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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후반에 우츠노미야에 갔다오고 나서 뭐 딱히 간 곳이 없다.

사실 뭐 그럴 만한 상황이긴 했는데 뭔가 아쉬워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가 있는 카사이 린카이 공원이라는 곳에 갔다.

공원 앞쪽에는 대관람차가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출발을 늦게 해서 해가 지기시작하고 있었다.

바다 쪽으로 작은 섬 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게 5시까지 밖에 안되는 거라 슬슬 사람들이 나오고 있었다.

아까 말한 섬하고 연결된 작은 다리다.

사람들이 앉거나 텐트치거나 공놀이 가능한 널찍한 잔디밭도 있고, 꽃도 피어있었다.

사진 밑 부분이 잘렸는데 드라이버가 이상해서 이미지 파일이 잘린 거 같다. 포맷해야 될 각인데 사진이 있어서 그냥 아예 빨리 글을 올리는 게 나을 거 같기도 하다.

그렇게 해가 지는 걸 보면서 돌아간다. 사실 여기는 별 게 없다. 도쿄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를 보러 온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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