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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통을 모아놓은 건지 잘 모르겠다 이거는...

 

4연휴를 맞아서 메이지 신궁을 에노시마 가기 하루 전에 갔었다. 

 

메이지 신궁이 뭐하는 곳인지 사실 잘 모르고 그냥 도쿄에서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이 있을까하고 찾아보다가 메이지 신궁을 가게 됐다.

하필 이날 비가 와가지고, 신발도 조금 젖어버렸다. 올해 7월에는 거의 매일 흐린 날씨에 비가왔었다.

 

빨래는 잘 마르지도 않는 상황으로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덜 더웠다는 사실 만으로 그나마 살만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달이었다.

뭔가 기도하는 공간 같기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 안 될 거 같은 분위기이기도 해서 그냥 둘러보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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