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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hinhanyc.com/community/notice?viewMode=view&ca=&sel_search=&txt_search=&page=1&idx=1516

 

1기는 일본, 베트남 과정만(나는 1기 출신ㅋㅋ) 있었고

2기는 일본, 베트남, 헝가리 과정이 있었다. 

3기는 베트남, 헝가리, 폴란드 과정을 운영하고 장애인의 일본 취업을 지원하는 Special 과정이 만들어졌다.

 

일본 과정이 축소된 게 아쉽기는 한데, 비자도 안나오는데 없어지는 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 같기도 하고 신한은행에서 뽑을 TO가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곧 3기 모집을 한다니 해외에서도 특별하게 유럽 교육 과정이 있으니 도전하실 분은 꼭 하시길 바람.

 

유럽에서도 솔직히 변방인 헝가리 폴란드 언어 무료로 배울 곳은 외대 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 하다. 특별한 기회가 있으면 실패하더라도 도전하는 게 어떨까 싶다.

 

솔직히 나도 지원하고 싶은데 이미 1기 해서 안되니까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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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기 시작한 김에 마지막까지 다 올려야 겠다. 

숙소 테라스에서 보이던 건물. 호텔인가 아파트인가 아직도 잘 모르겠네.

마지막으로 일본어 시험을 봤는데 말하는 테스트였던 걸로 기억한다. 경어를 써서 전화를 받는 설정이었다. 

마지막 주라서 그런지 이것저것 알려주려는 거 같았다. 코트라 오사카에서 사람들이 와서 일본 취업 관련해서 이것저것 설명해줬다.

 

일본 분 한명이 왔는데 한국어를 너무 잘해서 한국사람인가 싶을 정도였다는 기억이 있다. 외대 출신은 아는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있던 것도 기억난다. 

 

마지막 주라서 또 레스토랑 가서 밥을 먹게 됐다. 북치는 것도 있는데 사람들 얼굴이 나와서 그냥 안 올린다. 

저렇게 토끼인형도 팔고

고기도 구워먹었다. 이렇게 끝나는구나 하는 아쉬움이 확 밀려왔다. 군대는 그냥 집에 갈 수 있어서 좋은 것만 기대됐는데 이건 또 안 그렇더라 기간도 그렇게 길진 않았는데 말이다.

고기를 구워먹는 도중에 해가 지고 있어서 반별로 모여서 단체샷을 찍는 것도 있었다. 

몇몇은 신났는데 나는 이렇게 뭔가 끝날 때가 되면 그다지 기분이 좋진 않더라.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도 있는 건데 아직도 적응을 못한 것 같다. 

레스토랑 앞에 계단에 불이들어오니까 보기 좋게 됐다. 

그렇게 마지막 주말이 됐고, 슬슬 정리할 준비를 해야했다. 이번 주말에는 딱히 갈 곳도 없어서 숙소에 쭉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게 족구를 같이 할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 근데 하다가 사고가 났던 것이 기억난다 ㅠㅠ

안 간곳도 많은데 아쉽다는 생각도 든다.

끝나기 전에 파소나 직원 중에 한 명이 생일이어서 라면도 끓이고 술도 먹고 그랬었다. 

고베에 롯코산이라고 있는데 한자로 쓰면 (六甲)육갑이다. 뭔가 욕하는 것 같은 기분 같기도 하다. 

 

아무튼 이렇게 24주의 과정이 끝나게 됐다. 이게 벌써 2년이나 됐다는 것이 참 그렇네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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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하는 것도 잘 몰라서 사람들 얼굴은 그냥 발로 편집하듯이 가렸다 ㅠㅠ

 

5월 8일 개강식(한자대로면), 한국말로 하면 어떤 표현을 써야될 지 몰라서 그냥 환영식이라고 썼다. 

 

이미 온지 1주일이 넘었고 전체 일정이 약 8주밖에 안되어서 환영식이 좀 늦기는 했지만 아무튼 환영식을 했다. 여기에서 정장을 입어야 됐기에 정장을 사러 첫 주에 바로 나간 것이었다. 

 

뭔가 긴장도 됐었으나 별 거 없었다. 그냥 환영식이었다. 

환영행사가 끝나고 저녁을 먹으로 갔다. 파소나 회사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해야되나 거기로 갔다.

