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이재명이 대선 출마 선언을 7월 1일에 마치고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할 것이라고 한다. 

 

출마 선언은 전과는 다르게 영상으로 출마선언을 하고 현충원에 간 후에 안동을 갈 것이라고 한다. 고향인 안동에 있는 부모님 묘소를 찾을 것이라고 한다. 지역적 색깔을 내세우려는 것으로 보인다. 

 

안동에서 하루 잔 다음에 호남을 방문할 것이라고 한다. 전남에 가서 전남지사와 전남-경기도 정책 협약식을 맺고 3일에는 전남 신안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것을 유력하게 생각 중이라고 한다.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역기반이라서 그 곳을 방문하여 세를 다지는 것으로 보인다. 

 

안동 관련주는 전통적으로는 동신건설이 있으나 이미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고, 더 이상 오를 만한 구석도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냥 빼는 게 맞는 거 같다. 

 

다른 관련주는 흥국이 최근에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흥국은 원래는 유시민 관련주 중에서 한 3등주 하던 종목이었는데 작년부터 잠깐 이재명 종목으로 분류되더니 이번에 다시 안동 관련주가 된 듯하다.

 

이 회사의 류종묵 회장이 고향이 안동이라고 한다. 또한, 안동출신인 사람들의 모임인 영가회의 회장이라고 알려졌다. 이 회사는 중장비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삼보모터스도 회장이 안동 출신이라고 하여 안동관련주가 됐다. 또한, 이재하 회장이 영남 CEO 포럼 등에서 활동한 인사라고 한다. 

 

티피씨글로벌은 이 회사의 이정훈 대표가 삼보모터스의 이재하 회장의 동생이라고 한다.

 

신라에스지는 원래 무상급식 관련주였고, 그로 인해 잠깐 이재명 관련주로 편입되기도 했다. 시가총액이 낮아서 주가가 꽤 올랐었다. 권기서 대표가 안동 출신이라고 하여 주가가 오르기도 한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SMALL

보궐선거의 결과가 나오고 각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여당의 상황이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016년에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패하고 나서의 분위기와 조금 비슷한 상황이다. 

 

그 당시에 여론조사상으로는 압승할 것이라고 했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1당으로 승리했다. 새누리당에 있다가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와서 당선된 사람까지 합하면 새누리당이 1당이기는 했으나, 어쨌든 여당의 패배로 끝났고, 그 상황에서 정신을 못차려서 이정현이 당대표가 됐고 탄핵으로 이어졌다. 

 

지금의 여당에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의 패배 및 이낙연의 당대표 사임으로 인해 새로운 대표가 나올 것인데 누가 될 건가를 생각해봐도 친문 후보가 압도적으로 많을 것으로 보이고 그렇게 되는 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친문 이외의 세력 자체가 얼마 없었기 때문이다. 이재명 지사가 있기는 한데 당원들 중에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쉽게 뒤집지는 못할 거 같다. 

 

이재명 지사가 뒤집을 정도가 된다면 아마 당이 갈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 열린민주당이라는 비례 위성정당이 있는데 거기로 가는 거 아니냐 하는 생각까지 이르는데 그게 가능할 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그러면서 친문에서 제3의 후보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은 나가리고 이재명은 안 좋아하니 정세균이 나서고 있는데 그것도 딱히 마음에 들지는 않아해서 추미애나 유시민 정도를 생각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유시민은 단호하게 안나온다고 한다. 어차피 자신이 이용당하는 거라는 걸 조금 알고 있는 듯하고, 2007년 열린우리당 경선에서 정동영에게 지고 탈당을 했기 때문에 아주 긴 시간동안 민주당 당적을 가진 적이 없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나오기는 어렵겠지만, 주위에서 기대감을 띄우고 있는 게 주식시장에서도 영향을 주고 있는 거라고 생각된다. 

 

한편, 유시민 관련주는 대표적인 게 보해양조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역사를 생각해 보면 결국 대장주는 여기에 언급 안된 종목들일 것으로 보인다. 소위 말하는 세력은 누구나 다 아는 종목들의 주가를 올려주지는 않는다.

보해양조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보해양조의 사외이사를 지냈고, 약 1년 전에 그만두었다. 임기 만료로.

 

술 파는 회사로, 신사업을 추진하다 망해가면서 적자 규모가 커졌다는 특징이 있다. 

 

YBM넷은 회사의 사장이 서울대학교 동문이라고 유시민 관련주가 됐다. 작년에는 코로나 테마주로 학교 휴업, 원격 수업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풍강은 예전에 박석준 사외이사가 유시민과 서울대학교 동문이라고 유시민 관련주가 됐다.

 

흥국은 류종묵 회장, 류명준 대표이사가 유시민(경주 출신)과 같은 경북 출신이고, 서울대학교를 나왔다고 관련주가 된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