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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많이 오른 상황이다.

 

국내에서 저번 달에 한국거래소가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신청했다고 한다. 앞서서 11월 19일에는 금융위가 혁신금융서비스 투자계약증권-비금전신탁수익증권 시장을 시범적으로 개설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한다.

 

STO 샌드박스가 오히려 국내 STO 시장을 성장시키지 못하는 것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관련 종목들이 주가가 오르고 있다. 샌드박스로 해도 상품 발행 때마다 필수적인 증권신고서 작성에 내부 인건비-판관비를 제외해도 로펌이나 감정평가 등 외부용역비만 1억원 상당의 비용 부담이 있다고 한다.

 

아무튼 대표적으로 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에스엠이 있고, 그 외에도 서울옥션, 케이옥션, 아이티센, 다날, 컴투스홀딩스 등 STO 관련 종목은 너무 많아서 뭐가 오를 지를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아무튼 한국거래소에서 신청한 결과가 나오는 시기까지는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불을 뿜을 수 있을 거 같다.

 

토큰 증권은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으로 분류되는데 투자계약증권은 미술품-한우 등의 실물 자산에 일정 부분 투자하여 상품의 가치 변동에 따라 손익을 받는 조각 투자다.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은 토큰 증권에 투자한 상품에 투자하는 2차 투자다. 기존에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미술품부터 유튜브 채널, 음악 저작권, 귀금속, 탄소배출권 등의 다양한 자산이 증권형 토큰으로 거래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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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계열(1대 주주 BC카드, 지분율 34%)의 케이뱅크가 상장한다고 뉴스가 나왔다.

 

케이뱅크는 6월 30일에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냈다고 한다. 이번에 청구서를 내면 보통 영업일 기준 45~60일 정도에 결정된다는 상장 절차 특성상 아마 9월 초 추석 부근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상장하는 건 확정된 거 같고, 기간이 많이 남았으니 갑자기 주가가 급등해서 단기투자자들이 돈을 벌 수 있을 정도로 움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의 예상 시가총액은 6조원~8조원이라고 한다.

 

무슨 주식 상장 관련주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케이뱅크가 그나마 그 관련주들을 끌어올리기는 할 거 같다.

 

관련주는 브리지텍, 모바일리더, 다날 등이 있다. KG이니시스, GS리테일, 컴투스 등도 있기는 한데, 회사 시가총액에 비하면 비중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는 점이 있다.

 

브리지텍은 케이뱅크 지분을 0.8% 갖고 있다. 480~640억원이기는 한데, 이게 상장하면서 신규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지분 가치가 그대로 가진 않을 듯하다.

 

브리지텍은 이미 주가가 오르고 있는데, 시가총액은 589억원이었다.

 

사실 그렇게 따지면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지분이 회사 시가총액보다 더 컸다. 그리고 카카오뱅크가 인터넷 뱅크에서 더 이름이 높은 상황이라 그런 프리미엄도 있었지만 크게 오르진 않았다.

 

다음으로, 모바일리더는 1.07%의 지분을 갖고 있다. 시가총액이 653억원이다. 1.07%는 642(케이뱅크 시가총액이 6조원)~856억원 정도의 지분 가치가 있다고 한다.

 

그나마 이 두 개의 주식이 케이뱅크 지분 가치/시가총액이 높다. 다음으로, KG이니시스는 1.22%의 지분을 갖고 있다. 원래 시가총액이 크고, 쌍용차 인수로 재무부담이 늘어날 수가 있어서 별로.

 

다날도 있기는 한데, 브리지텍보다 지분율이 낮은 0.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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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싸이월드 관련주가 추가적으로 부각받기 시작했다.

인트로메딕, 다날이었다.

인트로메딕은 싸이월드의 운영회사인 싸이월드제트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한다. 근데 실제로 따지면 그렇게까지 많이 투자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인트로메딕은 싸이월드의 운영회사인 싸이월드에 6억원을 투자했다고 한다. 6억원이면 얼마나 되는 주식 수를 대주주가 갖고 있는지 나오지는 않았다.

 

오늘 나온 상황으로는 싸이월드의 시장 가치가 3.6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고 하면서 주가를 띄웠다.

 

3.6조원의 이유는 싸이월드가 활성화 됐을 때 미니홈피 BGM 매출액이 연간 700억원대였다는 것과 함께 1MAU(월간 순방문객 수)에 440달러 가치가 있다는 블룸버그의 말을 인용해서 접속자수를 곱해서 나온 수치다.

 

다날은 BGM 전자결제 관련 기대감이 반영되어 주가가 올랐는데 나중에 주목받았기 때문에 상한가를 갈 정도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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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KTB투자증권에서 다날이 쿠팡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그다지 반응이 없었다.

 

그 날 나온 보고서 일부 내용에서 다날이 쿠팡의 휴대폰 결제 점유율 50%에서 60%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쿠팡 자체 거래액 증가, 점유율 증가로 수혜를 받을 것이란 얘기가 있었는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5167058

 

KTB證 "다날, 쿠팡내 휴대폰 PG 점유율 1위…수혜주 부각"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KTB투자증권은 전자결제대행업체(PG) 다날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결제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다날은

news.naver.com

그 때까지는 그다지 쿠팡 관련주로 분류되지 않다가

 

오늘 갑자기 다날이 자회사인 페이코인을 통해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하겠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상한가를 기록.

 

KTB증권도 페이코인을 언급하기는 했는데, 6만개 이상의 가맹점과 9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까지 했었는데 2월 16일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었다.

 

페이코인은 업비트에서 보니까 1400원 정도로 700% 정도 상승했는데, 그렇게 상승하면서 시가총액이 5조원이 됐다고 한다. 발행한도가 39억개라고 알려졌음.

 

다날이 가진 다날핀테크(페이코인 운영) 지분이 58.91%라서 코인 시가총액 자체로 해서 따지면 2조원이 넘으나 그렇게 까지 주가 상승하지는 못할 듯.

 

차라리 코인을 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지만 주식시장과 가상화폐 시장이 다르기 때문에 논외로 하고, 코인의 가격이 유지될 지도 의문이기는 하다.

 

페이코인은 가입할 때 코드 입력하면 상품식으로 주는 것과 출석체크로 당첨되면 받을 수 있는 것을 빼면 채굴이 안되고, 현금이나 앞으로 하게 되는 다른 코인과의 교환으로 얻을 수 밖에 없는 듯.

 

아무튼 쿠팡+비트코인 이슈가 생겼으니 당분간은 주가가 좋게 움직일 듯하고 쿠팡 관련주의 마지막을 보여줄 거 같은 느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98990

 

다날핀테크 페이코인, 비트코인 결제 지원…어떻게 작동할까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이 비트코인(BTC) 결제를 지원한다. 17일 페이코인 운영사인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BTC)으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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