사진에 적힌 시간을 보니 오후 5시 24분, 이미 해가 지고 있었다. 죽기 전에 내가 여기를 다시 갈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차도 없어서 가기가 어려울 거 같다. 

 

카페 이름도 까먹었다 섬의 서쪽인 거만 기억난다.

고기도 있었고 다른 음식들도 퍼갈 수 있었는데, 약간 부담되는 상황이었다. 파소나에서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고 정장도 입고 있으니 뭔가 분위기가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고기는 맛있게 먹었다. 2년 전이라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파소나에서 IT 관련 사업하는 회사에 계신 분이 왔었던 거 같았다. 다행히 나랑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 중에 일본어 잘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점은 다행이었다. 아니 뭐 애초에 내가 말을 많이 할 일이 없었다;;

 

이 때 일본어 입문반끼리 같이 사진을 찍었는데 그거는 핸드폰이 고장나서 날아간 게 아쉽다.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대관람차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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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점심 메뉴

이날이 아마 금요일이었을 거다. 

 

오전에만 수업하고 오후에는 자유시간을 줬는지 수업이 빨리 끝났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시간이 남아서 주변을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숙소 창문에서 보이는 바닷가 쪽으로 가보기도 하고

그냥 아파트 같은 집인지 호텔 같은 건지 모르는 건물도 있다. 

이런 곳에 국제고등학교도 있구나 하고 지나갔다.

브루어리도 있었다.

카페 T라는 곳인데 T의 의미가 동방신기(とうほうしんき)의 T라는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들었다. 뭐 진짜인지는 나도 모르겠음. 

미술관도 있었다. 나중에도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이런 이상한 다리 같은 것도 있었다.

이렇게 남쪽으로 걸어다니다가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서 걸어다녔다. 걸어다니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걸어서 돌아다니기에는 섬이 좀 컸다.

이렇게 돌아다니고 이제 다음 날 고베로 가기 위한 계획을 세우면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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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고장으로 날아갔던 사진이 복구 돼서 또 다시 날아갈 수 있어서 블로그에 옛날 생각하면서 업로드를 해보기로 했다. 너무 늦었지만...

 

글로벌 영 챌린저 1기 일본 과정은 1월 초에 한국외대 용인 캠퍼스에 학생 기숙사에서 살면서 일본어 강의 + IT강의를 들으면서 진행되었다. 지금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3기는 아직 얘기가 없네... 원래는 3년 하기로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쉽지 않아진 듯하다. 

 

진짜 1기는 복받은 거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ㅠㅠ

1기가 한국에서의 공부과정이 끝난 날은 2019년 4월 26일이었다. 

 

이 날이 금요일이었고, 토요일, 일요일을 지나 월요일하루는 쉬고 지난 뒤인 4월 30일에 일본으로 출국했었다.

 

평일 하루를 쉬게 해준 것이 나름 센스가 있었다. 일본 가기 전에 평일에 뭔가 일처리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렇게 해주신 듯하다. 

 

원래는 수업이 오전에는 일본어를 하고 오후에는 IT수업을 들었는데(반대로 오전에 IT하고 오후에 일본어 수업듣는 사람도 있음) 오전과정만 하고 끝내기로 했다.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집에가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그랬던 거 같다.

 

수업이 끝나고 거의 대부분은 당일 집에 돌아갔는데 난 그냥 하루 더 있고 싶었다. 

 

이 곳에 다시 올지 모르는 상황이기도 해서 좀 더 돌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외대 캠퍼스 뒤쪽에 있는 산에 올라가보기로 했다. 

 

근데 하필이면 이날은 비가왔다. 많이 오지는 않았는데 비가 와서 불편했고, 산에 올라가다가 고라니랑 마주치기도 했다. 

 

약간 무서웠고 고라니인지 다른 동물인지 내가 알 수가 없어서 쫄았는데 나를 공격하거나 하진 않았다. 

 

내가 잠자던 기숙사가 저 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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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 했나 싶을 정도로 한 일이 없는 것 같지만 어쨌든 일기는 써봐야겠다.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서 할 일을 하고 점심을 먹고 집을 나와서 구청에 가서 워킹홀리데이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았다.

그리고 학교의 도서관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아와지에서 썼던 JLPT N3의 문법 책을 공부했는데 이제 60% 정도는 마무리 되었다.

