로나 치사율 개낮네 별거 아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꽤 생기는 거 같아서 그게 영향이 있을 수도 있겠다.

 

또한, 미국에서는 상반기 디지털 헬스 분야 투자금이 147억 달러에 이른다는 소식이 나왔다. 올해 2분기 만에 새로 투자금액 신기록을 보였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코로나로 원격진료가 급증하여 올해 3월까지 최소 한 번 이상 원격진료를 받은 사람이 60%라고 한다. 이러한 패턴은 코로나 이후에도 이어질 거라고 한다. 

 

한편, 원격의료 관련주는 정부에서 딱히 내놓고 언급하거나 하지는 않아서 관련주 몇개만 상승하고 마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 대장종목은 인성정보다. 인성정보는 저번 주 금요일에는 상한가를 가기도 했으나 금방 풀렸고 그 후 개폭락 후 다시 조금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상한가 한 번 제대로 못 갔다는 거에서 힘이 약하다는 걸 알 수 있기는 하다. 원격의료 종합솔루션 회사라고 한다. 원격의료 시범 사업에 이것저것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비트컴퓨터는 원래 작년에는 원격의료 관련주 중에서 대표종목이었는데 이번에는 인성정보의 주가 상승률이 더 높은 편이다. 

 

비대면 진료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이 있다. 컴퓨터 학원도 운영하고 있다. 비트컴퓨터학원이 그 비트컴퓨터의 학원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맨날 원격의료로 우려먹다가 삼성전자가 헬스케어 사업 강화한다고 하면 맨날 인수후보다 라는 찌라시로 해먹는 종목이다. 질이 나쁘다.

 

예전의 메디슨(지금은 삼성메디슨)에서 따로 분사한 게 인피니트헬스케어고, 솔본이 최대주주다. 삼성서울병원에 디지털 병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고려대 의료원과 정밀의료 시스템 개발 MOU도 체결함. 

 

네오펙트도 있기는 한데, 전에 이야기해서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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