저녁엔 워킹홀리데이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했다. 체크리스크, 비자신청서 같은 서류를 컴퓨터로 쓰라는 말도 있으나 나는 손글씨로 쓰기로 했다.

뭔가 어딘가에 갇혀서 공부를 지속하는 생활이 아니기 때문에 나른해지는 것 같다.

다음 주에 면접보자는 회사도 날짜를 아직도 안 알려주고 있어서 조금 찝찝한 기분이었다.

연수를 같이 받았던 사람들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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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は何をしたかなと思うほどしたものがないようですが、とにかく日記を書きます。

朝早く起き、仕事をして昼ご飯をたべ、家を出ました。区役所に行ってワーキングホリデーに必要な書類を発給されました。そして、学校の図書館で勉強を始めた。淡路島で使ったJLPT N3の文法の本を勉強しました。今60パーセントぐらいしたと思います。

夕には、ワーキングホリデーの書類を手で書きました。ネットで調べた結果はパソコンで作成してもいいと書いてあるんですが、手で書くことにしました。

なんかどこか閉鎖されたスペースで勉強しないとうまく勉強しないからだるくなる気分です。

来週面接もあるけどのんびりして大変だと思います。研修を受けた人達も懐かしい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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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지시마에서 마지막에 작문 테스트에서 썼던 내용에 대해 적어 봅니다.

주제는 총 8개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畳(たたみ, 다다미), 外来語(がいらいご, 외래어), 時間(시간), 電話(전화), 地図(ちず, 지도), メンタルトレーニング(멘탈 트레이닝), カラオケ(노래방), カルチャーショック(컬쳐 쇼크) 중에 주제 하나를 고르는 것이었다.

 

나는 이 중에서 노래방을 주제로 선택했고, A+를 받았다. 그냥 종이 상태로 두면 안 보게 될 거 같아서 여기에 올려본다. 먼저 일본어로 쓰고 그 뒤에 한글로 적겠음. 빨간색으로 적은 것은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 괄호 안이 선생님이 고쳐주신 것이다. 

 

テーマ:カラオケ

私はたまにカラオケに行きます。友達と一緒に行くの(こと)がおおいですが、私は歌を歌わずに聞いている場合が多いです。私の(は)歌が上手じゃなくて恥ずかしいので、あまり歌いません。

他の理由は私が好きな歌がカラオケにはありません。(여기는 ないからです。가 더 맞는 거 같은데 문법으로는 안 틀렸다고 해주신 듯)

私が好きな音楽は韓国のバンド音楽です。でも、韓国ではバンドの音楽が人気がないので、私が好きな曲はとても少ないです。それで、私はあまりカラオケに行きません。韓国のカラオケはバラードが多いです。

私の考えはカラオケの機戒会社と音楽ストリーミング会社協力し、ストリーミング会社が持っている歌をシェアしてみんなが自分が好きな曲を歌えるようになったらもっといいんじゃないかと思います。

日本のカラオケはよく知りますんが、日本も韓国と似ていると思います。

私は人気がない曲もカラオケで歌いたいと思っています。

歌が上手じゃないのはコインカラオケに行って一人で歌ったらいい(ん을 안씀)ですが、私が好(き를 안씀)な曲が少ないのが問題だと思います。

これが、解決されたら、私が(は)カラオケによく行くことになるかもしれ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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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가라오케

저는 아주 가끔 노래방에 갑니다. 친구들과 같이 갈 때가 많습니다. 

저는 노래하지 않고 가만히 듣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노래 실력이 좋지 않아서 부끄러워 별로 노래를 부르진 않습니다. 다른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노래방 (기계)에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은 한국의 (인디)밴드 음악입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밴드 음악이 인기가 없어서, 제가 좋아하는 곡은 (노래방에) 적게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별로 노래방에 가지 않습니다. 한국의 노래방에는 발라드가 많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은 노래방 기계 회사랑 음악 스트리밍 회사가 협력하여 스트리밍 회사가 갖고 있는 노래를 공유해서 모두가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의 노래방은 잘 모르지만, 일본도 한국이랑 비슷할 거 같습니다. 저는 인기가 없는 노래도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어요. 노래를 잘 못하는 건 혼자서 코인 노래방가서 부르면 되지만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적은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해결된다면 저는 노래방에 더 자주 가게 될 지도 모를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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